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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 로드자전거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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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1.

▣ 자전거 부위에 대한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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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용도로 자전거를 타려 하는가?

자전거를 구매하려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용도에 맞는 자전거를 사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전거가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다음에는 자전거에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를 선택하면 된다.

자전거의 종류를 용도에 따라 구분한다면 크게 생활자전거와 레저·스포츠용 자전거가 있다. 일반적으로 생활자전거라고 하면 10~20만원 내외의 저렴한 자전거를 떠올리곤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몇 년 전부터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벨로(바퀴가 20인치 정도로 작은 자전거)와 바구니가 달린 여성용 자전거, 무거운 짐을 싣기 위한 수화물 운반용 자전거 모두가 생활자전거다.

자전거 종류

자전거 가격에 대한 고민

어떤 종류의 자전거를 고를지 결정한 다음엔 어느 정도 등급(가격대)의 제품을 살지 결정해야 한다. 아직 자전거에 대해 잘 모르는 입문자들이 선택하는 입문용 자전거는 업체별로 가격이 거의 비슷해 선택하기 쉽지 않다. 후회 없는 자전거 구입을 위해선 몇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자전거 구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전거의 사용 용도다. <사진=자전거생활>
자전거 구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전거의 사용 용도다. <사진=자전거생활>
 우선 가격에만 집착해 너무 싼 것을 찾지 말아야 한다. 같은 용도의 입문자용 자전거는 대부분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일부 제품들은 등급이 떨어지는 제품을 사용해 싼 가격으로 소비자를 현혹한다. 입문자용 제품은 경쟁이 치열하고 기술 평준화가 이뤄졌기 때문에 값이 터무니없게 싸다면 한번쯤 따져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입문용 자전거라 할 경우 미니벨로와 접을 수 있는 폴딩 미니벨로는 30만원 전후이다. 스프린트형 미니벨로는 40만원, 출퇴근에 적합한 하이브리드는 60만원, MTB나 로드바이크는 100만원 정도다. 같은 입문용 자전거라 해도 업체나 제품별로 조금씩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선수급이타는 고급소재의 자전거는 1500 만원 - 2000 만원을 호가한다.

두 번째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격차이가 발생하는 까닭을 알아야 한다. 보통 온라인 쇼핑몰이 오프라인 가게보다 저렴한 편이다. 매장 운영비가 없고 유통 구조가 단순해 저렴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오프라인만큼은 아니지만 온라인 숍에서도 운영비와 유통비가 발생한다. 온라인 쪽이 저렴한 것은 A/S와 조립비용이 없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의 자가 정비가 가능할 정도로 자전거를 잘 알고 있다면, 쇼핑몰에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입문자는 얘기가 다르다. 설명서를 보고 조립을 한다 해도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는 것과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이는 훗날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나중에 발생할 A/S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프레임을 만드는 소재의 종류

자전거 프레임을 만드는 소재는 기술의 발달과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어떤 소재로 프레임을 만드는가에 따라 프레임의 성격이 달라질 만큼 각각의 소재는 차별화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하이텐강은 저가형 생활자전거에 주로 쓰인다. 용접성이 좋고 튼튼하기 때문에 도장면의 관리만 잘하면 수명도 긴 편이다. 하지만 관리가 부실하면 쉽게 부식되고, 무게가 무거운 단점이 있다.

크롬몰리라고 불리는 크롬몰리브덴 스틸은 철에 탄소, 크롬, 몰리브덴을 첨가한 특수강이다. 하이텐보다 훨씬 가벼우면서도 같은 강도를 유지하며, 녹이 슬긴 하지만 하이텐에 비해서는 내식성이 좋다. 자전거용 관재 중 가장 오래 사용된 소재이며 수제품은 가격이 높다.

알루미늄 합금은 자전거의 경량화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소재다. 합금 성분과 재질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2014는 두랄루민이라고도 하며 강도가 상당히 높다. 주로 시트포스트나 스템, 핸들바에 쓰인다. 6061은 T6 열처리를 통해 높은 내력강도를 보인다. 내식성이 우수하고 후가공성이 좋다. MTB의 하이엔드 프레임이나 로드바이크 소재로 많이 쓰인다.

7005는 6061에 비해 강하고 열변형이 적으며 용접성이 우수하다. 내력강도가 6061이 비해 낮아 충격에 의한 피로강도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스칸듐은 매우 희귀한 금속으로 가격도 상당히 비싸다. 무게는 스테인리스 스틸의 40%지만 강도는 알루미늄의 3배에 달한다. 

티타늄은 철강에 비해 40%정도 가벼운 무게로 같은 강성을 보이는 우수한 소재다. 하지만 프레임을 만드는 과정이 까다로워 작업장의 환경이나 프레임 제작자의 숙련도에 큰 영향을 받아 업체마다 가격의 격차가 크다. 고온강도, 피로강도, 내식성이 우수하다. Ti-3AL 2.5V는 티타늄에 알루미늄 3%, 바나듐 2.5%를 섞었다는 뜻이다. 철강보다 강하고 녹이나지 않고 가벼우며 높은강도와 신장성이 가장 우수하다. ti-6.4 도 있다. 혹자는 티타늄은 비싸다고 알고 있으나 오히려 크로몰리나 탄소섬유[카본]보다 저렴한 모델이 많이 나오며.  내구성이 강해 일반인들이 평생 사용할수 있어 요즘 인기가 제일높다.

탄소섬유(카본)는 보통 진동 흡수성이 좋고 다양한 형태로 성형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사용하는 카본 원사나 직조형태, 적층과 성형 방법에 따라 무르고 단단한 정도, 내구성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보통 3K나 12K 원사를 쓰는데, 3K는 카본 필라멘트 3000개를 모아 만든 실로 원단을 짜고 이 원단을 여러번 겹쳐서 만든 프레임이다. 카본 필라멘트는 2~13 마이크로미터(1/1000㎜)이다. 반드시 숫자가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며, 원사의 굵기보단 직조와 프레임 형태로 성격이 좌우되며. 단점은 외부 충격에 약해 장기간 사용에는 불리하다. 가볍고 잘나가는 장점으로 싸이클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단점은 외부충격에 약해서 .  스폰을 받는 싸이클 선수들은 매년 후레임을 신품으로 교환을 해주니까 문제없으나. 외부 충격에 약해 일반인들이 3-5년이상 장기간 사용함에는 적당치 않다고 본다. 특히 내용년수가 짧은 카본재질의 후레임은 2-3년 사용한 중고품을 구입하는건 곤란하다 본다.

입문용 자전거에는 스칸듐, 티타늄, 카본. 마그네슘 등의 고급소재를 사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소재 자체의 단가가 높고 가공이 까다롭기 때문에 입문용 자전거의 가격대를 맞추기 힘들기 때문이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크게 뒤처지지 않는 알루미늄 합금의 후레임이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입문용 자전거란 어떤 것인가?

입문용 자전거라는 말은 주로 레저·스포츠용 자전거에서 자주 쓰이는 말이다. 저가형 생활자전거나 유사산악자전거 .미니바이크등 아무나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일반 자전거와는 개념이 다르다.

입문용 자전거는 해당 장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최소한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느냐가 판단의 기준이 된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크로스컨트리용 하드테일 MTB의 경우, 입문용 자전거라면 충분한 내구성과 제동력 그리고 낮은 기어비를 갖춰야 함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형태가 산악지형을 달리는데 문제가 없어야 한다.  일반생활자전거나 유사 mtb로 산악을 탄다는건 상당히 위험한 일이다.

좋은 입문용 자전거를 고르기 위해선 우선 해당 업체가 입문용 자전거뿐 아니라 중상급용 자전거를 만들어내는 기술력이 있는가를 살펴봐야 한다. 보기에는 대부분 비슷비슷한 스펙이기 때문에 기술력에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미묘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주변이나 동호회 등에서 내리는 평가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다. 입문용 자전거는 업체별로 가격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기 때문에 싼 자전거를 찾기보다 향후 업그레이드를 염두에 두고 오래 사용할수 있는 자전거를 구매하는 편이 좋다.

XC 하드테일의 경우 프레임은 7005 알루미늄이 대부분이다. 여기서 관재의 내부를 어떻게 깎아 놓았느냐에 따라 버티드, 더블 버티드, 트리플 버티드로 나뉜다. 이 중 트리플 버티드가 가장 가볍고 단가도 높다. 프레임의 형상도 살펴봐야 하는데 단순히 일자형 튜브를 사용한 것 보다는 곡선 형태를 지닌 것이 더 비싸다. 관재의 단면도 동그란 것 보다는 다각형 쪽이 단가가 높다.

제품구성을 살펴볼 때는 크랭크 세트와 변속기, 브레이크 등 몇 가지 것들만 비교하는데, 핸들바, 스템, 시트포스트, 안장, 스프라켓 등에서도 단가와 무게 차이가 크게 발생한다. 이는 로드바이크도 마찬가지다. 가격 대비 스펙을 살펴볼 때는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입문시에는 부품별 가격과 스펙을 알수가 없으니 전문가와 상의하는것이 좋다.

산악지형의 험로주행을 위한 MTB

MTB는 산악지형에서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충격흡수 장치가 달려 있으며,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게 설계돼 있다. 라이딩 스타일과 험로의 정도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일상적인 라이딩에서도 미니바이크.로드바이크. 하이브리드 자전거들보다 후레임이 견고하고 브레이크 제동이 잘되므로 사용하는데 훨씬 안전하다.

MTB의 한 종류인 다운힐 자전거. <사진=자전거생활>
MTB의 한 종류인 다운힐 자전거.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MTB. 즉  XC(크로스컨트리)는 1~2시간 정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섞인 산악코스를 빠르게 돌파하는 자전거다. 앞에만 서스펜션이 있는 하드테일과 뒤에도 서스펜션을 달고 있는 풀 서스펜션으로 나뉜다. 서스펜션에 의해 바퀴가 움직이는 거리를 뜻하는 트레블은 80~100㎜ 정도이다. 

MTB 올마운틴은 말 그대로 다양한 산악지형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용도로 설계된 자전거다. 업힐 능력이 뛰어난 XC와 다운힐 돌파에 특화된 다운힐 자전거의 중간 성격을 띠고 있다. 트레블은 120~150㎜이고, MTB를 즐기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받는다.   

프리라이드 자전거는 산악자전거에 있어 가장 과격한 형태다. 다운힐 자전거와 혼동하기 쉬운데, 다운힐은 속도에 주력하지만 프리라이드는 속도보다는 높은 충격흡수와 기술구사 등에 적합한 자전거다. 트래블은 170~200㎜ 정도다. 다운힐 자전거를 프리라이드에 쓰는 경우가 흔하다.

다운힐 자전거는 이름 그대로 내리막만을 타기 위한 자전거다. 낙차가 큰 드롭도 문제없이 해낸다. 강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돼 무게가 무거운 편이지만 최근 경량화 바람이 불어 16㎏ 전후인 제품도 많다. 언덕을 내려오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자력으로 언덕을 오르는 것은 어려워 차량이나 리프트 등에 싣고 산 정상으로 이동한 후에 내리막 라이딩만을 한다. 



로드바이크는 흔히 사이클이라 불리는 자전거로 포장도로에서 빠르게 달리기 위해 설계됐다. 국내에선 XC MTB의 인기에 눌려 동호인 수가 적다.  사용하는이들은 바퀴가 얇고 가늘어 속도가 빠른데에 비해 제동. 브레이크 성능이 일반MTB보다 불리하므로 미끄러져 대형사고로 몸이 상하는 경우가 많으니 유념해야 한다.. 속도를 즐기려는 이들에게는 유리하다.

스페셜라이즈드에서 입문용 로드자전거 모델로 밀고 있는 알레입니다.
알레 시리즈에 여러 모델들이 있지만,
입문용 로드자전거 모델로는 뒤에 아무것도 붙지 않은그냥 알레가 있습니다.
가격은 다른 입문용 로드자전거 모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간 비싼 편이지만,
스페셜라이즈드는 워낙 미국에서 퍼포먼스(빠른 속력의 성과 달성 목적 라인업) 브랜드로 유명하기에
다소 브랜드 밸류가 있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국내에서 가성비 고급 브랜드로 유명한 첼로의 입문용 로드자전거 모델 노터스 1입니다.
가격은 65만원(온라인 최저가 기준)으로 위에 스페셜라이즈드 알레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삼천리에서 내세운 국내 브랜드로써 비록 해외에서 유명하진 않지만,
국내에선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초반에 일본과 미국이 함께 만든 브랜드로 잘 알려진 후지인데요.
지금은 미국 회사가 인수하여 미국 브랜드라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가격은 위에 브랜드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지만, 무게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후지는 115년 이상의 전통있는 자전거 브랜드로 퀄리티만큼은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음은 스페셜라이즈드와 같이 퍼포먼스 로드자전거 브랜드로 유명한 TREK사의 도마니 AL 2 모델입니다.
트렉은 각종 싸이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또한 워낙 기술력이 좋은 브랜드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자전거 가격도 꽤 높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입문용 로드자전거 모델은 다른 브랜드들에 비해 약간 비싸긴 해도 크게 차이 나진 않습니다.

국산 가성비 브랜드로 잘 알려진 엘파마의 입문용 로드자전거 모델입니다.
엘파마 에포카 E2500은 국내에서 가장 흔히 타는 입문용 로드 모델 중 하나인데요.
가성비 갑 브랜드인만큼 가격도 다른 브랜드들에 비해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2015년에 가성비 입문 로드 자전거로 가장 핫했던 메리다의 입문용 모델 메리다 스컬트라 100입니다.
당시엔 정말 수량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는데요.
이번에 스페셜라이즈드 알레가 프레임에서 400g의 무게를 줄이면서 추천드리는 자전거,
모델들 중 2번째로 가벼운 편에 속하지만 자전거의 성능은 가격 대비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격은 추천드리는 입문용 로드자전거 브랜드들 중 가장 비싼 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브랜드로 알려진 자이언트 브랜드의 SCR 2 모델입니다.
SCR 2 모델은 입문용 로드자전거 모델로 변함없이 꾸준하게 출시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입문용 모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타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자이언트의 기술력을 과소평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이언트사의 기술력은 전세계 최상위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