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ve Cats

해피로즈 2014. 7. 24. 15:32











우리 아망군이 즐겨 앉는 곳 중에 이 욕실 앞 발매트가 있지요.



특히 세탁해서 보송보송 말려 새로 깔아놓은 발매트는 아망이 지두 기분이 아아주 좋으시겄지요.


눼! 그기다 또 털 많이 묻혀 놓으시시요~ 눼!

이 집사는 거저 열쉬미 털고 테이프 문질러 대고~ 함시롱 집사질 충실히 해바치겠나이당.




그라고는..

어쨌거나 참 이뿌다고~

너는 어째 이렇게 맨날 이쁘시냐고~


아이구 이쁜 내새끼~

이쁜 내 사랑아~



한바탕 쓰담질에 달콤 속삭임으로 사랑을 퍼부어대고서

소파로 와 털썩 쓰러져 눕습니다.^^


내겐 마의 7월인가..

작년 7월은 무지무지 우울하였었는데,

올 7월은 육신이 여기저기.. 비실비실 

부실하기만 한 날들..


그래서 소파에 늘어져 있을 때가 많은..






 

 




엄마가 소파에 누워 있으니, 아아아~ 이쁜 소리를 내며 거실로 온 아망이를

누워서 대충 찍었더니 다 흔들려서, 사진 사이즈 줄이기~^^





그러고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보다가 완전 굳어진 습관으로 아망이가 어딨나 휘둘러 보려니 이 녀석이 첨엔 어딨나 안보여..



임시키 어딨어?

멀리로만 굴리던 시선을 거두는데,

내가 누워 있는 앞쪽 아래로 보이는 아망군..








홍홍~

TV를 보고 있었어요.

엄마처럼 누워서..

엄마는 소파에 길게 누워서,

아망이는 저 소파스크래처에 길게 누워서..









엄마가 좋아하는 다큐멘터리 ,

엄아처럼 비슷하게 누워서, 엄마가 보고 있는 방송을 보고 있는 아망이 모습에 웃음이~ ㅎㅎ

아이고 구여~


(귀를 움직이며 보고 있었으니 저러고 자고 있는 건 아니었음^^)




엄마랑 산지 만 7년이 되어가는 아망이(헉, 벌써 7년이라니.. )

아망아, 엄마 닮아가는 거냐~ ㅋㅋ



그저 여러가지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반려동물이에요.







냥이는 반려인을 닮아간다는 말을 믿는 저로서는
엄마가 좋아하시는 다큐멘터리도 아망이가 분명 좋아할 거라고 믿어요.
엄마와 함께 티비를 보는 고즈녁한 풍경, 눈앞에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