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원

나의 일상 다반사

골프코스에서 & 울집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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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22. 5. 7.

 

오월이 되니 골프장에도 
보라빛의 자카란다 한창이다

골프코스가 
14 15 16번 홀은 차도 건너에 있다 
지난번 16번홀에서 보았던 
기러기 병아리들이 안보여 서운했는데 

세상에 저꼬마들 델구 
차도건너 골프코스에서 놀다오나 보다 

 

주머니에서 폰카를 꺼내는순간 차도는 지나고
얼마나 병아리 들이 빨리 달리는지 
덩달아 어미들도 바쁘다 
다른기러기부부 이제 얼마안된 병아리 두마리와
함께행동 하는데 미처 폰에 담을수도없이 달아나버린다

월욜 보고 수욜 16번 홀에서 다시만난 기러기 가족

조그만 병아리를 자세히 담고싶지만 
뒷팀 눈치보여 걸으면서 몇컷 담은 사진이다 

꽃 양귀비꽃 
꽃 양귀비꽃은 종류가 수도없이 많다 
야생 양귀비부터 어느것에서도 마약 성분은 없나보다 
저 양귀비는 어려서 잎을 상추처럼 따 먹는다 

어릴적 고향집 마당가에 한두포기 
하얀 양귀비길러 꽃이지면 씨방이 왕방울 만하다 
초저녁 그곳에 대나무칼로 험집내 놓고 
새벽에 나가보면 하얀 진이 뭉쳐있다 
그것을긁어모아 보관했다 배알이등에 먹은거 같다
양귀비 나무는 뿌리째뽑아 처마밑에 매달아 놓았다
배알이등에 그것도 삶아 먹은거 같다 그물은 엄청쓰다

저 양귀비 잎은 상추로먹을때 쓴맛은없고
씨방에 험집을 내봐도 진같은건 나오지 않는다 

석류꽃

여행에서 돌아오니 앞뜰 한켠에서 
아마릴리우스 ( 축란 )꽃이 만개해있다 
어떻게 저곳에서 이른봄 후리지아와 튤립이 피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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