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주 딸띠꾸르간에 2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된다.
현지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1월 15일부터 1월 29일 오전 7시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직원이 15명 이상인 모든 단체와 기업의 직원 중 80 %가 재택 근무를 해야 하고, 가족 행사를 포함한 대규모 행사는 금지된다. 이 기간 동안 초중고, 대학의 비대면 수업이 연장되고, 주말에는 대중 교통 운행이 중단된다.
또한 식료품, 쇼핑몰 및 영화관,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관광 시설 및 기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제외한 모든 상점의 영업이 중단되고, 식품, 의약품 및 기타 필수 물품을 운송하는 특수 차량 및 차량을 제외한 차량운행을 금지한다. (한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