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조물 냠냠

한나 2008. 8. 20. 19:20

 

                                향기로 먹는 더덕 구이. 더덕 무침

 

숲속에 더덕이 숨어 있어도 더덕향이 진해서 향기만으로 더덕을 찾아 내기도 한다.

제2의 인삼이라고 하는 더덕은 사포닌 성분이 많아서 기관지에 좋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도 한다.

땀을 많이 흘리고 입맛을 잃는 여름철. 향긋한 더덕 구이와 무침으로 입맛을 살려 보자.

 

더덕에서는 특유의 진이 나온다. 얇은 위생장갑을 끼고 더덕껍질을 벗긴다.

과도로 가로 벗기기를 하거나 필러로 깎아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얇고 길게 포를 뜬다. 

밀대로 자근자근 두드리거나 꾹꾹 눌러서 보풀을 만든다. 

칼등으로 두드리면 부서져 좋지 않으니 반드시 밀대를 이용하자. 

<양념> 찹쌀 고추장. 마늘(더덕향을 살리도록 조금만),참기름, 꿀, 깨소금,다진 파 

손질한 더덕에 양념을 넣고 조물거려 맛깔스럽게 묻힌다.

더덕향과 아삭거리는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더덕 무침.

향긋한 향이 정말 숲속에 앉아 있는 느낌을 준다. 

 

이쑤시개에 세 쪽씩 꽂아서 팬에 참기름 약간 두르고 앞뒤로 구워 내면

약간 쫄깃해진 더덕구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아삭아삭 복숭아 깍두기    

  

복숭아. 한창 제 철이다. 가끔 보기엔 맛있어 보이는데 싱거운 녀석들을 만나기도 한다.

그럴 때 속상해 하지 말고 시도해 봄직 한 즉석 복숭아 깍두기.

기왕이면 맛있는 복숭아 한 두개 깍뚝 썰어 상큼하고 아삭아삭한

복숭아 깍두기 반찬 식탁에 올려도 센스있는 주부라 칭찬받기 좋은 메뉴이다.

(당연히 단단한 복숭아를 사용하셔야겠죠?)

<양념> 찹쌀 고추장. 소금 약간. 꿀. 사과식초.다진 마늘, 통깨 

고루 섞고 

껍질 채 복숭아를 적당 크기로 썰고..오이를 조금 넣어 보았다. 쪽파 썰어두고 

양념에 살살 버무려 보자. 

한 쪽 집어 입에 넣어 보니..아삭아삭~와우~복숭아 향과 함께 달콤새콤. 그거 참 맛있다.

딱 한 끼로 바닥나게 먹을 만큼씩만 버무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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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깍두기... 정말 예술입니다.
아~~
침 꼴깍
맛있겠당^^
어쩜~~ 이런 기발한 음식이라니요.
복숭아깍두기 생전처음 보는 음식이에요.
언니는 마술사~
오메, 더덕향이 여그까지 진동허네..^*^
와~~~더덕향에 복숭아 깍두기맛!
어찌 그리 때갈이 고울까요^^
도전 복숭아 깍두기
복숭아 깍두기란느것도 있네요
꼭 한번 해볼가봐요
고맙습니다 ... 이쁜 깍두기 ~~
한나님, 요즘 아이들 표현으로 죽입니다. 아주 맛나고 그야말로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해서 도저히 못살겠심더...ㅎㅎㅎ
고운 한나님 탈랜트적 기질은 하나님이 한나님에게만 주신 특별한 선물이 아닐까요.
늘 곱고 고운 모습을 계세요. 사랑합니다.~~~~
참 예쁜 깍두기네요.
복숭아깍두기 생각만 해도 침이한입...
주부의 센서가 너무 상큼해서리..
만들어 볼께요..
한나님의 창의적인 조리법에 늘 감동....아!! 먹고 싶어라.

전 딱딱한 복숭아보다는 손으로 껍질이 벗겨지는 복숭아를 참 좋아하는데
딱딱한 복숭아를 고추장 양념에 무쳐도 맛있겠군요.
오모나...듣도 보도 못한 복숭아 깍뚜기...
금방 한번 먹을만큼...
해서 식탁위에 올려봐야겠어요...
신랑 깜짝 놀랄 걸 생각하면...벌써 웃음이 나네요...히히~
센스쟁이 한나님..
맛없는 복숭아로 깍두기를 만들어 먹으면 되겠네요.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한나님, 건강은 어떠세요?
괜찮으시다더니 체중까지 내려가십니까?
민주 아빠도 몸이 불련하신가 봐요.

매점은 아니 보시고 반찬 요리만 하십니까?
더덕구이는 들어도 보고 먹어도 봤는데, 세상에 복숭아깎뚜기도 있습니까?
신기한 복숭아 깎뚜기 특허 내시면 안 되나요?
어떻든 좋은 요리, 맛좋은 반찬 만들어 드시고 봄 좀 추스리세요.

소란이는 21일 병원 다녀와서 좋아질 줄 알았더니
이제는 더 더욱 몸져누워 꼼짝도 못하는가 봅니다.

주님께서는 왜 아무 은답이 없으시나요?
세상 바다를 느껴보세요...
http://blog.daum.net/53453453/6547944
생각지도 못한 요리입니다. 복숭아 깍두기라니요..
와우..
경계를 넘은 자유를 요리에서도 느낍니다.
엥?? 복숭아로...?
함 만들어봐야지~~맛있겠는데요.
아마 아주 달지 않은것으로 재료를 쓰면
더 싱싱하게 오독거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해서 먹어봐야 맛을알죠?
잘 보고 함 해봅니다~~~감사!!!!...^^*
햐~ 더덕향이 그득
복숭아로 깍두기를 만드시다니...
추천은 필수지요...^*^
와~~ 새로운발상인데요! 새콤한 복숭아를 깍두기로~? ^0^ 더덕무침도 너무맛나보여요 매콤한게짱!! ^0^
감사..^^*
저희 시어머님이 그저께 울릉도 다녀오시면서 더덕을 사가져 오셨어요??ㅎㅎ
전 더덕요릴 해본적이 없어서...ㅋㅋㅋ가져가서 해봐야지... 정말좋은 정보 감사..즐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