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그림이야기

렌즈로 보는 세상 2019. 2. 6. 19:46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마을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한번 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장터지만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전라도 쪽 사람들은 나룻배 타고
경상도 쪽 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경상도 사투리에 전라도 사투리가
오손도손 왁자지껄 장을펼치네
구경한번 와보세요
오시면 모두모두 이웃사촌
고운 정 미운 정 주고 받는
경상도 전라도의 화개장터>









목소리 걸쭉하고

가창력 우수한 가수 조용남의 노래

화개장터의 한 구절이다.

그 노래로 인해

아름다운 고장 화개는 더욱 빛난다.

화개장터에 세워진 그의 동상을 보고

올라간 면사무소 옆의 조영남의

화개장터 갤러리 카페,

입장료도 없이 말도 많던

그의 화투 작품을 만났다.










조영남의 작품은 화투를 소재로 한

팝아트 스타일로 시선을 끈다.

모든 예술은 통한다고 했던가!

음악을 전공한 사람의 그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창의적이다.

이렇게 좋은 작품들을 직접 그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또 그렇게는 하지 않았더라도

조수를 두고 있다는

이야기만 했어도 충분하다.











사진을 공부할 때 배운

미국의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은

자기 작품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다른 작업은 조수에게 맡기고 관리한다.

그렇게 한다고

공표를 하고 한 것이기 때문에

그의 작품은 아무리 비싸고

유명해져도 말썽이 없다.










그러나 그는 날고 싶었던 모양이다.

다른 사람의 날개를 달고서라도 말이다.

그의 갤러리를 돌아보면서

한 작가의 과한 욕심으로 인해

창의적인 그의 아이디어까지

말살되는 것이 참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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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에 조영남갤러리가 있군요..
재미나고 멋진 날 이어지길 바랍니다~
그렇더라고요.
민물님도 멋진 날 되세요.
화개장터..
조영남갤러리 즐감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구요
좋은시간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차가우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세요
산내골님 설 명절에 많이 바쁘셨지요?
새해에도 농사 대박나시길 빕니다.
아무리 노래를 잘하고 아무리 예술적 창의성이 뛰어난다고 해도 근본이 잘못 되어있는 이 사람이 저는 싫어서
화개장터에 갈 일이 있어도 갤러리엔 들어가지 않겠습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세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 수 있으니까요.
추운날씨 건강조심하시고
행복가득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제가 조아 하는 조영남..
안쓰러운 소식에 마음까지...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모든 시선이 긍정적이신 렌즈로 보는 세상님.
제가 사람으로 생각하지도 않는 조영남씨에 대한 생각도 그러신면이 있으시네요.

아마도 10년도 더 되었는지도 몰라요.제가 TV 방송을 보는데,
조영남씨가 자기어머니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날마다 새벽기도에 나가시는 조영남씨 어머니께서 조청에 꿀을 섞어서 가짜꿀을 파셨다고 합니다.
기독교를 폄하하는 느낌으로 들었어요.기독교가 잘못이 아니고,
기독교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이 바로 살면서 실천을 해야지요.
결국은 가짜꿀을 파시던 어머니에게서 조영남이 배운 것은
남이 그린 그림을 가짜로 자기가 그렸다고 하는것과 같은 일을 배웠네요.

비록 어머니께서 가짜꿀을 파시면서까지 조영남씨를 학교에 보냈으면
자기는 그러지 말아야 고생하신 어머니께 보답이 되었을텐데,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그것도 다 장성한 자식이 자기 어머니 치부를 온 국민이 다보는 방송으로
들어내 놓고 뭐하자는 것인지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너나 잘해!"그 어머니께서 그러시지 않았을까요?

자식을 고생하면서 교육을 시키려면 바르게 살면서 벌어서 키워야지요.
'그런 부모에 그런 자식이다.'는 소리를 안듣고 자라게 하려면
조영남씨 두아들이 어머니(윤여정)손에서 자란 것은 참 잘한것 같으네요.
맞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입니다.
돈을 벌려면 내 몸이 부서지게 일해서 버는 것은
욕할 일도 나무랄 일도 아니지요.
저도 윤여정씨의 선택은 백 번 잘했다고 생각하고요.
어떤 종교이든 그 경전은 백번 훌륭하지만
그 경전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법에 따라
그 종교를 욕되게도 하고 칭찬을 받게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종교 그 자체를 욕하기보다는
그 것을 믿는 사람들의 오류를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세상이
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할 일인 것 같습니다.
11월 말에 하동 쌍계사 근처의 차밭 기행을 다녀 올 때 화개장터를 돌아보고 저녁식사를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조영남 그림전시관은 그냥 지나쳤네요. 한 번 보고 올 걸.....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일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그러셨군요.
우리도 화개장터를 둘러보고
동네를 올라가 본 것이 계기가 되어
보게 된 작품들이지요.
안녕 하세요 추운 날씨가 많이 힘들게 합니다 힘들수록 따뜻한
말과 작은 배려가 큰 힘이 된다고 합니다 서로 서로 온기도 나누고
미소 나누면서 하루 하루 따뜻하게 보내시고 차가운 날씨가 월요일
부터 풀린 다지만 또 꽃샘 추위가 조용히 기다리고 있겠지요 지금쯤
땅속에선 개구리가 신발끈을 조여매고 힘차게 뛸 준비를 하고 있을
겁니다 인생이란 계속 좋은일만 있는 것도 계속 나쁜일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혹시라도 지금 힘든일이 있다면 천천히 시간이 흐른후엔
다 괜찮아 질겁니다 오늘도 희망을 가지고 즐겁고 행복한 일요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조영남의 재판결과는 ???
욕심을 너무 내서 탈 입니다
그러게요.
아무튼 그 창의력만큼은 보호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해피 일요일을 만들고 계시겠지요
반짝반짝한 추위
칼바람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늘이라네요
봄꽃들이 유혹하는 계절
따뜻한 계절인 봄날을 기다리면서
매서운 추위를 지혜롭게 이겨 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오늘이길 빌어 드릴께요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곳 다녀 오셨네요
그랬습니다.
조영남씨....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네요....
한때 떠들썩했었는데...
잘 지내시죠???ㅎ
그러게요.
백산님도 별일 없으셨지요?
화개장터...말로만 듣던 곳이라
아주 흥미롭게 눈길이 끌렸습니다.

우연쩍게나마 떠들썩했던 그림을 만나고나니
감상을 뭐라 표현해야할지...

어쨋든
뜻깊은 갤러리를 본것만 해도
님 덕분입니다.

감사히 감상하다 갑니다.
즐겁고 희망찬 날되십시요.
그러셨군요.
저도 화투 그림을 꼭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지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
가보지 못했군요
한번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그 목소리 그 노래들이 듣고싶기도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즐기며
누리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러세요.
볼 만한 작품임에는 분명하지요.
많은 노래를 부르지는 않았지만
최고의 가수란 느낌이 드는 가수지요.
생각이 참 창의적이긴 하고
사실 노래때문에 많이 알려졌지요
저도 오래전 화개장터 쌍계사 다녀오면서 차밭이 많은 곳에서 일박를 했었어요
그렇지요.
저도 조영남씨의 노래를 무척이나 좋아하지요.
늘 다시 가고 싶은 화개계곡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다시 화개장터에 들르게 되면
갤러리에 가보고 싶네요..^^
그렇지요.
한 번 가보세요.
그의 그림이 어떤지 직접 보세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자신만의 창의성까지 의심 받게 되는 우를 범하고 말았으니....
외롭고 고독한 길을 쉽게 갈려는 생각이 문제였겠지요.
그렇지요.
그 창의성이 너무 아까워요.
조영남의 화개장터 갤러리 카페..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흐믓하게 생각해 주었을텐데
지금은 뭔지모를 씁쓸함이 느껴졌을 것 같아요^^
맞습니다.
그곳의 작품도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예전같이 팔리지는 않을 것 같더라고요.
가보고 싶어요
글도 사진도 정말 좋아요
대구에서는 멀지 않은 곳이니
한 번 다녀오면 힐링이 되실 겁니다.
조영남씨는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비용을 10만원 지불했다는 게 심각한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