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조물 냠냠

한나 2006. 6. 27. 15:47

 

 

아~심심해..

뭘 하고 놀까..

냉장고 열어보니

 

깻잎이 있고.

날치알이 있고

예쁜 새싹들이 있네...

 

깻잎을 깔고 수제햄 얇게 썰고

머스터스 소스 바르고

물에 담궈둔 양파, 둥글고 얇게 슬라이스해서 얹고

새싹 색깔별로 곱게 얹고 날치알 한 스푼...

 

여보~ 어서 오세요.

날치알 톡톡 씹히는 맛.

새싹의 아삭한 느낌.

겨자맛..

그리고 언제나 좋은 깻잎향...

 

아주 깔끔한 맛이 납니다.

이거~~~참!
난감합니다

여보~~~어서오시라 하셨으니
냉큼 달려가기도 뭣하고....

기디리고 있는 수 밖에요.....침 꼴깍 삼키며~~!!
(어쩐지 오고싶던걸요~~)
아이구.
본디 음식을 나누어 먹어야 맛있습니다.
이건 남은 재료로 장난한거지 음식이랄 거 없지만서두
비사랑님과 매실주 안주로 또는 맥조 안주로도 그럭저럭
괜찮을 듯 하지 않나요?
여보가 아닌 이상
우리 몫은 아닌가 봅니다
여름비님...함께 드시지요..
ㅡ.ㅡ 에궁, 급한 신랑이 다 먹어 버렸네..
대신 생일상 거~하게 차렸으니 맛나게 드세요~
음~~요리까지 소문이 헛것은 아닌데..
침이 절로 생겨 넘어 가는구먼유..4시44분....
미스 리 간식 먹자...~~~

잘 먹구 갑니다.
에잉~ 전무님. 아직두 미쓰 리야요?
이름을 불러주세요~ 하하.
한창 시장하실 시간이었군요.
사모님하구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
훌륭한 요리입니다 짝짝짝!!!
저도 메모해 두었다가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
꾸벅^^
허이구...이런건 요리라고 하는게 아니라니까요...
그냥. 안주 마땅치 않거나 상에 먹을건 많은데
좀 색을 띄워주고 싶거나 그럴때 응용하세요~
참 재주도 다양하시네요^^*
그리 손 많이 안 가구 맛 날 것 같은데,
나중에 솜씨 발휘해 봐야겠네요^^*
정말 간단하지요?
주방을 즐거운 곳으로 생각하면
장난칠 꺼리들이 참 많습니다.

전 지금 얼려 두었던 죽순을 녹여서
된장과 우렁이 넣고 자글자글 지지고 있답니다.
이 또한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울 수 있는 간편 요리입니다,
냠냠냠~~
맛나당..클났네, 야식 먹으믄 배나오는뎅...
ㅠ.ㅠ 몰러요, 한나님 채금져요.
다 먹구 갈테니...ㅎㅎㅎ
이건 살 안쪄요. 다요트 요리야요.
그러니 맘놓구 드시구 가세요.
햐..한나님 음식 솜씨마져 보통이 아니시니..
도대체 한나님 못하는거 뭐일까?..
미적으로도 영양면으로도 훌륭...
난 여보가 아니어서 침만 흘리고 가야겠네...
여보가 먹을건 딱 두 개이구요. 나머진 언냐가 다 드세요..
머. 먹을만 하지도 않구만..이그. 언니는 .
보암직한 것이 먹음직도 하다...
먹구 싶네요.
저희 집사람도 아마 저런 거 할 줄 아는데 제가 해달라지 않아서 안 해 주는 것 같아요.
집에 가서 마눌 관절꺾기 해놔야지.
그럼 스스로 알아서 해 줄까?
요런건 요리 축에도 못 듬돠. 그러니 애꿎은 올케 관절 꺾는다고 하다가
눕힘 당하지나 마시고
퇴근길에 장 봐 가지고 들어가셔서
조~신하게 마눌님에게 맛난거나 해서 먹이세요.
장수의 비결입니다.
지 관절이나 조심혀~
잠깐 장조림 찟는 사이에 뭔 짓을 하신거유?
산도화주 한 병 들고 갈테니 조매 지둘려보시잔코...ㅋ
산도화주는 뭐예요?
헤휴~! 형님은 참 술도 갖가지로 준비해 두셨군요.
술 못 하는 한나는 우짜라궁,

저는 매실주스나 마실래요..
장조림 맛나게 되었어요?
여보~ 어서오세요 - 이 부분에서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사랑을 하나 더 얹은 듯한 맛.....ㅎ
하하..
된장을 끓이고 쌈채소 한 바구니 가운데 두고
여러분들과 맛있는 점심 한번 먹고 싶은게
제 바램인데....
이게 온라인의 한계이네요..
저도 날치알이 맛있어요 톡톡씹는소리가 더불어...함께해서...
두입만 먹으면 되는데....
이미 다 먹어치웠겠다...넘늦은고야 내가...ㅋㅋㅋ
날치알 남은게 많으니 우리 알밥이나 해 먹읍시다.
뚝배기에 참기름 두르고
김치 송송 썰고 나물 몇 가지 넣고 날치알 듬뿍 넣고
밥과 고추장..........
자아.
비비는거얌.........
쿠아~ 정말 맛나져?
여보~만 드시는 음식이군요..
엉..엉..엉~~ 종일 울고 다닐껍니다..^^
뚝!ㅎㅎ
맛나겠당... 만들기도 쉬워 보이네요. 물론 맛과 모양까지 따라가려면 상당 기간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집에서, 폼나게, 함 도전해 뵈야겠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