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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중 27세. 카메라폰 산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 마자 시험삼아... 2011.2. 2011.2. 2011.2. 2011.7. 2011.5. 어버이날 2012. 롯데마트 2013. 7(48세). 오늘도 열심히... (정문 보이는 회사 말고 옆회사. 계열사인데 나와서 내려가다가 한번 찍어 봤슴.) 2016. 2. (2011. 어버이날 식탁옆에 서 있던 어린 아이가..
한 후배는 중 3때 황순원의 "소나기"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고 했지만, 난 이 다큐멘터리를 본 25여년 전 어느 날 밤 감동으로 인해 쉽게 잠을 잘 수 없었다. The Taj Mahal : a Poem in Marble ! (타지마할 : 대리석으로 된 시(詩)) 출처 : 지금부터 25년정도 전 어느날 저녁 교육방송 '지구촌의 다큐멘터..
한 여성이 내 팔을 잡고 있고... 우리는 사람많은 시장에서 호떡과 오댕을 먹고 있다. 내가 원하는 상상이다. 혼자여도 여전히 혼자가 되지 못하는 길고 긴 끝없는 여정... 굴레... 속박... 의무... 이젠.. 너의 여정을 궁금해하고 너만의 눈빛을 보고 싶다. 가벼워지고 싶다. 두려움을 감추기 ..
새벽... 어릴때 동산에서 만나던 여동창으로부터 문자 왔다. 카톡사진 바꿨다고...-.- 시골은 몇일전에 다녀갔다고 한다. 이거 뭐 고맙게 생각 해야 하나... 어떻게 생각해야 되나. 밥을 하려고 쌀을 안쳤다. 여기까지는 참을만 했다. 물이 샌다. "솥이 깨졌나?" 젠장... 내솥을 안 넣고 외솥에..
아침 이슬...(마당) 자식들은 하나 둘 품을 떠나고...(마당.민들레) 고고한 난초...(마당) 꽃중의 꽃은 나야...(마당. 호박꽃) 이름 모를 예쁜꿏...(마당) 새들로부터 그물로 보호된 블루베리...(마당앞 텃밭) 못생겼다고 욕하지 마라...(정원수. 과일의 왕 모과) 집옆이 정글이네...(집옆 소나무 ..
나뷔야 靑山가쟈 범나뷔 너도가쟈 가다가 저무러든 곳듸 들어 자고가쟈 곳에서 푸대접ᄒᆞ거든 닙혜셔나 ᄌᆞ고가쟈 작가: 미상 출처: 청구영언 (김천택) 고시조「나비야 청산가자」는 시조창으로도 전해진다. (나비야 청산가자 나비야 청산 가자 범나비 너도 가자 가다가 저물거든 꽃..
고로쇠는 가야산 보다는 울릉도가 좀더 진한맛이 있군요. (칡?, 인삼? 성분과 비슷한 성분이 들어 있는듯...) 그래서인지 요즘엔 울릉고로쇠 나무를 가야산, 지리산 등지에서 재배해서 그 수액을 울릉고로쇠라고 판매하기도 한다는 군요. 하지만 울릉도에서도 바로 택배로 보내줍니다.
술과 관련하여... 고려가요중에 <청산별곡>이 있다. 이 작품은 고려 유랑민의 삶을 노래하고 있다. 청산별곡은 이렇게 시작한다. (1연) 살어리 살어리랏다 靑山애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靑山애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이 작품의 주인공은 다시 바다로 향한..
지금부터 30 여년 전(제대하고 복한한 해 였으니...), 저녁 7시경 청도(집)에서 경산으로 가는 직행버스를 탔었다. 소요시간은 30분거리이다. 한 아가씨(22∼23세 가량)가 앉아 있는 좌석의 옆이 비어 있었다. 가볍게 목례를 하고 옆에 앉았다. 큰키도 아니었고 썩 미인도 아니었다. 그런데 둘..
(2017. 11. 29. 21:50.) 이런 글은 자료도 좀 찾아보고 신중하게 써야 되는데 저는 지금 동네 애들이나 뜯는 통닭 뜯느라 비닐장갑 꼈다 벗었다 하면서 쓰고 있다. --------------------------------------------------------------------------- 1960년대생들은 개인사에 있어서는 나름 격동의 시절을 겪었었다고 본다...
완전한 가을이군요. 날씨도 쌀쌀한듯... 시원한듯... 경치도 아름답고... 계단 올라가다보니 멋진(?^^) 남자가... 거울아...거울아... 누구니??? (플레이 버턴이 보이지 않으면 화면 가운데를 두번정도 클릭하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자는 도중의 기침도 사라지고... 코가 번갈아 가며 막혀 담배연기가 두 구멍으로 동시에 나오지 않았는데, 이젠 양 코로 동시에 다 뿜어져 나오고... 무엇보다도 폐활양이 80 이상이 정상인데 124를 그리고 있고...
아침 햇살. 해살은 나뭇잎에서 반짝거리고... 수확을 앞둔 들녁. 꽃중의 꽃. 역시 모과는 못생겼어. 할일은 많은데 열흘간 연휴라 아직은 조금 여유있네... 딸 아이도 덩달아 뒹굴 거리고... 홀로 핀 꽃 감. 배. 무거워서 자빠진 들깨.
추석 3주전쯤 딸아이와 국제시장, 부산 송도해수욕장, 태종대를 둘러본적 있었다. 국제시장에서 딸애 또래의 부산 여학생이 "아빠. 일로(=이쪽으로) 온나(=오세요)" 라고 큰소리로 말하며 스쳐 지나갔다. 딸아이의 뜻밖의 농담... "저게 부산 가시나가?" 내 답... "응. 부산 가시나 봤다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