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u's garden

haru 2012. 10. 25. 10:43

 

나는 나팔꽃을 좋아하는데

남편은

나팔꽃이 다른 아이들을 감고 못살게 군다고

 미워한다.

ㅠㅠ

작년에 무자비하게 마구 뽑아버려서

내가 많이 슬퍼했더니

올해는

그나마도 그냥 놔둬주었다.

 

다행히

여름 내내

실컷 나팔꽃을 감상했다.

 

그런데 문제는

고구마 밭에 나팔꽃들이....

이건 뭐

고구마를 키우는 건지 나팔꽃을 키우는 건지

헷갈리는 상황인데

 

그래도 뭐 텃밭은

내꺼니까 내 맘대로 할꺼닷.....

^^;;;;

 

텃밭을 들여다보고있으면

어김없이 봄이와 티니가 슬그머니 다가와서 참견을 하고 간다.

으이구 귀여운 내 새끼들...

내 사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