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이야기

YOUNGSUB KWON 2010. 3. 5. 14:29

안녕하세요. 미국임상운동생리학자 권영섭입니다.

 

올초 저널 Circulation 지에 심장재활센터에 방문한 심장질환자들의 예후가 좋았다는 내용의 논문이 출판되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환자를 위한 운동을 주로 하여 치료하는 심장 재활 프로그램은 환자의 생존율을 높히고, 관상 동맥질환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었지만, 심장재활 참가 횟수와 장기간의 성과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메디케어(미국노인건강의료보험) 수혜자 30,161명의 노인환자 5%에서, 2000년 1월 1일 부터 2005년 12월 31일 까지 최소 1회라도 참석한 심장질환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습니다. 연구자들은 심장재활 프로그램 참가한 회수와 사망율과 심근 경색증의 관계에 대해서 조사하였습니다.

 

36회의 심장 재활 프로그램 (가장 일반적인 참가수 그리고 의료보험으로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참가는 24회의 심장 재활 프로그램 참가보다 사망율이 14% 감소하였고, 심근경색증은 12%가 감소하였습니다. 24회의 심장 재활 프로그램 참가보다는 사망율이 22%, 심근경색증은 24%로 감소하였고, 12회 참가와 비교하여서는 22%와 23%의 감소, 1회 참가와 비교하여서는 47%와 31%의 감소를 보였습니다.

 

심장 질환자의 심장 재활 참가 회수와 장기간의 성과는 강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밝혀 졌습니다. 물론 심장재활프로그램에 질환이 심하여 참석회수가 적고 그리고 사망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한다면 36회 참가 보다 참가를 덜 하였으니 통계 결과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장질환자 분들은 강력하게 심장재활프로그램 참가에 격려받으셔야 할 것입니다.

 

권영섭, Ph.D.

Research Associate,

미국 뉴멕시코 주립대학교 운동생리학 실험실

ACSM RCEP 미국임상운동생리학자

NSCA CSCS,*D 미국근력운동전문가

대한 운동사 협회 운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