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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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박노해시인의 감성과 정형근시인의 만남

#시인의 메커니즘이 있는 풍경 박노해시인의 감성과 정형근시인의 만남 나는 젖은 나무 / 박노해 난 왜 이리 재능이 없을까 난 왜 이리 더디고 안 될까 날마다 안간힘을 써도 잘 타오르지 않고 연기만 나는 나는 젖은 나무 젖은 나무는 늦게 불붙지만 오래오래 끝까지 타서 귀한 숯을 남겨 준다고 했지 그래 사랑에 무슨 경쟁이 있냐고 진실에 무슨 빠르고 더딘 게 있냐고 앞서가고 잘 나가는 이를 부러워 말라 했지 젖은 나무는 센 불길로 태워야 하듯 오로지 마음을 하나로 모아 용맹스레 정진할 뿐 젖은 나무인 나는 뒤돌아보지 않고 긴 호흡으로 치열하게 타오를 뿐 ...... 호수에 봄이 내리면 / 高韻 정형근 톡톡 튀는 봄의 꿈틀거림이 물안개 자욱한 호수길 따라 장밋빛 설렘을 부르고 있습니다 살랑살랑 일렁이는 물결이 ..

댓글 시와 사진 2020. 3. 23.

20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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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시인의 메커니즘이 있는 풍경_한성욱시인

#시인의 메커니즘이 있는 풍경 류시화시인의 감성과 한성욱시인의 만남 이별법 / 류시화 사랑이 오실 때의 그 마음보다 더한 정성으로 한 사람을 떠나보냅니다 비록 우리 사랑이 녹아내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각자의 길을 떠난다 해도 그래도 한때 행복했던 그 기억만은 평생을 가슴에 품고 살고 싶습니다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이 사랑 그대가 주었던 슬픔은 모두 잊고 추억의 상자에서 꺼내어 아름다웠노라. 지극히도 아름다웠노라 회상할 수 있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우리 사랑이 이별로 남게 되어 지금은 견디기 힘든 아픔일지라도 더한 정성으로 그대를 떠나보냅니다 헤어지는 지금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로. ...... 기대 /봇짐 한성욱 밝을 때 보이지 않던 것들은 어두울 때도 보이지 않았다 멀쩡할 것이라는 믿음은..

댓글 시와 사진 2020. 3. 20.

21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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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제20회 감성테마여행 수원 광교호수공원 봄 시화전 공지

제20회 감성테마여행 수원 광교호수공원 봄 시화전 공지 안녕하세요? 봄은 화사한 꽃처럼 꿈과 희망이 있는 계절에 광교호수공원 봄 시화전 공지를 올려 드립니다. 광교호수공원은 호반의 호수로 아름답고 명품도시로 명성이 있는 곳입니다. 시를 쓰는 작가님들에게 부탁은 ‘광교호수공원’ 시를 한편 정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화전은 독자와 만남이기에 기억 속에 남을 수 있는 시로 준비하는 것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시는 자유 시지만 누구나 참여해 봄의 여로에 함께 했으면 합니다. 참여하시는 작가님들의 작품을 심사하여 제4회 한국감성대상. 한국작가대상. 현대작가대상 수상자를 심사하여 행사날 시상식이 있습니다. (상장과 상패) 시 모집 (시화 200편) 시. 시조. 1인 3편 (20행 미만. 사진 프로필 간..

댓글 시와 사진 2020.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