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조물 냠냠

한나 2008. 7. 7. 13:24

               @ 한우 사랑 < 한우 등심 스테이크 >

 

 

요즘처럼 <소>가  논쟁거리가 되었던 적도 드물겠다.

소비자 입장에서 한우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축산 농가가 시름에 잠긴 이 때.

고기 먹는 횟수를 줄이더라도 우리 한우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런 의미에서~~ <한우등심 스테이크>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는 법을 소개한다.

레스토랑에서 비싼 가격 주고 불안해 하며 수입 소고기 스테이크 먹는 것 보다  훨씬 낫지 않을까?

 

한우 등심,,

 손바닥 두께로 자르면 1인분이 약 150그램 정도 된다. 가격 대비 1인분 1만원 정도. 정육점에서

연육기에 눌러 오면 쾅쾅 두드리지 않아도 한결 부드럽다.

 육질을 더 부드럽게 하기 위해 키위 한 개 껍질 벗겨 얇게 썰고,, 참다래,,갑자기 어떤 고관 나으리

  참다래 사업으로 눈 먼  대출금  몇 백 억 받았다는 생각이 나서 부아가,,,하하

 키위를 주무르고. 올리브유 2큰술, 오레가노2티스푼 , 후추2티스푼. 소금2티스푼 고루 섞어

 고기 사이 사이에 양념 재워 냉장고에 한나절 숙성시킨다.

 <간단 스테이크 소스 만들기>

시판용 하이라이스 가루 3 큰스푼. 토마토 퓨레(없으면 토마토 케찹) 반 컵.발사믹 식초(없으면 포도주.또는 생략) 시판용 스테이크 소스 반 컵. 설탕 2스푼.월계수잎 2장

냄비에 월계수 잎과 물 2 컵을 넣고 끓으면 물에 갠 하이스 가루 섞고 젓다가 토마토 퓨레, 발사믹 식초를 더 넣고 끓이면서 버터에 구운 양송이 버섯도 넣어 약간 졸여준다. 소금, 설탕, 후추로 간을 맞춘다.

 냉장 숙성시켜 두었던 고기를 꺼내어 두꺼운 팬에 굽는다. 처음에 강불에 겉을 익혀야 육즙이 빠져 나오지 않고 덜 질기다.

 스프는 만드시기 번거로우면 시판용으로 대체하세요~(스프 만드는 법은 지난 자료에 있어요~)

 푸질리는 끓는 물에 삶아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주고, 브로콜리도 파랗게 데쳐 과일과 함께 곁들이고

알맞게 구운 등심 담고 그 위에 뜨거운 스테이크 소스를 끼얹어 낸다.

 육즙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등심 스테이크,, 소스맛은 언제나 칭찬을 받는다. 솔직히 어지간한 레스토랑

소스맛 보다는 더 맛있다는 생각, 하하하, 자화자찬이 극에 달합니다. 결들인 파스타와 야채에는 플레인 요쿠르트에 소금 약간 섞어 끼얹었다.

 맛있게 드세요.  수입 소고기 파동으로 애꿎은 한우 소비까지 줄어들어

축산 농가가 시름에 잠겨 있다고 합니다.

가족들을 부양하느라 고생하는 남편. 공부에 시달리는 아이들, 그리고 가사일 하느라 힘쓴

나 자신을 위해 한번쯤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즐겨보는 것도 꽤 신나는 일이란 생각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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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어~~
배고파
오물 , 오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 ^^*
저녁능 먹었는데도 군침이 돕니다.
더구나 저렇게 질좋은 한우라니..
한나님의 요리솜씨는 정말
타에 추동을 불허합니다..
맛잇는 요리에
멋진 한우사랑 돋보입니다.

저도 지난 주에 한우 등심을
집에서 구워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요즘 잘먹지 않는 한우
기왕이면 질 좋은 걸로 가끔
먹습니다..
요리법 참고할게요.. ^^

저두 저녁 먹었는데...
넘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ㅎ
오랜 만에 왔습니니당
어떻게 지내셨어요? ^^
저는 잘 지내는데, 요즘 좀 덥네요 ~
^^ 건강하시길요!
한나님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고
한나님의 스테이크 사진만 봐도 입맛이 돕니다.
스테이크 쏘스가 맛있게 보입니다.
오늘 하루는
고모님 추억에서 벗어 날수가 없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경제적 여유를 가진 계층에서 한우소비를 많이 해줘야죠.
사실 광우병논란 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는 바로 우리나라 한우사육농가인데 말이죠.
한나님께서 하신 요리라 더 맛있을 것 같네요.
항상 눈으로만 시식을 하기에 아쉬움이 커요. 실제로 정말 맛있을 것 같은데. ^^
정말 맛이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믿을수도 있구...
요즘은 너무나 믿기 어려운 세상이니 참으로 문제입니다.
불신의 골이 어쩜 우리 사회를 이렇게 만드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한나님.
언제 광주를 한 번 가야지요.
저 한우 등심스테크!
그런데, SR이 같이 가자 해놓고 가을에 가자는 데.
숨 짧은 사람 저 맛 언제 봅니까?
축산 농가를 생각하는 한나님, 멋재이!

멀리사이 다행으루 아세요 가까웠으면 맨날 찾아가 입벌리구 앉아 있을긴데!!!

너무 덥네요, 일두 팽게치구 룰루랄라 했어요. ^,~
^^.며칠 후 남편 생일인데 한나님 흉내내볼까나요? 너무 놀라지 않을까 겁나는 걸요..
우리 소고기 그저 구어 소금만뿌려도 달디단데..이렇게 하면 천상의 맛이 아닐까..야심한 이밤에 군침 흘리고 있어요^^
님,

잘 계셨나요
.
천년으로 빚은
온갖 물깜
색색으로 양념하시어
.
환상의 나래같은
빛 그 위에
정성의 배같은
손결 가득히 띄우고
오목 조목 만들어 두신
아지랑이처럼
고운 음식
정말 환상입니다
.
그 음식이 있는
그 새벽
왜 그토록
그 숲이 더 푸르른지를
말 두시지 않아도
잘 알겠습니다
.
고운 님
그 더위
날마다 벌어지는
저 숲으로 잘 견디시다
내내 행복하소서
제가 소띠인데
하여튼 금년은 엄청 소 땜에 머리아파요.
언제나 님의 요리강좌는 멋져요.

더우시죠.
건강한 여름 나세요.
한나님 손을 거치면
최고급요리가 됨을 익히 알기에 넘 먹고 싶습니다.
바쁜 나날속에 건강하십시요.
도대체 못하시는건 모에여?
모처럼 [한나]님 블로그에와서 글을 읽고 사진을 보다가
군침 넘어가게 만드는 죄가 을메나 무서운 죄인줄은 아시는지요.
혹시 아신다면 [냉동택배]로 보네주세요.
그러면 면책해드릴께요.ㅋㅋ ^^

와~~
한나님~~
맛있겠습니다.
비싸긴 하네요.
근 반인데....ㅎㅎ...
눈으로만 먹어야하니 고문입니다..^^*

고운한나님 남표니..참 조크따,,미모의 여인이..움식까정?..ㅎㅎ
10월 한국가묜..한우 싫컷 먹어야징...
늘 느끼는 바...
한나님 손은 요술손..
맛난것 나와라~ 뚝딱!~하면
요로코롬 맛난것이 술술....
정말 맛있겠어요~ 한나님!~

저 레서피를 미국산 쇠고기로 만들면 매맞지요?

한접시
휘릭~~
후딱
한접시...

잘먹었습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맛있겠어요 날잡아서 시도해봐야지.. 그런데 오레가노같은 향신료는 어디서 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