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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2010. 7. 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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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겨우 이삿짐 정리가 조금씩 되어갑니다.

 

정리함이나 공간박스 등등 필요한 물건들을 거의 인터넷으로 사서 배송되길 기다리느라 정말 목이 조금은 길어진 듯 합니다 ㅜㅜ

 

5살 3살 아이들과 함께이다보니 금방 치워도 돌아서면 또 어지러워지고... 정신이 없네요.

 

그동안 떨어져 있던 시간들이 미안하고 아까워 조금이라도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안그래야지하면서도 하루에 한두번은 꼭 큰소리로 야단을 치게 됩니다.:;

 

정말 엄마들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토록 너무 많이 부지런한(?^^)  아이들을 키워내는 엄마들은 정말 어떤 중요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것보다도 훨씬 대단하고 중요한 일인 듯 합니다.

 

저도 엄마인데 엄마라는 이름이 참 한없이 크고 무거운 것 같다라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을지....고민에 고민을 해도 이론과 실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정말 다른 것 같습니다. 에효 ^^:;;

 

 

 

통증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는 그를 보면서도 정말 아무것도 해줄게 없다는게  힘들고 또 힘듭니다.

 

애들이나 저에겐 아픈 기색을 잘 보이지 않으려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한눈에도 알 수 있을 정도라 더욱 안쓰럽습니다.

 

병원에 있을 땐 심하게 아플때마다 진통제 주사를 맞을수나 있었는데 지금은 ....

 

처음보다 통증이 많이 나아졌음에 희망을 걸고 정말 하루라도 빨리 통증이 줄어들기를, 없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생각보다 빨리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아주버님과 주변분들의 도움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토록 익숙한 곳에서조차 운전이 힘들다는 것이 가슴에 커다란 돌덩이를 얹어놓은 듯 부담스럽긴하지만

 

이것 또한 극복해내야할 일이고 열심히 처방대로 하고 있으니 조금이라도 빨리 나을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매일매일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힘들게하는 것들은...이지경이되어서도 단 한푼도, 단 한순간이라도 진심으로 사과하지도 않는 저들무리를 생각하면 여전히 분하고 숨이 찰만큼 힘들지만

 

그것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과 이제 일상으로의 복귀를 힘들게 준비하는 그이..이미 상처받을대로 받은 우리가족을 더이상 힘들게할 수는 없습니다.

 

주어진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함께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우리 가족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온 맘과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사이판이나 하나투어에 대한 계란으로 바위치기식의 일이라해도 계속해서 평생동안 잊지않고 할 것이며

 

정부에도 계속 도움을 요청해 저희와 같은 일을 당한 사람들이 더이상 어이없는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지 않게하기위해 힘쓸 것 입니다.

 

물론 이 글들을 올리면서 알게된 많은 분들과의 소중한 인연도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하고 기회되는대로 만나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만나뵐 수 있기를 바라며 계속 글을 올리겠습니다.

 

당한 일에 맘을 더이상 갉아 먹히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것,

 

정말 이 소중한 시간들을 지금 가질 수 있는 것은 모두 얼굴도 알지못하면서도 자기일처럼 안타까워하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기에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출처 : 푸른희망의 사랑의 힘으로
글쓴이 : 푸른희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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