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는 곳엔 사랑이 있다.

물건너 작은섬에 종달새 운다 종달새 우짖으니 밭이 있겠지 . 거기엔 또한 사람이 살고, 사람이 사는 곳엔 사랑이 있다.

제야(除夜)의 冬天(동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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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from Me

2021. 12. 31.

Happy New Year 2022 from New Zealand

 

제야(除夜)의 冬天(동천) !

 

새로움을 대망(待望)하는 삶.

어쩌면 희망으로 살고

어쩌면 속으며 사는지도 모를 일이다.

 

365일을 기다리는 새 희망속에서

오늘도 일단은 즐겁고 행복하게...

잘 속으며 살고 볼 일 ㅎ...

 

내일은 또다시 대망(大望)의

새로운 해가 뜨고 새 날은 분명 올거이니까...

 

하늘을 우러러

소원성취 빌어 보는

제야(除夜)의 冬天(동천) !

 

 

인생은 이승에  원족 나온 소풍길 ...

 

이따금 뒤돌아 보는 미련에

떠돌다 가는 길엔 그래도 인정은 남아 있더라...

 

인생은 어차피 떠돌이ㄴ 것을...

고향 등진 나그네 길손아,

그대  지금 어느 하늘 아래? 스쳐가는 바람이런가 !

Will Ye No Come Back Again ♫  

 

 

Will Ye No Come Back Again ♫

https://www.youtube.com/watch?v=xl9240HWXBU


 

내 어머니, 섣달 그믐날 밤

 

집뒤안 정한 돌팍에

정한수 (靜寒水,井寒水 ) 떠놓고

 

소지 (燒紙)올리시며

두 손 모아 빌고 비셨는데...

 

 

기름 바른 단정한 가마 머리, 차려 입은 하얀 소복...

거친 두손 모아 애태우며 간절히 빌고 비는 모정...

 

한없이 순박한 그리운 어머니~~~

내 생을 지켜주신 마음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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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天(동천)

서정주

내 마음속 우리 님의 고운 눈섭을

 

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옮기어 심어놨더니

 

동지 섣달 나르는 매서운 새가

 

그걸 알고 시늉하며 비끼어 가네

 

 

https://www.youtube.com/watch?v=to1xT93Il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