특별한 이야기/김포만그루 삼시세끼

한희영 2022. 3. 14. 15:11







일보는중 봄비가 와서 배도 고프던차 들어온 일산동구청 부근 남도복국!!!
2시반 점심시간이 훌쩍 넘겨 나까지 4팀...한가합니다
우선 밀복(6800착하쥬)만 시킬까하다
봅껍찔무침 복튀김이 추가되는 밀복셋트를 시킵니다(혼자 먹긴 좀 많지만 2,3인이 먹을땐 많이안먹는 팀이면 한셋트에 밀복만 2개 추가해도 양은 충분할듯합니다
미나리가 훌륭하여 사실은 밀복만 시키고 미나리추가가 저한텐 맞지만 오늘은 비도오니 천천히 다 음미해보겠습니다
팔팔끓여먹는 복국....나처럼 천천히 이슬이랑 먹는 사람은 식지않고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6800에 이런 일이...콩나물국밥집 갈려다 여기로 온건 무척 탁월한 선택인거 같네요
우선 미나리 콩나물을 소스에 찍어 먹고 국물에 식초 한두방울 넣어 국물을 즐깁니다
미나리가 콩나물♤♤♤♤이 애주가들한텐 애인보다 더 애인인거 아시쥬? 미나리추가는 나중하고 대신 복무침을..이슬이랑 즐겨봅니다
참나물 양배추 양파 당근 오이부추 밤..로 새콤 무침 ...안주로 매우 좋습니다 구우웃☆☆☆☆☆
어느정도 야채로 섭취후 복어를 먹습니다 전 살코기보다 뼈에 붙은살을 좋아하는데 어두일미라고 머리가 당첨되어 있네요 안들어갈 수도 있는데..
뼈까지 입에 넣고 쪽쪽 빨면 ..와우~~ 이것도 베리 굿입니다.
반주로 먹다보니 복국이 식어서 다시 끓여봅니다
그동안 복튀김을 먹어볼까요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데 그 귀한 복어 튀김이니 오죽하겠어요
그러나 솔찍히 소주 4/3병을 먹은 상태라 그냥 동태전을 튀긴 그런 정도의 감동이라 몇입 먹고 싸가 우리 애들 줄 계획입니다
와우 오늘 한끼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이렇게 맛있게 먹으면 꼭 소주 두잔이 남습니다
억지로는 안먹고 내일을 워해 제 몸이 원하는대로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