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가 좋은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해 지는 겁니다..

29 2018년 03월

29

26 2016년 12월

26

끄적끄적 8~90년대 불세출의 팝스타 조지마이클 사망

[Careless Whisper]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 하면서 주변인들을 모아 그룹사운드를 결성하여 노래를 했었다. 몽타쥬가 까칠하여 락음악을 주로 연습하였지만 발라드한 음악도 몇 곡 연습을 했었다. Rainbow의 Catch The Rainbow와 Wham의 Careless Whisper가 그 몇 곡에 속한다. 섹소폰 인트로가 시작되고 제목처럼 속삭이는 듯한 몽환적인 Gerge Michael 목소리로 인해 지독한 상사병에 걸린 여인도 많았으리라. 지금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전 세계인 '이용'이 되었던 그의 사망 소식에 달콤했던 동서 커피믹스의 맛과 향이 에소프레소로 다가온다. 화석처럼 박혀 있던 기억속 그의 깔끔한 사진이 오버랩되면서 가슴이 답답해 오면서 무언가 뜨거운..

댓글 끄적끄적 2016. 12. 26.

22 2016년 12월

22

10 2016년 12월

10

시가 있는 에세이 시가 있는 에세이 시,수필 : 김명희 [개성집]

2016년 12월호 제 342호에 실린 나의 애송시-詩 한 편에 깃든, 단편 개성집 김명희 내 유년 가까운 곳에는 개성집이라는 술집이 있었다 늙은 작부 하나가 있었고 아버지 부랑의 날들이 있었다 붉은 입술에 검은 점, 저녁이면 문득 툇마루 끝에 걸리던 속살 속의 노을, 개성집은 우리들의 적이었다 밤이 깊으면 낡은 송학표 주전자가 시끄럽게 장단을 이끌어주던 검은 루핑 지붕 밑에서 아버지는 몇 날 며칠을 머물렀다 아교처럼 단단한 아버지의 편력은 여름내 계속되었고 그럴 때마다 나는 어머니에게 떠밀려 그곳을 들르곤 했다 돌아오는 길엔 눈깔사탕과 은전 한닢이 내 안으로 넣어졌고 나는 사탕이 다 녹기도 전 어머니에게 둘러댈 붉은 변명들을 입 안 한 켠에 감춰야만 했다 그.게.슬.픔.인.지.도.모.르.고 어린시절 내..

16 2016년 08월

16

23 2016년 07월

23

10 2016년 07월

10

작가이야기 [곡성] 두번째 기획소설 가칭 "곡성"에 대해서

타이밍이 아주 중요하다. 아내와의 공동기획 첫번째 장편소설 "불멸의 꽃"을 출간 하고 바로 두번째 소설을 기획했을 때, 처음에 그 가제목을 '곡성'이라 지었었다. 요즘 인기리에 상영중인 곡성의 영화제목에서처럼 전라남도 곡성의 지명과 오버랩 되는 부분 때문에 고민도 했었지만, 한자의 뜻은 전혀 달랐으므로 그냥 곡성으로 결정을 했었다. 소설의 방향과 잘 어울린단 판단을 했었기 때문이었다. 집필은 전적으로 글 쓰는 아내의 몫이지만 줄거리의 개연성이나 자료수집, 장소견학을 아내와 함께 동행하며 독자로서 남다른 경험이기도 했다. 그렇게 거의 마무리를 한 후 최종 탈고를 앞두고 있던 시점에서 영화 곡성이 발표가 되어으니 이를 어쩐다. 타이밍이 늦었다. 물론 아내의 이번 소설이 '근대역사 장편소설' 이라서 영화 곡성..

댓글 작가이야기 2016. 7. 10.

18 2016년 05월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