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한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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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스탄, 자동차·희소금속 등 협력 강화…원전 수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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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현지 뉴스

2021. 10. 27.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이 자동차, 합금철 플랜트, 희소금속,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유라시아 대륙 요충지에 자리한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답게 풍부한 자원 등을 토대로 중앙아시아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국이며 우리나라의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투자 대상국이자 신북방 정책 핵심 파트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승욱 장관이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로만 스클랴르 카자흐스탄 경제부총리과의 면담에서 이같은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지난 8월 16~17일 서울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당시 양국 정상회담 이후 진행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한-카자흐스탄 민간 경제 협력 채널 구축 ▷ 자동차 산업 협력 강화 ▷합금철 공장 등 플랜트 협력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니켈·코발트 등 미래 산업에 필요한 자원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23건의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앞서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공식 방문 당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카자흐스탄 측이 한국의 원전건설 참여를 제안한 바 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지를 보유하고 있는 등 원전건설을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를 갖춘 국가다.
  문 장관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정상 방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협력 프로젝트를 전담하는 특별 워킹그룹을 신설하고 스클랴르 부총리가 직접 우리기업들의 현지 사업 여건 개선과 애로사항을 해소해준 것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도 양국간 상호 유익한 신규 성과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동차, 합금철 플랜트, 희소금속, 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 경제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부간 경제 협력 채널인 한-카자흐 경제공동위를 통해 양국간 협력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유망 신규 사업들을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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