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u's garden

haru 2009. 6. 21. 14:46

 

 

 


 

 

2009/ 6/ 16 아침에 정말 깜~~짝 놀 랬 다.

 

얘들은 꽃봉오리가 좀 약한건가?

빛깔이 희끄므레 한게 다른 애들이랑 쫌 다르네..

영양이 부족한가?

지각생이네.

 

이렇게 생각하고 잊어버렸는데

그게 아니었다.

 

내 화원에는

 

주황색 나리만 있는 게 아니었다.

 

화원 주인이  모르고 있었다는 게 쫌 웃긴데

 

그도 그럴것이

나리는

제작년에 내 화분을 빌려 쓴 새댁이 심어놓은 꽃이다.

(고마워요.. 새댁...)

 

봄에 새로 자라나온 떡잎이 잡초랑 격이 달라서

얘들은 뭐지?

하고 궁금해했었는데

덕분에 나는 정말 이쁜 꽃을

매년 보게 되었다...

 

 

ㅎㅎㅎ

 

놀라울 다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