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홍 사랑 2021. 12. 25. 10:17

제목/ 느낌

글/ 홍 사랑

 

겨울 햇살이 

방긋  미소 지으며

내 삶의 창문을 두드린다

겨우살이로 

만들고 싶은  이야기들

오늘은 

또 다른 세상살이로  

많은 공감으로 

이어갈 수 없는 

길로 아쉬움으로 남는다

 

가는 곳 곳마다

새로움들로 얽힌 듯 

답답한 시선을 

외면하려 하는

작은 소망 싣고 

긴 나그네 길로 달리고 싶다

 

사람들을 내 마음 밭에 

심어 놓고 

그들에게 바라는 것을 

가끔 캐내어 

상쾌감 같음을  느껴보고 싶다

 

느낌이 닿는 대로의 길로 달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