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는 곳엔 사랑이 있다.

물건너 작은섬에 종달새 운다 종달새 우짖으니 밭이 있겠지 . 거기엔 또한 사람이 살고, 사람이 사는 곳엔 사랑이 있다.

故이대준씨 아내 “세월호는 9번 조사했으면서... 민주, 북한 편 같아”

댓글 0

The Citing Articles

2022. 6. 21.

[단독] 故이대준씨 아내 “세월호는 9번 조사했으면서... 민주, 북한 편 같아”

“양심없는 사람들... 남편은 수사 한번 제대로 못받아”

입력 2022.06.21 10:44
 
 
 
 
2020년 9월 북한군이 피살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이대준 씨의 배우자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회관에서 전날 대통령실과 해양경찰이 발표한 이른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씨의 아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 편지를 대독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의 배우자 권모 씨는 20일 월북(越北) 판단을 뒤집은 정부의 최종 수사결과 발표를 ‘색깔론’이라 규정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대해 “사고가 처음 났을 때부터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북한 편에 서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양심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세월호 조사를 9번 진행하는 동안 남편은 제대로 된 수사 한 번 안했다”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권씨는 이날 오후 본지 통화에서 “똑같이 소중한 목숨인데 어떻게 그렇게 선택적으로 말할 수 있냐”며 이같이 말했다.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정부 발표에 대해 친북(親北)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신(新)색깔론’으로 규정했고, 같은당 설훈 의원은 “아무 것도 아닌 일”이라고 말했다가 발언을 주워 담았다. 지금도 소셜미디어와 친야(親野) 성향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씨 가족을 향한 2차 가해가 이어지고 있다.

 

권씨는 ‘민생 문제가 더 중요하다’는 우 위원장 발언에 대해 “민생이 물론 중요하지만 국민 없는 국가가 어딨냐”며 “국민이 있어야 국가도 있고 민생도 있는 것”이라고 반문했다. 권씨 아들 이모(19) 군은 20일 우 위원장에게 띄운 친필 편지에서 “하루 아침에 남편과 아버지를 잃은 가족들의 처참한 고통이 어떤 것인지 아냐” “2차 가해가 진행되면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 했다. 이에 대해 권씨는 “아들이 ‘월북이라 단정할 수 없다’는 정부 발표를 본 뒤 이제 엄마에게 맡기고 자기 할 일을 하겠다고 했는데 민주당 의원 발언을 보고 분노해 자기 의사 표시를 한 것”이라고 했다. 이군은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씨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2014년 세월호 사고를 언급하며 “또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너무 안타까웠다”면서도 “세월호 조사 9번 진행되는 동안 우리 남편은 제대로 된 수사 한 번 받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똑같이 소중한 목숨이고 북한이라는 적대국가로 인해 발생한 사고였다”며 우회적으로 섭섭함을 드러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국민의 죽음 앞에서 선택적으로 행동했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권씨는 “진상 규명은 법적 소송 등을 통해 진행하고 월북이 아니였다고 정부가 판단한 만큼 명예 회복을 위한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이대준씨 신분이 ‘실종자’에서 ‘사망자’로 바뀐 만큼 해수부 장관 면담 등을 거쳐 순직 신청을 하겠다는 것이다. 권씨는 사건의 실체를 풀 열쇠가 될 군 특수정보(SI) 관련 “민주당에서 그때 감청을 다 들었다는 것도 아니고 기록을 봤다는 건데 믿을 수 없다”며 “관계자 입회하에 유족들이 직접 듣게 해달라. 그게 진행안되면 어떤 것도 해소될 수 없다”고 했다.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편무성
2022.06.21 10:53:04
북한편 같은게 아니라, 북한편이예요. 저들이 말하는 민주주의는 인민민주주의입니다.
답글16
1660
7

정성부
2022.06.21 10:53:07
한 가정의 가장이. 대한민국 국민이 적군의 총탄에 맞아 숨지고 불태워져도 "사람이 먼저라."던 민주당이 그런 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더불어민주당이다. 아니 더불어종북당이다. 누가 이 여인의, 우리 국민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으랴!
답글4
1331
5

김종범
2022.06.21 10:55:32
7시지역 사람들이 죽자 살자 지지하는 민주당 사람들이 다 그렇지요. 뭐 별다를까요. 그들은 과거부터 이간질, 분탕질의 대가들이지요. 내로남불은 이제 일상다반사 이고, 북한 김정은을 위해서라면 북로남불도 물불 안가리고 하지요. 진짜 중요한 것은 월북을 했느냐 안했느냐가 아니고,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 의해서 총살이 되고, 화형이 이루어지는 상황을 인지하고 보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당시의 상황이 문제인 것입니다. 월북을 하고자 한 사람이라고 치부해서, 북한군이 총살과 화형을 행하는 장면을 보고만 있었다는 당시 정부와 군(軍)은 더 이상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정부와 군(軍)이 아니었습니다.
답글4
1160
8

김창수
2022.06.21 10:55:13
이번 기회에 국회와 정부에 있는 고정 간첩들 색출해야 한다.
305
2

나정철
2022.06.21 10:57:12
네, 맞아요. 민주당은 북한편이에요.
298
2

류창곤
2022.06.21 10:57:05
자생적 주사파들이라서 그런겁니다.북한가서 살지도 않고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자들 입니다. 모두 박멸해야 합니다.
답글1
283
2

 
관련 기사
해양경찰이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피해자 이대준씨가 “도박으로 돈을 탕진한 후 정신적 공황 상태에서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정부가 서해 피살 공무원 이대준씨에 대한 월북 판단을 뒤집은 것을 두고 ‘신색깔론’...
 
2020년 9월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의 총격에 사망한 해수부 공무원 이모(사망 당시 47세)씨의 유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