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u's garden

haru 2009. 7. 1. 23:49

저리가~~

 

저리가란말이야.

야~

목졸려...숨 못셔..... .

 

답답하게시리 지금 뭐하든 짓이얏!!! 

지금  나한테 사랑고백하는 거냐???

 

 

내가 봉선화였음 분명 이렇게 화내고 있을 지도 모른다.

 

 

 

 

물어는 봤나여
나팔인가여 메꽃줄기 인가여
내가 보기엔
좋아하는것 같은데 감싸 안고

근데 어쩌죠
저 사랑이 원만 할려나 몰라
나팔에게는 더 큰산이 필요할텐데
사랑하는 이를 끝까지받쳐줄수 없는 봉선화 슬픔이여
하루님 언능 사랑의 작대기 하나 세워주세여
두녀석의 사랑이 꽃피고 열매 맺도록..
꼭..이여
우리 딸이 오늘 아침에 둘 사이를 갈라놨습니다.... 신기해서 보여줬더니...

그냥 사랑하게 냅두라고 했건만 아이들은 은근히 잔인해서리...

이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