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홍 사랑 2021. 12. 1. 08:45

제목/ 나는 달리고 싶다

글/ 홍 사랑 

 

찬 바람이 가슴속까지 

스며들어

외로움으로 떨고 있는 

가을밤

외로움도 슬픔도 

수놓을 시간이 흐르고

마음엔

떠난 그 사람 

그립다 하는 기억 하나

나를 울린다

 

가끔 이름 모를 벌레소리

귀가에 다가와 잠을 쫓는 시간

어쩌면 가을을 

슬픈 추억 하나 실어 놓으려 한다

오가는 이들

그들은 발길 닿는 곳 어디쯤일까

 

나는 나는 갈 길도 기다리는 이도 없이

달려야 하는 인생길 마다하지않고 

참으려 하는 시름을 뒤로한다

 

사람 가는 길

멀다 해도 바로 문 앞 같음인 걸

울지말 지어라

미소 지으며 떠나라 라고요

 

 

 

오늘은 중요한 모임이 있는 날이라 생각해 봅니다
사람이 살아가려면 여러 만남은 필수입니다
그중에서 생각만으로도 좋은 모임이 있을 겁니다
만남에서 굳이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도 가슴 두근거림으로
그냥 간직하고만 있을 수도 있지만 마음을 상대에게 말하면
진실이 사랑의 시작을 만들어 행복하시고 좋은 날이 되겠지요.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