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렌즈로 보는 세상 2013. 4. 12. 08:46

 

 

 

 

흔히 느리게 걷는 길을 말할 때

시골길을 걷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제가 서울에 올라와 있으면서 이곳저곳 구경다니는 곳에는

느리게 걸을 때 그 길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길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오늘 올리는 지하철 동대문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청계천을 따라 난 평화시장 앞길을 따라 세운전자상가까지

걷는 길도 삶의 이야기가 물씬 풍기는 느리게 걷고 싶은 길입니다.

 

 

 

 

 

 

안동에 살 때 동대문 평화시장은 의류를 싸게 파는 상가로만 알고 있었지요.

늘 옷가게 주인들은 동대문 평화시장이나 남대문시장에서 도매로 떼와서 판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팔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이 길을 걸어보고는 깜짝 놀랐답니다.

의류는 물론이고 공장에서 쓰는 기계까지 없는 게 없는 곳,

 그곳에 가면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라는 걸 알 게 되었지요.

그것도 싼 가격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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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평화시장 길을 걷다가 보면 쉼 없이 들리는 부르릉 거리는 오토바이 소리에 귀가 먹먹해 질 정도지요.

부품이 필요한 공장이나 소매상들로 물건을 실어 나르는 오토바이 소리지요.

이런 소리 시끄럽게 들리는 것도 이 길을 걷는 매력이지요.

재래시장이 예전만은 경기가 못하다지만 제 귀에는 시장의 활력을 드러내는 소리던 걸요.

 

 

 

 

 

 

 

 

 

 

 

 

  

 

 

 

 

 

 

 

평화시장 길은 물건을 실어 나르는 게 오토바이뿐이 아닙니다.

아직도 이런 지게를 이용해서 물건을 나르는 아저씨들을 수시로 볼 수 있지요.

예전 고향에서 보는 지게와는 다른 모습이지만 분명 많은 삶의 이야기가 묻어있을 것 같잖아요?

 

 

 

 

 

 

 

 

 

 

 

 

 

 

평화시장 상가 길에는 어느 곳으로 눈을 돌려도 이렇게 수북하게 쌓아놓은 짐들을 볼 수 있지요.

지키는 사람도 없지만 아무 주저함 없이 이렇게  물건을 쌓아둔 풍경은 재래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넉넉한 풍경이지요.

이런 넉넉함이 이 시장의 매력이자 느리게 걷고 싶은 길이게 하는 것 같네요.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세운전자상가까지 걷는 길

물건을 사고자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저처럼 그냥 눈요기를 하면서 느리게 걷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너무 좋은 길입니다.

그래서 그곳은 서울시티투어버스가 하루종일 복잡한 길을 헤치며 드나드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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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게를 보니 여기는 아직도 예전의 모습이 남아있는곳이네요.
더불어 평화시장의 지난 풍경을 상상해 보고 갑니다.
그렇더라고요.
지게에 짐을 지고 배달을 하는 진기한 풍경이더라고요.
그동안 컴터도 말썽이고 이래 저래 올만에 다녀갑니다 ㅎㅎ

저희 남편의 고향은 안동옆 청송입니다 ㅎㅎ
얼마전 둘째 아들과 서울시티투어 전통시장 코스 투어 하면서 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봤느대 참 좋더라구요 ㅎㅎ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열정도 느깨지구요 ㅎㅎ
그러세요?
고향 까마귀만 봐도 반가운데
사람이니...
언제 만나면 고향이야기도 해야겠는데요.
평화시장 상가길(^^)
(즐)감합니다.(^^)
(즐)거운 금용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서울가면은 평화시장을 둘러 보고 와야 겠네요...^^

그러세요.
볼 게 많은 곳이랍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듯 합니다
함께 어우려져 어울려 사는 사람 숨쉬는 공간
사람 냄새를 맡는듯 정겹습니다
그런 곳이지요.
우리의 관심이 그곳의 냄새를 진하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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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구경..
가끔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길이도 한 듯 합니다.
아직도 지게질을 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
그러게요.
지금은 시골에서도 하지 않는 것인 걸요.
어느덧 4월의 두번째 주말아침이네요.
화창한 하늘에 청명의 시간이 흐르는 창가에 앉아서
님께서 올려 주신 고운글 앞에서 한글 한글 읽는
시작은 행복 이랍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주말의 일정으로 가득히
넘처 나시길 바랍니다.
그렇네요.
아리랑님도 늘 행복하세요.
4월 둘째주 주말
화사한 아침햇살로 시작된 오늘 향긋한 꽃향기속에 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기쁨가득 즐거움 가득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역시 시장엘가야 사람 사는 모습이에요.
오늘도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저도 사람 내음 맡으러 가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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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화도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ㅜㅜ
해마다 요맘때쯤이면 황사를 몰고다니는바람.....
평안하신밤 되시구요!
아주멋진주일 되십시요~~~
강화도에 사시는군요.
바닷가 사람들은 풍랑에 더 민감하지요?
늘 안전에 신경 쓰시는 날들이시길요.
포근해진 주말날씨...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즐거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하마
감사합니다.
하마님도 늘 행복하세요.
지금 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청계천을 걷는다면...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그렇지요.
벚꽃엔딩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음악이지요.
하룻밤 사이에 날씨가 또 급변했네요.
어제는 따뜻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춥고
오후 들어 풀려가네요
요즘의 남북 관계 같네요.
추위가 아무리 앙탈을 해도 물러가기 마련.....
그래도 휴일은 즐겁게 보내세요.
그러게 말입니다.
오늘은 또 꾸물거리면 차거워진 날입니다.
시냇물님도 건강 챙기시면서 활동하세요.
삶의 애환이 묻어 나는곳!
저는 재래 시장이나 이런곳이 정말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그렇지요?
저도 그런 곳이 너무 좋답니다.
별일 없으셨지요?
변덕스러운 날씨 건강하시고,
남은시간도 즐겁고 행복한 휴일되세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시장은 정겹기만 합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발걸음은 하는 곳이지요.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곳이죠?
한번 다녀오면 더 열심히 실아야겠다는 교훈을 주는 곳이죠!
사진과 글 잘 보았습니다.
청계천을 걷다보면 동대문도 같이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이제 날씨가 좋아졌으니 저도 카메라들고 청계천을 나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