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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 한혜솔 시 봄 햇살이 겨울 찬바람을 다 삼켜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그 바람을 찾아 보려고 둘러보면 나무가지들이 파란잎새를 밀어올리고자 기다리고 있다 봄 햇살 그대 어디 숨어있었기에 어디 갔다 왔기에 우리들의 눈길을 끌어당기나 고맙다는 말보다는 이 따뜻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가슴 두근거리게 한다 봄 햇살 그대는 꽃으로 푸른잎새로 대답하고자 준비하나 #한혜솔시 #봄햇살
봄 햇살의 유혹 시 한혜솔 봄 햇살이 밖으로 불러낸다 누구인들 대답하지 않을 수 있으랴 꽃이 손 내밀어 그대 손을 잡고자 하는데 내밀지 않을 수 없어라 햇살이 이끈대로 나서보면 마음까지 햇살을 따라 어딘지 갈 수 있어라 내 사랑하는 사람만 곁에 있어 준다면 꽃이 아닌 것이 없어라 #봄햇살의유혹시한혜솔 #제주도여행올레길
벚꽃 첫 열차를 타고 시 한혜솔 해풍을 마시고 피었느냐 파도를 마시고 피었느냐 벚꽃 그대 맨 처음 삼월의 첫 날 이렇게 우리 곁으로 다가와 하얀 면사포를 쓰고 방긋 웃는 이날을 무슨 날이라 불러야 하는가 우리의 미소까지 너의 면사포 빛깔이 구나 추위 만큼 힘들었던 지난 겨울 봄을 꺼내어 내미는 너의 손길 부여잡고 어디든 나서고 싶다 봄의 날개를 펴고 하늘 높은곳 까지 그대 벚꽃이라는 열차에 올라 #벚꽃첫열차에타고시한혜솔 #벚꽃시한혜솔
입춘 그대는 한혜솔 시 입춘은 햇살 한 줌으로도 축복이다 이 햇살 한 줌 한 줌 나무가지에 걸어두면 그대로 푸른잎새로 꽃잎으로 화답해 줄 것이다 긴 밤에 시린 날들도 입춘의 문밖에서 서성이다 떠날 것이다 저 찬 바람은 얼마나 많이 뛰었는가 앞 뒤를 가리지 않고 달리고 달려 지친 그 몸에게 봄으로 젖게하니 아마도 이 바람이 노니는 곳은 정녕 따뜻함 일 것이다 머지 않아 누구의 품에서나 정다움으로 묻어나 건너는 속삭임 속에서 진한 향기가 나리라 입춘 !그대에게 받은 축복을 행복으로 나누리라 #입춘그대는시한혜솔 #입춘에관한시한혜솔
희망의 물살 시 한혜솔 멀리만 느껴지는 꿈의 소리가 심장으로 번져온다 이 소리처럼 행복한 소리도 없으리라 삶의 한 자리에 놓기만 하여도 통통통 소리를 내며 생을 가볍게 들어 올려준다 한 해의 일들이 무지개 빛으로 펼쳐져 입술에서 내는 소리도 귀로 듣는 소리도 빛의 울림으로 채워주나니 모두를 설레게 한다 더불어 우리 생을 어울림으로 더욱 출렁거려 희망의 물살로 퍼져만가네 #한혜솔시희망의물살
한국의 무지개 터널 조명 글 한혜솔 긴 터널을 달리다보면 지루함과 답답함의 한계를 느낄 때가 많다. 터널 안에 무지개 조명을 설치하여 졸음과 지루함이 순식간에 사라지게 했다.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안전에 대한 예방책의 지혜가 아름답다. 단순해 보일지라도 이 속에 담겨진 의미는 참으로 깊다. 외국인들은 단순히 예쁜 조명인 줄 알았지만 졸음에 대한 예방책에 놀라와 한다. 문명에 대한 재 해석과 함께 시대를 앞서가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뛰어난 지혜에 감탄을 자아낸다. 자신의 나라에 돌아가 이런 무지개 조명을 터널 속에 설치해주길 꿈꾸어본다 한다. 우리에게는단순한 것 같지만 그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라 하니 자랑스럽다 . #한국의무지개터널조명글한혜솔
포크와 나이프 글 한혜솔 십자군으로 나섰던 유럽의 병사들이 이슬람 문화와 심한 충돌을 느낀 것 중 하나는 화려한 접시와 향식료와 포크 문화였다. 유럽은 십자군에 나서기 전까지는 포크 문화가 없을 뿐더러 향식료 조차 없어 고기를 삶거나 구워 먹는 식문화였었다. 이슬람 문화 속에서 받은 충격은 그야말로 유럽의 식생활 문화를 바꾸는 전환점이었다. 고기를 굽거나 삶아서 향신료를 뿌렸을 때 그 맛이란 상상을 초월했다 한다. 아무렇게나 식탁에 올려 놓고 먹었던 유럽인들은 접시 위에 고기를 얹고, 향신료를 뿌리고 나이프와 포크로 먹는 문화의 꽃을피웠다 한다. 그 당시만 해도 이단 문화라 배척했었지만 이것이 유럽 문화의 원조가 되었다. #포크와나이프글한혜솔 주문은 톡으로 하세요 ^^♥()
갠지스강의 기적 글 한혜솔 인도는 아직도 하층민들이 빨래를 대행해서 추천년 동안 이어온 거대한 사업이있다. 인도의 우기 때는 빨래를 건조하는데 가장 큰 고민이 습기와 곰팡이 냄새와의 전쟁이 아닐까 싶다. 세탁기는 우리 생활에 중심에 들어서기까지 빨래줄과 건조대가 큰 비중을 차지했었던 것처럼 건조대는 이젠 생활 속에서 뒷전에 물러난 품목이 되었지만 그러나 인도에서는 이 건조대는 없어서는 안될 가장 획기적인 상품이 되었다. 알루미늄으로 만든 건조대는 녹이 쓰는 반면에 플라스틱 건조대는 그야말로 인도인들이 찾고자 했던 열망의 선물이기도 했다. 그러기에 없어서 못 팔 정도의 힛트 폭팔적인 상품이 되었다. 앞으로 인도와 우리와 동반 관계 속에서 한강의 기적이 갠지스강 기적으로 일어나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갠지스..
부하내동의 역겨움 글 한혜솔 태평양으로 나가는 대만 해협과 필리핀 해협은 거리상 150키로가 된다. 중국의 잠수함들이 해협을 지나 가는 길목을 미군이 이 길목을 이번에 막아서자 중국은 독안에 든 쥐가 되었다. 자신들이 중국의 굴기를 앞세워 아시아 권에 해협을 자기네 안방처럼 여기며 경거 망동하다가 미군에게 큰 코를 다치는 격이되었다. 어느 누구도 중국을 막아 설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했지만 미국의 힘 앞에서는 여지없이 꺾어지는 국제역학 속에서 미국의 거대한 힘이 무엇인가를 다시 알게 되었을것이다. 인구 13억으로 불가능 하지 않을것이 없는것 처럼 행동했지만 중국의 야망이란 얼마나 허술한가를 증명해 보여준것이다. 미국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승승장구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전 세계의 화폐가 달러..
[킹흑돼지 무한리필, 섬김밥상] 시와 음악과 그림이 함께 하는 맛집 이청리 시인이자 작곡가의 아내가 운영하는 친환경 웰빙 자연식 음식점 제주도 음식 축제 우수상 수상 미리예약 하셔야 합니다 010- 5551- 6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