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사투리의 사랑고백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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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야기/웃고 삽시다

2013. 5. 22.

 

 

 

 

 

 

 

 

 

 

 

나 ~ 가
당신을 사랑흔갑소!

당신이 머시길래
나를 요로코롬
사로잡아 뿐다요?

당신이 나흔테

멀해 줬다고

나~가 요로코롬
다 주고 싶다요?

당신이

먼 말을해 뿌렀길래

나~가 요로코롬

그말을 자꼬 생각흔다요?

당신이 나 흔테헌
거시기헌 말 한마디에
어찌혀서 나 가슴이
요로코롬 띠뿐다요?

당신이 나흐고

전생에 먼 인연이 있길래

나가 요로코롬 끊지를
못흐고 매달린다요?

당신이 나흔테

도움을 줘길래

나가 요로코롬

당신흔테 기대뿐다요?

당신이 나흔테

먼 칭찬을 했길래

 나가 요로코롬
기분이 조아뿐다요?

가만히 봉께

당신은 암것도

안흥거 맨킨디
왜 나 혼자만
요로코롬
난리를 친다요?

맨날 나가 당신만
생각흔건
머땀시 근다요?

나는 참말로 모르것쏘,
좀 갈케 주씨요.

당신을 생각흐먼
참말로 나맘이
거시기 해뿌요.

어쩐다요.
나가 당신을

사랑 흔갑소~ 이?

당신이 봉께
긍거같소?
안긍거같소?
당신은 알고
있것지라~이 ?

나가요...
저 사진속 바우에 핀

언추리 꽃을
당신흔테 바칠텡께

나 맘을 쪼까 알아주먼
겁나게 조아 뿔것소

나 맘때로....
당신 생각 흠시롱
쓴글이 끝나뿌럿쏘.

어째,,
당신이 읽어봉께
재미있쏘? 어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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