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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로 보는 세상 2011. 5. 28. 13:51

딸네 집을 갔다가

바람이나 쐬자고 청평댐을 돌아 양평에서 밥을 먹고 왔습니다.

아직 물놀이를 하기 이른 철인데도 수상스키장에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이는게 평화로웠고,

점심을 먹었던 식당 버들피리는 계절의 여왕 오월이란 말이 썩 어울리게 식당 안밖이 꽃이었습니다.

 

 

수상스키를 타는 청평댐에는 이렇게 씽씽 달리는 사람도 있지만

 

억지로 힘들게 일어나는 이 총각

 

일어서서 달리는가 싶더니

 다시 물에 풍덩합니다.

 

 총각이 물에 빠지거나 말거나 바나나보트는 씽씽 잘도 달리네요.

구경하는 사람의 마음까지도 시원해 집니다.

 

하늘에 매달린 번지점프를 하는 사람을 보고는 가슴까지 서늘해집니다.

 

시원해진 마음을 안고 청평댐을 한 바퀴 돌고

 북한강을 따라 양평으로 가는 길은 푸른 나무들이 터널을 이루었습니다.

푸른 오월이 실감 나네요.

 

배는 출출한데 딱히 아는 식당도 없는지라

길가의 차가 많은 집에 들어갔어요.

버들피리란 간판이 정겹네요.

 

 

 

우리가 갔을 때가 늦은 점심 시간인데도 사람들은 꾸역꾸역 몰려와서 우린 밖에서 20분을 기다리라네요.

 

기다리는 동안에 심심풀이 땅콩으로 꽃 구경을 합니다.

식당 뜰은 온통 꽃들의 웃음소리가 만발했네요

 

 

 집주인의 정성이 돋보이는 화분들입니다. 

 

 

절구통을 이용한 저 센스를 누가 따라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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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입구에는 이렇게 꽃 액자를 문틀로 만들어 놓았네요. 

  

 

 꽃구경을 하다보니 자리가 비었답니다.

 

자리에 앉았지만 또 10분을 기다려서 

 이집의 주 메뉴인 생선구이가 나왔네요.

먹고 싶은 생선을 주문하면 이렇게 가마솥 두껑에 지글지글 소리를 내면서 상에 올라오네요.

이 집에 사람이 몰리는 이유중의 하나가 이 지글거리는 생선 굽는 소리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한 상에 9000원이니 가격도 저렴하고

반찬도 집에서 먹는 가정식 맛이고

특히 밥맛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몰려오고

 버들피리란 이름의 이 식당은 항상 대기중인 손님들이 구경을 할 수있게 마당을 예쁘게 꾸며 놓은 것 같네요.

 

아름다운 것을 보고

맛있는 것을 먹고 한 것이

이렇게 철쭉 떨어지고

패랭이 예쁘게 피는 날에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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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댐 저도 돌고 구경 잘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 오후 되세요.^^
해바라기님이 한 바퀴 돌면
시 몇 수나 나올텐데요.
렌즈님ㅎㅎ, 행복한 시간이셨네요.
새끼와 남편과 밖에서 하는 식사 시간,
참 귀한 시간이지요.ㅎ
늘 행복하세요^^
맞아요.
나이드니 새끼들 눈앞에 얼른거리는 게 젤 즐거워요.
그날도 아이들과 함께 하니 더욱 즐거웠어요.
꽃자리님도 늘 행복하세요.
잠시 스치는 곳일지라도 렌즈님 한보따리 담아오시어 빛나게 해주십니다.
전 가끔 가도 무얼 담을까 막막하여 빈 털털이로 다녀오거든요.
푸른 오월이 넘실대는 북한강과 신록 우거진 길따라 멋진 드라이브 ,화려한 외출이세요.
버들피리 ,유명한 밥집인가 보아요 ,이십분이나 기다려야 하니요.
주말 점심은 그래야 되는 모양입니다.
서울이 가깝고 강을 바라다보는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시원한 청평댐 구경 한번 잘했습니다~
번지점프가 있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늘 행복하세요~
청평호 위를 나는 번지점프를 젊었다면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지금은 보기만해도 가슴 서늘했어요.
분위기있는 카페같습니다. 행복하세요.
네 그랬습니다.
두메님도 행복한 주말 보네세요.
야생화 가득한 정원 ㅎ~
음식맛도 절로 날것 같습니다
따님집도 잘 다녀 오셨구요?..ㅎㅎ
별일 없으시지요?
딸이 홀몸이 아니라 보기가 안스럽네요.
음식은 관광 다니며 먹는 음식들보다는 훨씬 맛났어요.
지글지글 생선구이가 9,000원이면 요즘 물가에 비하면 착한 가격이네요.
단골집도 한참 안가다 가면 가격이 팍 뛰어 있더라구요.
오늘 늘 다니던 추어탕집에 한달만에 갔더니 7,000원에서 9,000원으로 2,000원이나 인상...
요즘 돈이 돈이 아닙니다.
반찬과 생선의 양에 비하고 맛에 비하면
가격이 괜찮아 밥을 먹고 나서도 즐거웠어요.
내 돈 내고 음식 맛 없고 가격은 비싸면
먹고 나도 영 기분 꿀꿀하거든요.
벌써 수상스키를 타는 군요^^
한쪽에서는 봄이 가고 또 한쪽에서는 여름이 오네요^^
아름다운 봄꽃들도 이쁘구요
여유로운 여행에 잠시 저도 끼어 구경합니다 ㅎ
렌즈로보는세상님 이쁜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고운 밤 되세요^^
그러게요.
요즘 날씨는 겨울 외투를 벗자마자
여름 옷을 입어야 하는 것 같아요.
순천도 벌써 여름이 성큼거리며 미인님 곁으로 와 있겠지요?
정갈한 밥상을 보며
군침을 흘립니다.......ㅎ
멋진 드라이브를 하신듯 해서 저도 기분이 좋아 지내요.......
나비님께도 한 상 부쳐드릴까요?
고향 그리울 때 그림으로라도 즐기셨다니 감사합니다.
물가르는 파도같은 물줄기 속으로
탔을까요.
이렇게 좋은 날...물이 닿아도
춥ㅈㅣ 않았던 낮의 즐거움을..
아..배고파도 참고 가야할 음식은..
수상스키
보기만해도 시원한데
한 여름에 물줄기 가르며 달리면 얼마나 . . .
잠간 인사만 하고 다녀갑니다.
평안히 주무셨지요?
아름답고 행복하고 좋은 날 되세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시길 . . .
멋진 사진여행이 되엇네요
양평 가 본지가 한참이 되네요
멋진 분위기작들을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살합니다.
점님의 블로그에서 멋진 사진들 잘보고 왔습니다.
편안한 휴일이시길요.
번지점프의 아찔함을 느껴 보지 못한채 젊음이 가버렸네요,,.ㅋㅋ
오붓한 점심에 덤으로 얹은 풍경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러게요.
롤러고스트도
번지점프도
이젠 그림의 떡입니다.
우리가 즐거운 놀이를 찾아야 . . . .
청평댐에 가서 수상스티,바나나보트 타는 풍경을 담았던 적이 있었어요~~
요즘 다시 여름 물놀이 레포츠가 시작되겠군요~~
잘 보고 갑니당~~
산들바람님의 사진 찍는 실력이면
수상스키의 멋진 장면들을 담아오리라 생각합니다.
청평도 여름이네요
보트타고신나게달려보고싶어요
한 번 달려보시고
사진도 찍으시고
예전에 저도 이곳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었어요.
남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지요.
우리와 비슷하군요.
두 분이 같이 다니시는 게.
번지점프는 보기만해도 아찔합니다,
제거 원래 고소공포증이있어가지구요.
속도감느끼는 보트 한번타보고싶습니다,
올 여름에는 한 번 씽씽 달려보세요.
저도 올 여름에 저 바바나보트 한 번 타볼랍니다.
렌즈로 보는 세상님의 발자취는
한편의 드라마 입니더^^
감사합니다.
닉만 보아도 싱그러운 여름이 연상딥니다.
찾아 가고픈 충동이;;;
여름이 오면 찾아 가시지요.
아름다운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