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큰누리 2021. 11. 13. 23:57

<현충사 은행나무길 소통마당의 국화 전시회>

소통마당은 내가 은행나무길 안내도를 보고 추측한 것이라 명칭이 확실하지는 않다.

스케일이 큰 은행나무 단풍들을 보다가 점점히 박힌 원색 같은 국화 전시장을 보고 별 기대 없이 들렀다.

그랬더니 의외로 전시회 규모가 크고 내용도 좋았다.

 

ASAN, 한반도 지도, 터널, 하트 등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를 국화 화분만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테마가 있는 국화 앞에서 동행한 동생네랑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을 찍고 즐기다가 곡교천을 건너 억새, 갈대밭까지 구경했다.

은행나무길 규모가 커서 치었지만 억새, 갈대밭도 규모를 조금더 늘리면 머잖아 좋은 관광 명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 같은 관광객 입장에서는 한번에 은행나무 단풍도 보고 갈대밭, 억새밭도 볼 수 있으니 좋을 것 같다.

 

 

<국화 전시장의 국화 화분으로 만든 'ASAN'>

둑방 위의 은행나무 단풍과 국화꽃이 어우러져 화려하다!

윗 사진 2장은 국화 화분으로 만든 'ASAN'인데 난반사 때문에 부득이 반대 방향에서 촬영했다.

 

 

 

<은행나무길 아래 소통마당의 국화 전시장>

 

 

 

<국화 화분으로 만든 다양한 테마들>

 

 

 

 

<국화 화분 터널들>

 

 

 

 

<국화 화분 장식들>

 

 

 

 

 

<국화 화분으로 만든 다양한 한반도 지도>

 

 

 

<국화꽃으로 만든 하트들>

 

 

 

<국화 전시장의 호박 수레>

 

 

<은행나무길 아래의 만삭 사마귀>

지난 9월 19일에 들렀을 때 우연히 만난 선배님을 뵈려고 이번에 다시 들렀으나 문이 닫혀 있고 문앞에 배가 만삭인(!) 이 사마귀가 있었다.

선배님께 사전에 전화를 드렸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육전을 사들고 무작정 들렀다가 이 녀석만 풀밭에 놓아주고 발길을 돌렸다.

은행나무길에 맞은편 갈대, 억새밭까지 모두 둘러보고 다시 들러서 겨우 인사를 드릴 수 있었다.

그런데 사마귀가 알을 배에 품으면 이 정도로 배가 부른 게 맞나?

아니면 병이라도 걸린 건 아니었을까?

 

 

<선배님 댁 마당의 감>

지난 번에 들렀을 때에는 사과가 빨갛게 익어서 그 때문에 사진을 찍다가 선배님을 만난 것이었다.

이번엔 사과는 전혀 없고 대신 감과 무화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어서 무화과만 2개를 따먹었다.

앞의 흰색 목조건물은 '은행나무길 카페'이다.

 

 

 

 

<세월교1교를 건너서 본 은행나무길과 제2주차장>

은행나무길에서 볼 건 모두 본 후 곡교천 이쪽이 궁금해서 건너왔다.

 

 

<세월교1교 건너편에 있는 캠핑장>

캠핑장이 생각보다 크고 바로 옆에 대형 주차장도 잘 갖추어져 있다.

 

 

 

<캠핑장에서 본 곡교천 건너편의 은행나무길>

공간이 넓어서인지 이곳에서 보니 은행나무길이나 은행나무가 작게 보였다.

 

 

<은행나무길 건너편의 억새밭>

억새와 갈대가 섞여 있는데 이곳은 억새밭이다.

 

 

 

 

 <곡교천 억새밭에서 사이좋게 사진 촬영을 하는 동생 모녀>

모녀가 서로 사진 촬영을 좋아해서 동행하면 원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 촬영에 뚱하고 귀찮아하는 우리 딸들과 대조적이다.

둘이 자매처럼 사이좋게 잘 어울리는 것을 보니 보기좋고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다.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차림이나 머리 모양이 비슷해서 동생인지 조카인지 헷갈리곤 했다.

 

 

<갈대 반, 억새 반>

윗 사진의 왼쪽은 갈대, 오른쪽은 억새이고, 아래 사진은 억새와 갈대가 얽혀 있다.

 

 

 

<갈대밭>

 

 

 

<은행나무길 건너편의 곡교천 자전거길>

윗 사진에서 강 건너편은 노란 은행나무, 도로 왼쪽은 억새, 오른쪽은 갈대가 공평하게 자리잡고 있다.

아래 사진 왼쪽은 갈대이다.

 

 

 

<곡교천의 아산 둘레길 노면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