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u's diary

haru 2011. 4. 20. 13:06

댄스 샘의 수술로 2달간 수업진행이 안된다고 해서

울며 겨자먹기 심정으로

수영을 끊었다.

 

그리고 벌써 2주가 지나가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배운적이 있지만 뭐...그때 뭘 배웠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초급반에 들어가서 발장구 치고 보드들고 왔다갔다 할 줄 알았는데

진도가 상상 초월로 빠르다.

 

자유영 팔꺽기에서 헤매고

평영은 원래 할 줄 알았으니까 폼만 교정하면 되고

배영은 그냥 하면 되니까 하고

 

오늘은 난생처음으로

접영 웨이브를  ㅠㅠ

 

오늘 나는 연습 레인 1번을 담당해서 하필이면 내가 맨 처음으로 웨이브를....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눈물이 나도록 웃었다.

아이고....내 신세

암튼 웨이브 하려다가 물구나무를 서버리게 된 나...

 

어떻게 웨이브가 물구나무서기가 되는지

일부러 그렇게 하려고 해도 못할 텐데....하하하....

암튼

 

너무 창피한데

그래도 꼭 해야한다고 해서

다시 도전...

 

아...

진짜 접영 안하면 안돼요? 쌤...저좀 살려주세요....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