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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6일 날 물의 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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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곳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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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예술공원천에서 폰촬영- *봄 향기* 터널같이 어두운 겨울 지나고 비바람 꽃샘추위 얼음 녹이며 기어이 찿아가리 봄 동산으로 아지랑이 타고 오는 새색시 되어 달콤한 봄의 향기 전해 줍니다. -書娥 서현숙 시인- 시집 *들향기피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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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향 기* (41)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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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답하다 훌쩍떠난 소래포 웃을수 있을때 언제든 웃어라 공짜 補藥 이다.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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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43)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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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네- 시인 書娥- 서현숙 하늘은 온통 잿빛으로 변하고 힌눈은 펄펄 꽃잎처럼 내리고 온 세상 하얀 떡가루를 뿌린듯 소복이 쌓여 보기 싫은 추함도 감추듯 세상의 부끄러움 덮을듯 깨끗하고 순결한 고은 마음을 심으라고 오셨네. 서아(書娥) 시인 서현숙님의 시집 -들향기피면-中에서 詩한편을 옳겨 모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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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네- (25)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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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사그락 사그락 눈이내려야 맛이다. 그냥보기 심심하면 뽀드득 뽀드득 발자국을 만들어야 맛이다. 겨울은 흐르던 물도 잠시 멈추게해야 맛이다. 빙폭을 오르던 그날들이... 산의 체온을감싸고 돋아나있는 빽빽한 빈 작목의모발(毛髮)들속에 푸드덕 솟아오르는 장끼한마리에 화들짝놀라 휘청이던 놈이 이놈이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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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맛- (40)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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