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홍 사랑 2021. 9. 20. 08:18

제목/이젠 당하지 않아 [ 삶의 이야기]

글/ 홍 사랑

 

아침이었다

수영장 갔다 오니 옆 집 여자가 문을 두들겼다

왜요?

"점심 먹으러 가요.""  "아직 정오도 안 되었는데.""

" 아침도 안 먹는 사람이 지금 갑시다.""

" 배 고파야 맛을 느끼죠?""   " 그냥 가요.""

차 갖고 있다고 재는 거냐고 생각 할까봐 나갔다

롯데리아로 갔다 어제 일로 미안해서 사는가 보다 

그리고 먼저 가자 하니?

누구든 먼저 말을 꺼 낸 본인이 내는 거 아닌지 

생각이 들었던 일도 잠시 일 뿐

"먼저 가서 시켜요?""하면서 QR체크를 하고  

점포 앞을 가니 옆 집 여자  의자에 앉아 있었다

시켰어요?

"뭐 먹는 줄 몰라서."" " 벌써 나 먹는 것 

에지 감자 커피를 몰랐다니?

"그럼 김 여사는 식사를 해야 하잖아요""

아니 나는 안 먹고 싶어요."

"그럼 왜 오자 했어요."" 홍 여사 먹는 것 보려고...

 

"나도 아직 먹는 시간이 

[오후 한 시가 넘어야 아침 겸 점심겸 저녁으로 먹는 나]

아니라 했는데.""

"그럼 그냥 집으로 가요.""

이런 일로 당한 횟수가 대 여섯 번이 되거든요

 

집으로 오는데 한 마디도 없다 

나는 어제 피자 값 어찌 된 거냐  했다

지금 현금이 없다면서 나중에 라고 한다

 

야! 내가 네가 보기에 그렇게도 호구로 보이냐?""

속으로 뇌까리며 집까지 차를 몰고 오는데 눈물이 났다

 

이제는 절대 당하고만 살지 않아  하고

 

블벗님! 연휴 잘 지내시지요. 중국 속담에는 ‘하늘의 절반은 부녀자가 이고 있다’는
남녀평등을 일컫는 말… 우리 속담엔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첫 손님이 여자면 그날 재수가 없다.”“정월 초하룻날 여자가 먼저 오면 재수가 없다.”
“여자 말띠와 범띠는 팔자가 세다.” “여자 용띠는 성질이 흉악하다.” 등

여러 속담을 통해 우리는 옛날부터 여자들이 사회로부터 어떤 시선을 받으면서
살아왔는지 알 수 있는 듯… 하지만, 지금은 여성 상위시대
딸 둘에 아들 하나면 금메달이고, 딸만 둘이면 은메달,
딸 하나 아들 하나면 동메달이고 아들만 둘이면 “목 메달”이라며 딸을 선호하는 듯,

열 아들·딸보다 남자의 행복은 마누라가 제일이라 남들은 공처가 뭐 빼내삐리라
카지만 일상을 같이하며 하는 짓마다 이쁜 짓 한다며 칭찬해주니 삼식이가 아니라
주찬(酒饌)까지 오식을 챙겨주니 나 같은 애주가야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인걸…
마누라 자랑 팔불출의 첫재라는데 내가 반푼이네. 명절 잘 지내십시오. ♥昔暗조헌섭♥
ㅎㅎㅎ
님의 글로
잠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을 갖어봐요

추석날 송편 드시고
우리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