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시작, 웨딩밴드 - 종로 새미쥬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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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1.

결혼,

여태껏 생각해보지 못한 단어였으나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새 예신을 준비하고 있는 나.

새로운 시작과 설렘을 위한 첫걸음, 반지를 맞추기로 결정하였다!

백화점도 돌아보고 종로 귀금속 예물 거리를 다니며 이곳 저곳 상담을 받아보았고,

우리 커플의 첫 커플링이자 웨딩반지는 우연히 발견한 '새미쥬얼리'에서 맞추게 되었다.

알고 보니 새미쥬얼리는 각종 결혼 준비를 위한 카페 등에서 유명한 예물샵이라고 한다. ^^

종로3가역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고 샵 내부가 깔끔하고 환해서 한번 보고 싶은 마음에 우리도 모르게 이끌려 갔던 것 같다.

원래 이곳은 인기가 워낙 많은 샵이어서 예약제로 운영을 하고 상담을 받는데, 딱 우리 커플이 간 타이밍이 예약 손님들이 많이 빠지고 잠시 짬이 나는 시간이어서 새미쥬얼리의 이호준 부장님이 우리 상담을 맡아 주셨다.

새미쥬얼리는 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어 디자인마다 특허를 받아 특허증도 있어 더 믿음직스러웠다.

특히 상담 받으면서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골드, 플래티넘, 화이트골드 등 소재에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우리 커플에게 친절하게 잘 설명을 해주셨던 부분 이었다. 덕분에 반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소재가 어떻게 변색이 되고 관리를 해야하는지 이해가 쏙쏙 되었다.

새미쥬얼리의 샵 분위기도 너무 아늑해서 반지의 디자인이 많이 다양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 편하게 하나하나 볼 수 있었다.

우리 커플은 몇 군데 샵에서 상담을 받고 온 터라 원하는 디자인이 확고해서 상담해주시면서 몇몇 웨딩 밴드를 추천해주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디자인들이 다들 예뻐서 어떻게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이었다.ㅎㅎ

그러다 딱 눈에 꽂힌 "엠브로스"

두 사람이 포옹하는 컨셉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디자인이라고 한다.

밴드가 우리 커플이 원하는 두께감도 있고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독특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바로 이거야! 라며 예신과 동시에 딱 결정했다!

 

평소에 로즈골드를 선호하는 나로써 이번 웨딩밴드도 로즈골드로 하려고 했었다.

우리가 결정한 엠브로스는 샘플로 플래티넘이 나와있었고 이 소재는 화이트골드와 유사하나 시간이 지나면 벗겨져 원래의 색을 잃는 화이트골드와는 다르게 변색이 되지 않아 천연 화이트 광채가 계속 유지 된다고 한다. 또 소재가 매우 예민하기에 다룰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회사가 드물다고 한다.

예랑과 나는 몇번의 둘만의 회의를 거쳐 플래티넘으로 결정했다.

이렇게 희소성이 있는 소재를 언제 가져볼 수 있을까 싶었다.ㅋㅋ

몇 번의 회의와 결정 번복으로 부장님이 힘드실 법도 했을 텐데 끝까지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웨딩밴드를 계약 할 수 있었다.

반지 뿐 만 아니라 여러가지 다른 제품들도 추가로 챙겨주시고 ㅠ_ㅠ 다른 매장에서는 티아라 대여만 해준다는데 새미쥬얼리는 직접 제작하는 티아라를 함께 주신다고 한다. 거기에 양가 어머님들 귀걸이까지 챙겨주시고!!

 

 

우리가 계약한 엠브로스는 6월 2째주 주말에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얼른 받고 싶다. 두근두근 ^^

우연히 들어간 샵에서 너무너무 기분 좋게 구매하고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

정말 새미쥬얼리 강추!! 다른 지인들에게도 자신있게 추천 해드릴 수 있는 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