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행사

렌즈로 보는 세상 2012. 10. 16. 08:23

 

 

 

 

요즈음 동행이라는 말을 많이 쓰네요.

어제는' 아름다운 동행'이고

오늘은 '향기로운 동행'이네요.

요렇게 매일 쓰면 어때요.

어떤 방법으로든 함께 걸어가는 것처럼 보기 좋은 게 어디 있습니까?

오늘은 가족이 함께 꽃을 만지고 체험하는 원예체험활동 현장을 다녀온 글을 올립니다.

 

 

 

 

13일 오전 10부터 12시(2회:13시-15시)까지 광명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광명시 평생학습 축제의 일환으로

'향기로운 동행' 이라는 이름의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활동체험이 있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아름답고 행복할 것 같은 프로그램이라 찾아가는 발걸음이 날아갈 것 같이 가볍기는 했지만 마냥 가볍기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참여한 가족들이 적으면 어떻게 하지? 가족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체험 장소인 광명시건강가정지원센터 지하에 내려가 본 저는 그런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선착순 모집한  광명시 20가족을 위해 마련한 테이블을 가득 매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한 가족들은

하나같이 얼굴에 환한 미소를 머금은 모습으로 화기애애하게 체험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포근한 목소리의 명이화 강사님의 마음을 담은 꽃꽂이를 하라는 가르침을 따라

 

 

꽃 향기를 맡으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이나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가위질을 하는 예쁜 여자어린이나

조금은 거친 손길로 꽃을 꼽는 남자아이들이나 그들의 손놀림을 바라보는 부모님들은 흐뭇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또는 아버지와 함께 꽃을 꽂는 아이들은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이번 광명시 평생학습축제가 없었다면  이 아이들을 누가 이런 천사의 모습으로 태어나게 했을까요?

 

 

 

 

 

또 함께 화분에 흙을 채우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손길과 부딪힐 때의 아이들의 표정도 아름다웠습니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참여한 가족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 이번 체험은

그 어린이들이 중, 고등학생이 되고 더 자라 어른이 되어서까지 서로 사랑을 다짐하면서 했던 오늘의 '향기로운 동행' 을 추억으로 펼쳐보면서 즐거워할 것 같습니다.

 

 

 

 

꽃꽂이를 모두 마치고 꽃을 들여다보며 흐뭇해 하는 아이들이나

그 아이의 모습을 보면 행복해하는 부모님들이나 모두 함께해서 행복한 날입니다.

 

 

 

 

선생님                                                                          체험가족

 

                                                                             꽃꽂이를 모두 다 마치고 선생님의 작품과 가족의 작품을 비교해봅니다.

선생님은 두 개의 화분을 각각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고

가족이란 각자의 자리에서 살고있지만

언제나 가족이란 끈으로 연결되어있는 것을 표현하려고 저렇게 두 화분의 연결고리를 만들었다는 말에

그런 생각을 미쳐 못한 가족들은 쑥스러워합니다.

그러나 어디 그 게 쑥스러워할 일입니까?

모든 예술은 나만의 마음을 표현하기 때문이지요.

 

 

 

마지막으로 강사님은 꽃을 잘 기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십니다.

"너무 과한 관심도 너무 과한 무관심도 꽃을 잘 기르는 길과는 거리가 멀고,

언제나 적당한 사랑으로 그 꽃의 특성에 맞는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고 하십니다.

사람을 기르는 일이나 꽃을 기르는 일이나 어쩌면 이렇게 똑 같을까요?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한 이 어머님은 아이가 이 꽃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하면서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사람도 사랑할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꽃꽂이를 했답니다.

 

 

 

모든 체험이 끝나고 각자의 작품에도 박수를 보내고 선생님의 노고에는 더 큰  박수를 보내며 마무리를 합니다.

 

 

 

그렇게 '향기로운 동행' 을 마무리하고 그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며

앞으로도 우리가족이 늘 '향기롭고 아름다운 동행' 을 하자는 약속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광명시건강가정지원센터란 곳이 있다는 것도 모릅니다.

저도 이번 축제를 촬영하면서 알게 되었거든요.

그럼 간략하게 광명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대해 알아보고 글을 마침니다.

 

 

광명시건강가정지원센터

 2006년 9월에 문을 연 광명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하고 웃음 가득하고 화합하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가족 내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또한, 가족끼리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간에 나눔을 통해 기쁨과 우리라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또한 다문화가족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하는 곳입니다.

사업으로는 가족교육사업 , 가족상담사업 , 가족친화문화조성사업, 가족돌봄지원, 다양한가족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등을 하고 있습니다.

•홈 페이지http://gmfc.familynet.or.kr

• 전화번호 : 02-2615-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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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 렌즈님은 살아가는 향기가 있는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으시는군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을 절감 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풍경사진이 아무리 아름다운들,,, 꽃이 아무리 화려한들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사진만 하겠습니까...

다시 많은것을 생각하게하는 포스팅 들입니다.
이번 가을에 그런 글을 좀 많이 쓰게 되네요.
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올릴 수 있다면 제가 더 행복하겠지요.
꺾꽃이를 하면
아이들 심성이 맑아 지겠지요.^^

보는 사람도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겠지요.
부모님과 함께하는 것이라 더 그렇겠지요.
함께하는 모습이 고와보이죠? 그것이 소통으로 그리고 동행으로 되나 봅니다.
참 좋은 모습들 보고 갑니다.
그렇지요.
그런 소통이 많은 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겠지요.
정말 향기가 나는 동행입니다. 광명시 전속 사진사이네요.
요새 그렇게 되었어요.
행사 주최측에서 기사 좀 써달라고 해서요.
향기로운 동행..
그 제목 한 줄이 주는
초록같은 소제목..
글 내용 속에서도 아이들이
미래의 파랑을 보는 듯 합니다.
고마워요. 아마벨라님.
저도 그날 그래서 행복했어요.
참 멋있는 동행에 함께하셨네요
한때 딸아이와 소통이 안되어 고민한적이 있었거든요
좋은글과 작품 잘보고갑니다
그러셨어요?
진작 이런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 같은데 아쉬워요.
넘치는 정보속에서
진작 나에게 양식이 되는 곡간은 모를 경우가 많지요
내가 사는 곳에도
자주 두리번 거려 보겠습니다
그렇지요.
자주 시선을 돌리지 않으면 .....
등잔 밑이 어둡다고요.
향기로운 동행 언제든 함께하고 픈 동행이겠습니다~~
그럼요.
우리들 마음 속에는 늘 그런 마음이 있겠지요.
그걸 끄집어내는 걸 하지 않아서지요.
축제가 많고 가을 단풍이 짖어 갑니다 (꺄오)
환절기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_^(파이팅)
좋은 일을 하셨습니다

아이들의 맑은 모습에서 미래의 밝음을 봅니다
고마워요. 호수님.
그래서 우리의 미래는 밝겠지요.
저도 저기에 아이들과 끼고 싶습니다...ㅎㅎㅎ
그러시면 젊은 날로 돌아가겠지요.
아름다운동행
그리고 향기로운 동행이있어
즐거이 함께하시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요새 그렇게 하다보니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행복하네요.
작가님!
향기로운 동행
그것은 우리 가족들의 꿈이기도 하지요
요즘처럼 제 각각인 삶 속에서 가족들의 사랑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깊은 행사입니다
다시금 감상하면서 아이들의 가슴에
고운 정서가 가득 담겨 졌으면 하는 바람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산마을님.
그들의 가슴에 아름다운 별이 되겠지요.
참 좋은 행사들이 많습니다 (ㅎㅎ)(ㅎ)
향기로운 동행 멋집니다 (원츄)

렌즈로 보는 세상님(~)(!)

◁▲한잎은우정
▼▷한잎은믿음
ノ 한잎은소망
한잎은사랑 네잎 크로버의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정말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기 좋은 행사였지요.
동심의 향기
꽃 향기
사람의 향기
그리고. 향기로운. 웃음들이. 가득한아름다운 동행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게 다 있어도 함께하는 사람들이 없다면....
함께해서 더 행복한 날이었답니다.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군요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했겠네요
저도 아이들이 어릴적에 이것저것 참 많이도 참여했었지요~ㅎ
갑자기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그랬었군요.
제가 아이들 키울 때는 이런 프로그램이 없어서
함께하지 못한 게 아쉬운 날이기도 했답니다.
적당한 사랑, 특성에 맞는 관심..
강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쏘옥 들어옵니다..

하지만 부모님들 마음에서 '적당한'이란 쉽지 않을 듯요..^^
명이화 강사님은 교직에 근무하시다가
꽃집이 너무 하고 싶어서 꽃꽂이 강사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꽃을 대하는 자세가 남 다른 것 같았어요.
정말 향기로운 동행인데요? ^^
광명시 홍보대사 렌즈로 보는 세상님...
요즘 광명시 홍보대사에 푹 빠지셨는데요? ^^
그렇게 되었네요.
축제가 많은 달이라서 이곳 저곳을 구경다니다 보니.....
오늘 건강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좋은 정보가 있나 방문 했다가 ..
갤러리에 딸 아이 사진을 발견했네요.
그때 예쁘다고 칭찬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는데 사진도 예쁘게 잘 나왔네요.
딸아이에게 소중한 좋은 추억이 될것 같은데.. 사진 메일로 받을수 있을까 해서 글을 남깁니다 ^^
센터에는 메인 사진이구요. 머리에 보라색 곰돌이 삔하고, 곤색 진주 가디건 입은 아이입니다.
메일은 feelsun77@naver.com 입니다 ^^
예쁘게 잘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알았어요.
앞으로도 예쁘고 참한 아가씨로 키우길 바래요.
그런데 저 사진이 광명에 있는 컴퓨터에 있어서 다음에 올라가면 보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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