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홍 사랑 2021. 10. 27. 11:59

제목/ 가슴앓이

글/ 홍 사랑 [ 메라니]

 

가슴앓이하다

빈 가슴속 남은 

사랑 찌꺼기들 

쏟아내려는 슬픈 날

 

소슬바람은 

달빛 아래로 흐르고

나만의 시림들로

하루를 마감하는 

잠 이루려 애 가 타네요

 

살아 숨 쉬고 있어

힘드는 하루하루

어디론 가를 

홀로 달리고 싶은 충동

처참한 나를 바라보다 

그만 울어버리네요

 

마음은  뒤안길로 

뒤척여도

앙금 앉은 상처를 

쓸어내리기엔 

오랜 일로 묻어두었네요

 

이토록 사랑은

나를 울리고 웃기는 

코믹한 이야기로 끝을 맺고 싶네요

 

안녕 하시지요
고운시 잘 봤습니다
고운밤 되십시오 홍 사랑 님 !
바쁜 일상 속에서
다녀가신 님에게 환희를
맛 볼 수 있어 기쁨인 일상을
힘차게 걸어가십시오
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