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u's diary

haru 2012. 12. 8. 09:26

 

정들었던 학원에서 한 컷

[

떠날 날이 다가오는구나.

뭐라고 말할 수 없이 마음이 참 복잡하다.

 

 

 

 

익숙해지고 편해지고 그것을 넘어 안주하는 내가 너무 싫은 나

가르치는 기술을 늘어가는데

그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좀더 깊이있는 강사가 되려면

일본어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어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공부가 하고 싶다고

갈망하던 중

 

대학원

  

몇년이 걸릴 지 모르는 재입학 허가를 기다리는 게 막연해서

작정하고 입학시험을 다시 치뤘다

 

 

아.....

진짜

이건 예상밖의 일이다.

 

너무너무 공부하고 싶다는

조금은 지나치게 순진하다싶은

공부에 대한 열의를 피력하고

 

교수님으로부터

음~~~

그건 학부에서 끝내고

석사는

깊게 연구를 하고 논문을 쓰는 곳이라는

조언을 들었다

 

나는

정말

떨어진 줄로만 알았다는......

그리고 그 조언을 따라 방송통신대 일어일문학과 학부에 들어가 공부를 해야겠다고

맘 먹었는데

이게...우째

이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