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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패럴림픽이 열리는 평창을 지난 주말에 찾았다. 주말 아침을 느긋하게 보내고 난 후에 출발했으니 모든 경기는 끝나가는 시간이라 올림픽 프라자만 한 바퀴 돌았다. 패럴림픽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은 모습에서 동계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도 아름답게 마무리할 것 같아 가슴 훈..
강릉의 사대부가 아니 우리나라의 대표 사대부가 주택으로 그 명성이 자자한 강릉 선교장은 늘 만나고 싶었던 주택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리던 선교장을 지난 번 주문진항을 가는 길에 만나고 왔습니다. 99칸이라는 말에 걸맞게 한 골을 꽉 채운 선교장은 그 명성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대..
그저께 지인들과 주문진항을 다녀왔습니다. 짭짤한 바다냄새에 취하고 바다향기 가득한 회 한 접시에 취하고 싶어서지요. 주문진활어센타 옥상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어릴 적 보던 동네의 모습이라 반가워서 얼른 한 장 남기고 활어회센타로 내려갑니다. '금강..
아름다운 정원을 갖고 싶은 것은 모든 이들의 꿈이다. 그 아름다운 정원에 향기 나는 꽃이 있다면 더 아름다울 것이고 그 향기 따라 걷는 길에 좋은 글이 있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이다. 백수도 놀고 싶어서 다녀온 봉평 허브나라는 그런 우리의 꿈을 대신 이룬 아름다운 곳이다. 좋은 글과..
강원도 평창군 봉평을 몇 번이나 갔지만 정작 봉평장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기도 한 봉평장을 메밀음식을 먹으러 가던 길에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는 봉평장은 물론 옛날 허생원이 장을 보러 다니던 그 때의 모습은 아니..
'강릉 단오제'를 갔다가 바다 구경도 하고 해산물도 먹고 싶어서 간 안목해변은 전날인 일요일에 비해 기온이 뚝 떨어진 월요일 해 저무는 시간인데도 보고, 느끼고, 먹을 수 있는 즐길거리가 많아서 너무 좋았다. 파도 밀려오는 길게 늘어진 백사장을 가족들과 아니면 친구들과 유유자적..
원래의 대지, 본질적인 땅이란 의미로 해석되는 <原州>에 사셨던 박경리 선생은 "내가 원주를 사랑한다는 것은 산천을 사랑한다는 얘기다." 라고 말씀하셨다. 땅을 사랑해서 텃밭 일구기를 좋아하시고, <토지>를 쓰셨던 분이니 원주에 사셨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인지도 모릅..
어제는 원주에 있는 박경리문학공원을 다녀왔다. 비 주룩주룩 쏟아지는 날에 찾은 공원은 평사리에서 간도 용정까지의 삼천여리를 무대로 하여 펼쳐진 대하소설 <토지>의 깊은 뜻이 옮기는 걸음마다 느껴졌다. 박경리문학공원은 박경리선생의 옛집과 뜰, 집필실을 원형대로 보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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