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추억의 그림자

렌즈로 보는 세상 2019. 2. 14. 07:00




어린 시절을 시골 크지 않은

초가집에서 보낸 나는

도시의 아파트에 살면서도

 그 때 그 시절의

붉은 황토로 된 벽과

돌을 섞어 만들 토담을 늘 그리워했다.








20여 년 전

 사진을 처음 배우고

내가 찾아나선 피사체도

그런 것들이었다.

시골 구석구석을 헤매며 찾아낸

그 벽이나 담들은

그 때 그 시절 작은 초가집의 그것보다

소박한 맛은 적었지만

훨씬 아름다웠다.








꾸미고 만든 조형미와

갈라지고 뒤틀린 흙의 질감,

것들에서 나는 아버지의

흙 담을 쌓던 모습과

더러워진 벽에 황토 물을 칠하던

모습을 만나며 행복했다.










그러나 새마을 사업과 산업화로

 농촌의 모습은 그 때만 해도 많이 변했고,

한 해 한 해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모습은 만나기 힘들어간다.








이제 다시 그곳을 찾더라도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으려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봄이 되면

고향 가는 길에 저곳을 다시 찾고 싶다.

특히 사라지는 흙 담과 벽을

아쉬워하는 내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은 마지막 사진의

그 벽을 만나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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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의 길목에서 불친님 가정에 경사스러운 일로 가득하시고
매사형통하시길 빕니다.
즐거운 주말 보네세요.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옛것을 그리워하는 우리 세대의 마음을 감성으로 파고들며 표현해 주셔서 감사히 즐깁니다.
언니님도 그런 것을 좋아하시나봅니다.
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골의 정겨운 풍경입니다
정말 옛 것은 소중한 보물
오래토록 잘 보존되었으면 합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어릴 적 보던 느낌이라 좋아합니다.
그리움이 짙어지는 글 잘보고갑니다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늘 발걸음 감사합니다.
정겨운 흙담이네요
행복한 주말되세요
머물다갑니다~~
알바님은 도시의 양옥에서 사셨을 것 같은데요.
정겨운 흙담길~잘 감상하며 즐거운 주말 저녁 보냄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한 나날 되세요
피고지고님도 이런 모습을 정겹다고 하시니 감사하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런 황토벽으로 된 집에서 휴식을 취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납니다.
그런 집에서 휴식을 취하셨으면
한층 건강해졌을 것 같은데요.
옛돌담길, 옛흙담길 찾아 다닌적도 있는데
요즘은 참 보기 드문 곳들입니다.
그런것들이 차츰 차츰 사라지니 ~ 아쉽기는 합니다.
수보님도 그러셨군요.
편리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밀려
사라지기는 하지만
그리운 것은 어쩔 수 없답니다.
황토벽으로 지은 작은 집이라도 있었던 어린시절 이었군요. 요즘은 개량된 황토벽돌로 의리의리하게 웰빙하우스를 짓고 사는 시대이지만.
저도 카메라를 들고 이런 저런 모습을 찾아다니다가 이런 황토벽 돌담길이나 오래된 옛집이 있으면 찍어오곤 한답니다.
예전 모습은 이젠 민속박물관의 한 귀퉁이에 자리잡고 있지만, 우리의 옛집은 조상님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보금자이였지요.
오래전 세상을 떠나신 우리 아버님은 우리 온돌방의 구들장 전문가이셨는데......요즘 뜨끈한 구들장이 있는 그런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습니다. 건강한 2월 되세요.
참 훌륭한 분을 선친으로 두셨군요.
지금도 그 어른이 계신다면
하늘하늘님이 원하신다면 얼른 지어주셨을 터인데요.
저도 나이 이렇게 들었는데도
새로 지은 황토 집이 아닌
오래된 황토집에 살아보고 싶은 꿈을 꾸고 있답니다.
정다운 벗 렌즈로 보는 세상님(~) 반갑습니다(~)(^^).(^^)
내일 모레면 얼었던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이자 정월 대보름(음.1/15)날이네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피는 봄날을 맞이하는 참 기쁘고 (즐)거운 계절이 우리앞에
다가오고 있네요.
우리모두 아픔과 슬픔을 떨쳐내고 희망과 기쁨으로 새봄을 맞이 하시죠(~)(^^).(^^)
두 어깨를 활짝 펴고 힘차게 목표를 향해 걸어 갑시다.
벗님(~)사랑합니다.(~)(♡)님과 동행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祥雲// 자고 가는 저 구름아 드림.´°`°³оо(☆)
흙담 돌담. 참 정겹죠..
저의 시댁의 흙과 돌을 섞어 쌓은 담장에
담쟁이가 멋있습니다..
봄 연두빛 담쟁이는 쌈 싸먹고싶은 충동을 느낍니다..ㅎ
저도 흙담장 좋아합니다.
좋은 작품. 즐감 했습니다.
아직 그런 시댁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도 복입니다.
시골에서 자란 제 눈에만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안녕)하십니까요(?) (굽신)
행복한 휴일은 가족과 함께 잘 보내셨는지요(?)
잠시 들렀다가 정성껏 올려주신 멋진 포스팅에
(즐)감하고 쉬었다가 갑니다.
새로운 한 주를 위하여 편안한 밤 되시기를
바라면서 방문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공감 누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주말 휴일 잘보내셨습니까
한주을 시작하는 월요일아침 입니다
오늘은 정월대보름 입니다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 농악놀이등 다양한 행사을 하는 날이구요
우리고장 낙안읍성에서도 다양한 행사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날 보내십시요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
햇살과 꽃향기에 희망이
가득 실려오는 것만 같습니다
살랑살랑 기분 좋은
봄바람이 마음을 두드리듯
환한 미소가 행복하게 만듭니다.
오늘도 따뜻한 미소를​
봄바람에 실어 행복을 전해주세요~^^
소담한 느낌이 좋은 사진이네요 ㅎㅎ
발걸음 감사합니다.
흙담.....따뜻한 느낌을 자아내고 포근함이 깃들어 있군요.
건강에도 참 좋은 황토 흙이고요.
이제는 자주 볼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그것을 좋아하고
아직도 살아보고 싶은 꿈을 버리지 못하고 있답니다.
그리운 시골 담벼락이 좋네요
요즘 거의 못보는 모습인데
잘보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발걸음 감사합니다.
저도 얼른 구경갈께요.
봄 그리 찾아오고
또 다시 반복하여 찾아오드니
이 봄에는 그리도 빈손으로
찾아오기가 민망 하였드냐
우리에게 귀한 선물을주고
봄은 어김없이 다시 찾아와
행복한 봄향기로 가득 입니다
항상 고우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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