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추억의 그림자

렌즈로 보는 세상 2014. 11. 2. 08:20

 

 

 

 

 

 

 

 

 

 

 

 

 

 

 

 

 

 

 

 

 

 

 

 

 

 

 

 

 

 

 

 

 

 

 

 

 

 

농사짓는 사람에게는 아무 덕도 안 되는 비가 내린다.

가을 곡식을 거둬들여야 하는 농민들은 원치 않는 휴식 시간이다.

우리도 콩도 뽑고 털어서 말려야하는데

이렇게 비가 내리니 느긋한 잠자리다.

그러나 늘 일찍 일어나던 습관이 몸에 밴 이곳 생활이라

눈을 뜨고 오래 누워있지는 못한다.

옷을 주섬주섬 입고 문을 열고 나선다.

바람 불고 비 내리니

단풍잎은 우수수 떨어진다.

조금은 스산하다.

이 비 그치고 나면 찬바람 불고 추워진다는데...

이제 이런 스산한 날들이 많아지겠다.

가을걷이가 끝나고 나면

할일도 줄어들고 나면 전원생활이 지루하고 쓸쓸할 수도 있겠다.

그런 날에는 이웃 동네라도 돌아다니면서 그 기분을 화사하게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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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니 단풍잎이 더 떨어지네요.
휴일 편안시간 되세요.^^
비오는 가을의 모습들..정말 말씀 처럼 스산한 느낌인데요..^^
죠위 나뭇가지에 걸린 빨간 단풍나무잎(Maple tree leaf)은 캐나다 국기에 있는것이네요.
아이러니컬 하게도 분명 캘거리도 캐나다인데.... 단풍나무가 한그루도 없답니다.
물론 캐나다 동부엔 많지요. 가을이 떠나고 싶다고 안달을 부리는군요. 가을을 떠나 보내야 할것 같으네요.
이제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11월입니다.
한 겨울을 포근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하는 한달이 되였으면
소망하며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날씨가 싸늘하네요

따스하게 보내세요
가을비를 사진으로 잘 표현해 주셧습니다.
그래요.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재촉하는 그런 만추인것 같습니다.
느끼는 기분 저는 조금 알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농사짓는분들이 그러시더라구요
요즈음 비는 아무짝에도 필요없는비라고~
잘보고 감니다
행복하신일요일저녁시간 되셔요
비가 내리니 단풍들이 가을보내기가 아쉬운듯 하네요
겨울 단어가 생각납니다.
건강하십시요
초겨울의 문턱을
실감하게하는 멋진 작품입니다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들녁에 아직 가을 걷이..
추수를 하지않았는데 비가
자주 내리니 안타까운 마음이었어요!!
오늘 아침 새벽에 비가 어지나 오던지요..
소소한 가을 풍경이 정겹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입니다.
부모님들은 더욱 추위를 느낄 것입니다.
부모님이 세월지나 먼저 가신분도
계신분도 있을 것이니 노고를
생각하는 한 주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겨울을 향해 치달아 가는 시간이 아쉽지만
참 산뜻하고 정겨운 풍경입니다.

콩 수확은 다마쳤는데
낼은 갑자기 경기 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렸다하니
당근 수확도 끝내고 김장 채소와 쌈채만 남았는데
김장채소가 안녕할지 걱졍 되네요.
우리도 지난 번 무서리에 배추가 살짝 얼었기에 어제 저녁에는 비닐로 덮었답니다.
우린 아직 흰콩과 서리태는 그냥 밭에 있지요.
가을비는 추위를 재촉하지요.
수확이 끝난뒤 내리면 좋을텐데요.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렌즈로보는세상님, 휴일 즐거운 시간 되셨는지요?
한주의 출발인 월요일, 쌀쌀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활기찬 하루 되세요!
우리 작은 텃밭도
휑하니 비어
쓸씀함을 더해주고 있답니다

오늘 아침에도 얼음 얼고 찬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완전 한겨울이지요

이제
김장만 담그,면 끝~~~!!

과연 그럴까 모르지만
제가 달아도 되능가 모르겠네요~
김옹택시인의 어머님의글...
이누무일 해도해도 끝이 없네~~ 처럼
팥따면 끝인가싶었는데 콩따야구 당근캐야구
마늘심어야구 나무 동해방지 대책 세워야구.,
일은 죽어야 끝장나는거이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ㅋㅋ~
가을비가 더해질수록 스산함은 커지고, 추운 겨울도 점점 가까워져 오겠지만..
이런 풍경은 요때밖에 만날 수가 없기에.. 한장 한장 참 소중한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을의 흔적이 현실로 돌아와
치우려면 부담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젖은낙엽처럼
나이들면
마누라에게 꼭 달라 붙어야 한다고 하던데....
그런생각이 드는것이 나이탓인가 봅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