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리 詩集

스타 2021. 3. 13. 08:14

위안부 시집 연작 이청리,시인
♣이청리 신작 詩

위안부 시집 연작 이청리,시인
위안부5.10
홍시
이청리 시

세찬 바람 겨울은 
저 홍시 하나 따지 못해
가지를 꺾어 버릴 듯한 
흰눈을 퍼부어도 
더 내려보라는 듯이 
매달려 있어 
모진 겨울마저 손을 든다  
당해낼 수 없는
힘의 저력을 누가 준 걸까 
저 마른 가지 끝은 강철이다 
이 땅 어머니들과 
이 땅 여성들이 그랬다 
쪽빠리들이 언젠가는 손을 들고 마는
그날이 올 것이다 
지금은 펑펑 쏟아낼 
눈 덩어리가 많아서일 것이다  
어디 다 쏟아 부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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