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폴리씨/폴리씨가 간다!

    정책공감 2010. 4. 16. 10:31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1월을 기준으로 한 신설 법인수는 5,335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6% 증가했는데요. 이중 20대가 설립한 회사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다른 세대들에 비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청년창업이 활발한 이유는 20대가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소비시장의 트렌드를 꿰뚫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사업 아이템이 좋다고 해서 창업시장에서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재정이나

    법률, 마케팅 등 자신만의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이 필요한 것이죠.

    특히 대학생 창업의 경우 전문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경로가 적어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게

    만만치 않은데요. 이러한 대학생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중소기업청에서 ‘대학생

    창업지원단’ 을 선정, 지원합니다. 

     

        관련정보 ☞ “대학생 창업의 교두보, 창업지원단 선정”(중소기업청, 2010. 3. 5)


    15개 대학에 최대 8천만원 예산 지원

     

    이번 대학생 창업지원단 사업에는 총 15개 대학이 선정되었는데요. 중소기업청에서는 이를 위해

    대학 당 7~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창업강좌 개설, 창업동아리 지원 등으로 대학생

    창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동문 창업자나 지역 기업인, 창업유관기관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마케팅, 특허 등 사업화를 구체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해 지난달 31일에는 창업지원단 발대식 및 워크숍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창업지원단 선정 대학 : 연세대, 한성대, 한경대, 대진대, 인하대, 강릉원주대, 배재대, 공주대,

    계명대, 경일대, 전주대, 호원대, 조선대, 동아대, 경남대

     

     

     

    <정책공감>은 이번 대학생 창업지원단 참여 대학으로 선정된 15개 대학들 중 특화된 창업인프라

    구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세대 창업센터를 방문했는데요. 연세대 창업센터는 지난 98년

    개설된 이후 2002년 연세학생벤처센터(YSVC)를 개관하고, 정보통신부 지정 입주사로 선정

    되는 등 학생들은 물론 일반 기업체들에게도 체계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해두고 있었습니다.

     

    센터 내에는 현재 18개의 입주업체와 6개 학생벤처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기존의 창업센터가

    일반 기업과 학생들 모두를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 창업지원단 사업의 경우 순수 학생들만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창업센터는 창업에 대한 실무지식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여기에 참여한 강연자를 학생들의 창업 멘토로 지정해 소그룹별

    정기 모임을 갖도록 하고 있죠.

     

     

    창업 전 사업계획서 작성이나 특허 관련 내용을 조언해주는 한편, 마케팅 툴과 시장분석

    방법 등을 컨설팅해주기도 하는데요. 기존의 창업동아리와 달리 학생들에게 팀장이나 대표

    선임 등 직급체계를 정해두고, 실제 사업자등록을 통해 일반 기업들과 동일한 벤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창업보육 전문매니저를 맡고 있는 박소영 과장은 “학생들을 6개월마다 평가해 동아리 방을

    쓸지 여부를 결정해주는 경쟁체제를 도입했다”며 “단순 취미나 취업을 위한 디딤돌이 아닌

    분명한 매출성과를 목표로 하는 사업체다”라고 말했습니다.

     

    창업아카데미, 창업멘토의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활동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기술(Communication Technology)을 개발하는 업체인 ‘CIZION’은 이번

    창업지원단 프로그램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곳인데요. 지난해 1월 설립된 이후 김범진 대표를

    비롯한 8명의 팀원들이 개발한 대표적인 기술은 바로 ‘SNS(Social Network Service)’ 연동

    댓글창입니다. 트위터나 미투데이가 개별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의 블로그를 연동시켰다면,

    CIZION은 블로그나 미니홈페이지에 댓글창을 띄워 별도의 로그인 없이도 여러 SNS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죠.

     

     

    ‘LiveRe’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는 블로그를 통한 각종 홍보마케팅에 큰 효과를 내는데요.

    CIZION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어플리케이션도 개발해 휴대폰에서도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LiveRe는 현재 지방선거를 앞둔 국회의원이나 일부 기업 등과 공급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합니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김범진 대표는 창업 초기엔 교내 입주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커피전문점을

    전전했다고 하는데요. 평소 인터넷을 워낙 좋아했던 터라 사이버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어야겠다고 결심한 그는 연세대 창업센터의 문을 두드려 현재의 입주공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창업 초기엔 동아리방이 이미 포화상태여서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겨우 허락받았습니다.

    이곳에선 사업성과가 좋으면 최대 2년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이번

    창업지원단 참여를 통해 아카데미를 비롯해 창업멘토의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앞으로 사업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창업진흥원은 올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이번 창업지원단 사업을 계기로 대학생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향후 이러한 창업지원패키지 사업을

    통해 기존의 청년창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창업 경진대회 개최 등으로 대학들이 좀 더

    다양한 창업지원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창업지원단 사업. 대학의 창업지원 활동에 날개를 달아주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으로 창업교육의 메카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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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공감

     

    안녕하세요 ^^ 이 포스팅 블로그로 복사해도 되나요? ^^
    넵 그럼요 김미균님~!
    좋은 하루되세요~!
    대학생 창업 지원은 젊고 용기 있는 청년들에게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봄니다.
    네 맞습니다 영산님.
    밝은 청년들이 있어 미래가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