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전원생활

렌즈로 보는 세상 2014. 7. 1. 05:34

 

 

 

 

 

 

 

 

 

 

 

 

 

 

 

 

 

 

 

 

 

 

 

 

 

 

 

 

 

 

 

 

 

 

한여름 못잖은 날씨에 낮에는 마을을 한 바퀴 돌고 싶어도 돌 수가 없다.

그러나 산 그림자 길게 드리우는 늦은 오후에는 느긋하게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는 즐거움도 크다.

어제도 맑은 햇살 따라 발걸음 옮겨간 마을은 평화롭다.

모종을 내는 할머니의 모습도 어매의 모습을 닮아 편안하다.

알록달록한 홍화도 기울어가는 햇살에 크게 웃고

소복한 박꽃은 넘어가는 햇살에 살포시 웃는다.

다시 제철을 만난 접시꽃도 붉은 옷 흰 옷을 입고 화사하다.

토실토실 살쪄가는 호박도 단 맛이 감돌고

열매 맺기 시작한 깨꽃도 아름답다.

하늘을 바라보며 친구들과 함께 웃는 능소화의 자태도 화려하고

귀티 나는 보라색 사이의 흰 도라지꽃은 고고해서 좋다.

개구리 소리가 커지는 여름 날 늦은 오후

이런 즐거움에 전원생활은 지루하지 않다.

 

 

 

 

 

 

 

 

 

 

 

 

 

 

 

 

 

 

 

 

 

 

 

 

 

 

 

 

 

 

 

 

 

이전 댓글 더보기
비밀댓글입니다
부러운 전원생활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7월 되세요. ^^
한바퀴 둘러보신다는 말씀.....
정말 부럽게 느껴지는거 아시죠?......^^

늘 꿈꾸는 그런 생활인 것 같습니다...^^
이웃님방에 들렀다가
우연히 방문해 봅니다...
후덥지근한 오후시간을 활기차게 보내세요
호박이 탐스럽게 매달려 있네요..
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전원생활을 하면..
몸과 마음이 완전 건강해 질것 같아요..
저도 언젠가는 전원에서 살고 싶어요^^*
여름은 예쁜 꽃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좋아요 ㅎㅎ
꽃들과 눈맞춤하며 돌아보는 마을한바퀴
그 뒤를 저도 따라 걸어봅니다
전원 생활에 완전히 적응 하셨군요.
님이 써 내려가는 글귀에도 그것이 보입니다.
참 보기 좋으네요.
전원의 행복한 모습 전원 생활이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즐거워 하는 모습이 더욱 보기 좋습니다.
7월 잘 시작 하셨지요?
7월도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정겨운 전원분위기.

영글어가는 열매와 소박한 꽃이 맘을 편하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산책길이 또 어디있겠어요~^^
참 부러운 전원생활입니다..
너무도 행복하시겠습니다
정말 꽃들의 세상입니다
아름다운 전원생활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그런 생활입니다
예쁜 꽃과 함께 매어달린 열매들 과실들을 보니 정말 부럽습니다~~~
볼거리가 많아서 정말 좋으시죠?
저도 회사가 시골이다보니 출근하면서 오이랑 포도나무 상추 고추 수십여가지 채소와 인사하고
퇴근할때는 갖가지 채소를 들고 퇴근합니다.
대신 꽃이 거의 없어요. 여기엔 꽃도 많고 정말 평화로워 보이네요.
호박도 제대로 이쁘게 열려있어 보는 재미가 솔솔하시겠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전원생활을 하는거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7월 들어서면서 서서히 장마가 시작되나 봅니다
그동안 덥고 가물고 힘든날들이 계속되었는데 지금
우리집 텃밭에 비가 소록소록 내리는 소리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어떤때는 장마가 지겹기도 하지만 이럴때는 장마도 참 고맙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들 삶에서도 이런 활력소가 자주 찾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지로 이명연
너무나 아름다운 전원 즐감했네요.
마음까지 편안함을 느끼게되는 시골의 아름다운들녁에 모습에 한참을
취해보고 갑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상쾌한 목요일 오후시간 되시기바람니다.
전원생활 자연과 벗하며
주럴 주렁 매달린 호박과 예쁜 열매 맺기 위해 팬 꽃
저희 블러그에도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