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추억의 그림자

렌즈로 보는 세상 2014. 10. 31. 07:00

 

 

 

 

 

 

 

 

 

 

 

 

 

 

 

 

 

 

 

 

 

 

 

 

이곳에 와서 살면서 행복한 것 중에 하나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는 일이다.

맑은 공기를 온 몸으로 받아들이면서 걷는 아침

그런 날 안개 자욱하면 더없이 행복하다.

이곳 여주는 세 개의 보(여주보, 강천보, 이포보)가 있는 곳이라 안개가 많다.

그 안개가 농사에는 해를 입히겠지만 이런 풍경을 좋아하는 나는 너무도 행복하다.

이제 잎 하나 둘씩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는 날도 멀지 않았다.

그런 날이 오면 안개도 걷히는 날이 많을 것이다.

지금 내 전원생활을 언제까지 이어갈 지가 아직은 안개 속같다.

안개 걷히는 쨍한 날처럼 내 미래도 쨍하게 보이는 그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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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도자기축제때 들렀던 여주인데요~
풍광이 아름답고 멋진곳입니다.
예쁜 사진솜씨까지...부럽게 보고 갑니다.
렌즈로 보는 세상님!
시월의 끝날 즐겁고 행복하세요. ^^
안개낀 아침 풍경이 너무 좋은데요...
아주 감성적이어집니다..
안개속에에서 아침을맞는기분 ~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아름다운 풍경 잘보고 감니다
행복하신날 되셔요
저 저런 안개가 자욱한 산길 너무 좋아하는데요 ㅎㅎ
저런 길을 보면 꿈과 현실의 경계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멋지네요
예전에는 안개낀거 별로 안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괜히 운치있고 좋더라구요..
흘러,,,,가는 2014 가을 날!
10월 아름다운 단풍들이,,아직도 만연 한데,,,,
갈잎!....11월로 오려 하네요
덧~없이 흐르는 나날! 자연이 주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네 길,, 새길로 인도 하네요
10월이 ㄸ ㅓ나는 오늘
못다한 일들 이루시고
사랑괴 행복이 넘쳐나는 11월 을
기약 하시기를 바래 봅니다.
경매땅박사/허기성드림
아 너무너무 운치있네요 .. 짱입니다 히 ... ^^
그림보다 더 그림같은
새벽 산길,
절로 빠져드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토고를 다녀와서

늘 남보다 더 많이 가져야먄 할 것 같았다.
원 없이 놀고,
불규칙한 생활과 기름진 음식과 술 등으로비둔하게 살이 쪘다.
그런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어 수백 번 다짐 했다가도
유혹 앞에서 여지없이 무너져 버렸다.
정말 자유롭게 살앗지만 내가 누린 자유는 가짜였다.
토고에서 어떤 집은 손님니 왔을 때 물 한 컵도 줄 수 없을 만큼 가난했다.
그 사실을 알고 난 후, 물 한 잔이 한국에서 먹던 콜라보다 맛있었다.
100원을 들고 무전 여행을 가서 일주일을 지낸 적도 있었다.
나는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토고는 내게 가르쳐 주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절제하는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서범규)

서범규는 아프리카 토고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마음의 세계를 얻은 것을 이야기 합니다.
원래는 장문(5~6페이지 분량)의 이야기를 줄여서 나타낸 것입니다.
여주는 유난히 안개가 많아 이런 모습들이
자주 연출되더라구요...그래도 저는 사진으로 잘 안되더라구요 ㅎㅎㅎ
렌즈님이 계시는 그곳도 안개가 대단할것 같아요^^
안개와 더불어 사는 삶은 새로운 맛을 추가로 주는것 같습니다
안개 밖에서 안개를 찍으면 좋은데 그러려면 안개속을 헤쳐 나가야 할것 같군요.
좋은 작품이 나올것 같습니다.
안개낀 가을 풍경이 몽환적입니다.
11월을 시작하는 첫 주말입니다^^
보내는 이 가을이 너무도 짧게 느껴지네요!
마음 편안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멋진 풍경(^^)(즐)감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여주...여주한강때문에 안개가 많은건가요? 몽환적인 분위기가 넘 좋구요..
지지난 겨울 눈꽃세상 아름다운 신륵사와 은모래공원을 잊을 수가 없답니다.
안개가 자욱한 시골길이 참 운치있고 좋습니다.
겨울에 여주에 눈꽃 보러 가려고 한답니다.ㅎㅎ
차가워진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며
새로운 11월 힘찬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잘 보고 갑니다.
다음에 또 들릴께요 .
~~~하마~~
차가워진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며
새로운 11월 힘찬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잘 보고 갑니다.
다음에 또 들릴께요 .
~~~하마~~
안개속의 한줄기 백일홍이 일품입니다
안개가 촉촉하게 내려앉은 아침 풍경, 넘넘 좋으네요.^^
저는 조금씩 육지로의 동경이 시작된 걸 보니... 이곳 제주를 떠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아요.
일단은.. 마음이 머물고 싶을 때까지.. 간절히 떠나고 싶을때까지..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시골 풍경을 너무도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
첫번째사진 너무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