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경주구간) - 제 10코스(정자항 ~ 나아해변)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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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동해 해파랑길

2020. 11. 27.

 

 

동해 해파랑길(경주구간) 제 10코스를 걸었다(2020. 11. 25일)

 

 

울산 북구 정자항에서 시작, 경북 경주시 양남면을 잇는 길이다.

정자해변, 강동해변, 신명해변 울산과 경주 경계인 지경교차로 부근을 지나

경주 관성해변, 수렴해변, 하서해변, 읍천항, 나아해변까지

주상절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해안의 절정을 감상하는 코스다.

(참고 ; 해파랑길 50개 코스 중 10번째로 경주 구간 첫 번째 코스다.)

 

제 10코스(경주구간)는 울산 정자항을 출발, 

 강동·화암 주상절리 – 신명 해변 - 지경 쉼터(도 경계) – 관성솔밭해변관리센터 -

수렴항 - 하서 해안공원 - 물빛 사랑교 - 주상절리 전망대 - 읍천1리 - 죽전 마을회관 -

나아 해변까지 13.7Km, 5시간 소요

 

 

 

정자항 입구에 대형 아치형 출입문을 지난다.

(2년전엔 없었는데...최근에 설치한 듯..)

 

 

제 10코스 출발지점에 세워진 해파랑길 표지판

표지판 오른쪽 하단 스템프함에서 확인도장을 찍고 출발. 

 

(참고 ; 부산 경남지역에서 정자항 쉽게 찾아가는 법)

부산 부전역에서 무궁화(기차) 탑승, 태화강역에서 하차, 

근처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421, 147, 701번 탑승 후 정자(항) 하차. 

 

 

정자항과 귀신고래 방파제 등대.

정자항에서 세월을 낚고 있는 강태공 모습도 멋있지만,

울산의 상징인 귀신고래 암수 형상을 한 등대 풍경이 인상적이다.

특히 암수 귀신고래 등대는 서로 지켜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사랑을 다짐하는 장소로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란다.

 

참고 ; 귀신고래는 예로부터 포경선이 추격하면 신출귀몰하게 사라지는 신비한 영물로,

'귀신처럼 신출귀몰한다'라는 의미에서 "귀신고래"란 이름이 붙여졌다.

 

 

정자 활어직판장

정자항에서 잡힌 고기로 회를 떠서 맛볼 수 있으며(정자 대게 포함).

직판장에서 회를 뜬 후 2층 초장집이나 방파제에서 먹을 수 있단다.

 

 

직판장 근처에 각종 생선을 말리고 있다.

정자항은 "가자미"가 전국 생산량의 약 60% 정도로 잡힌다.

그래서 그런지 말리는 생선 종류중 가자미가 제일 많은것 같다.

 

 

 몽돌이 끝없이 펼쳐진 정자항 입구에서

오늘 걸으려는 "강동주산절리전망대"가 아스라히 보인다.

 

 

강동 · 주전몽돌해변(울산 12경)

정자항 해안가에는 눈이 부시도록 반짝이는 자갈밭이 있는데,

콩알만 한 것부터 호박만 한 크기까지의 몽돌이 깔려있어.

파도에 부딪히며 서로 구르다가 단단해지고

동그란 몽돌자갈은 바다가 지나온 오랜 시간의 얼굴이기도 하다. 

 

 

울산시 북구에서 운영하는 "문화쉼터 몽돌"

내부가 궁금해 확인해 보니,

어린 학생들이 그림공부를 하고 있다.

 

 

각종 어류(방어, 광어) 등이 이곳에서 양식되고 있다.

활어 차량들이 주변에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횟집앞에 옛날식 대포(?) 모습이 이채롭다.

박물관에 전시되어야할 대포가 아닌가?

 

 

"화암(花岩)포구" 전경.

지명에서 처럼 아름다운 바위가 있는 화암마을 포구.

 

 

강동 화암 주상절리(江東花岩柱狀節理) -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42호

주상절리는 단면이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된 긴 기둥 모양의 바위가 겹쳐져 있는 특이 지질의 하나이다. 이곳 화암마을 해변 일대에 있는 주상절리는 신생대 제3기(약 2,000만 년 전)에 분출한 현무암 용암(Lava)이 냉각하면서 열 수축 작용으로 생성된 냉각절리이다. 그 생김새는 수평 또는 수직 방향으로 세워진 다량의 목재 더미 모양을 하고 있는데, 길이는 수십 미터에 이르며, 하나의 주상체 횡단면 긴 쪽 대각선의 길이는 50㎝ 정도이다. 이 주상절리는 동해안 주상절리 가운데 용암 주상절리로는 가장 오래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으며, 다양한 각도로 형성되어 있어 경관적 가치도 크다. 주상체 횡단면이 꽃무늬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마을의 이름인 ‘화암(花岩)’은 여기에서 유래되었다.(안내판에서 옮김)

 

 

제단(?)이 마련되어 있는 강동·화암 주상절리

(바닷가 출입을 할수 없도록 철망이 설치되어 있다)

 

 

육각형 또는 삼각형 기둥 모양의 절리(節理: 갈라진 틈, 또는 암석에서 볼 수 있는 나란한 결. 단층과 달리 결을 따라 어긋나지 않는다)가 수평으로 혹은 비스듬히 누워 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장작더미를 쌓아 놓은 듯 신기하다. 제주도나 무등산 등 대부분의 주상절리가 수직으로 서 있는 입상 주상절리인데 반해, 이곳의 주상절리는 누워있는 형태의 와상 주상절리다. 저 하나의 돌기둥은 크기가 작아 보이지만 지름이 대개 50cm 이상이라 하고, 길리는 7m 에서부터 수십 m에 이르는 것도 있다고 한다.(근처 표지판 설명서에서...)

 

 

 

"신명교(橋)"를 지나간다.

 

 

신명해변에 설치된 뷰포인트.

10코스 마지막 지점 나아해변까지 10.5Km남았다.

 

 

"신명해변"을 지나간다 

넓게 펼쳐진 몽돌해변으로 군데군데 강태공들이 세월을 낚고 있다.

 

 

신명해변에 있는 선돌 男바위

(바위 꼭대기에 울산갈매기가 부산갈매기를 반긴다)

 

 

바위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

소나무의 생명력이 대단하다.(선돌 女바위)

 

 

기묘한 바위들이 즐비한 해안가를 지나간다.

금년 여름 태풍으로 인해 해안도로가 군데군데 유실되어 있다.

 

 

붉은색 방파제

"지경리"(地里) 포구가 보인다.

 

 

울산시 북구 강동동과 경주시 양남면 경계인 "지경"에 도착

(여기서 부터는 경북 경주시 관할)

 

경북 경주시 양남면 지경(地境) 마을은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동의 신명(新明) 마을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울산과 경북 경주의 경계지점이라는 뜻에서 '지경'이라 불렸으며,

행정구역은 관성 마을과 지경 마을 2개의 자연마을이 합쳐져 수렴 2리가 된다.

 

 

지경쉼터에서 잠시 휴식..

 

경주 양남(陽南) 지역은 삼한(三韓)과 신라시대부터 역사의 중심이 된 고장이다.

주상절리(柱狀節理), 관문성(關門城), 신라 충신 박제상 왜국(倭國) 출발지,

신라 4대 왕 석탈해왕 탄강 유허비(昔脫解王誕降遺墟碑), 신라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이

피신한 보덕암(國舅岩) 등은 신라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이고 있는 유적들로 이름이 나 있다.

 

 

지경 포구 중간쯤에서 해파랑길은 좌측 계단길로 바뀐다.

직진 방향의 해변에는 군부대가 있어서 일반인 출입금지구역이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걸으면 5km 전방에

주상절리가 있는 "관성솔밭해변"의 입간판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31번 국도에 세워진 길 안내표식,

"수렴리" 해안가로 내려간다.

 

 

솔밭과 해변 사이 탐방로를 따라서,

첨성대 형상의 음수대와 "관성솔밭해변관리 센터" 건물 앞을 지난다.

관성솔밭해변은 맑고 푸른 청정해역으로 백사장 길이는 1.3 ㎞, 폭 30-70m이다.

 

관성(觀星) 마을은 '별을 관찰하는 마을'이었다 해서 관성이란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그 유래에 걸맞게 첨성대(瞻星臺) 형상의 음수대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수렴천'을 가로지르는 "관성교"를 건너서...

 

 

수렴마을의 "수렴항"을 지나간다.

 

수렴 마을

수렴 1리는 임진왜란 때 수병의 병영이 있던 곳이라 하여 '수영포(水營浦)'라 하였으며,

매년 정초 어민들이 무사고를 기원하며 제사를 올리던 영험한 바위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영암(靈岩)'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 두 부락을 합하여 수렴이라 부른다.

2012년 현재 135세대에 인구 311명의 제법 큰 어촌 마을이다.(근처 안내판에서)

 

 

수렴리 할매바우는

마을을 편안히 지켜주는 영험한 바위라는 설명과 함께

지극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무장공비 격멸 전적비(戰蹟碑)

이 장소는 1983년 8월 4일 23:40경 당시 경북 월성군 양남면 수렴 2리 앞 해상으로 후방지역 군사정찰 및 주요 시설 파괴를 목적으로 침투하는 북한 공비 3명 1개조와 안내원 2명을 경계 근무자 병장 이동기와 일병 오덕화가 발견하여 수류탄 1발을 투척한 후 즉각 사격을 실시하여 이들 5명 전원을 사살한 장소로, 철통같은 경계로 국가 안보에 기여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전적비다. (좌측 안내판에서)

 

 

하서해안을 찾아가면서,

전방에 "강동주상절리전망대"를 조망해 본다.

 

 

'하서 해안 공원'에 설치된

'6.25 참전 유공자 명예 선양비'가 세워져 있다.

 

 

"하서 해안 공원" 표지석을 지나서...

해안공원답게 해변에 소나무가 즐비하다.

 

 

"물빛 사랑교"를 건넌다.

 

물빛 사랑교 ; 예로부터 양남 하서천은 물이 맑고 깨끗하여, 마을 어린아이들이 등하굣길에 목이 마르면 검정 고무신에 물을 떠서 목마름과 배고픔을 달래었고, 마을 처녀 총각들은 달빛 어린 하서천 물빛을 바라보며 물속에 잠겨있는 수많은 별을 헤이며 사랑을 속삭였다는 사랑이 충만한 이 자리에 인도교량을 설치하여, 이 다리를 거니는 모든 이에게 풍요로움과 사랑이 넘치라는 의미를 담아 "물빛사랑교"라고 명명하게 되었습니다.(표지판에서 옮김)

 

 

"하서항(율포진리항)" 풍경

사진 중앙에 "사랑의 열쇠" 등대가 보인다.

 

 

율포진리항의 "사랑의 열쇠" 방파제 등대를 찾아서...

 

 

"사랑의 열쇠" 등대가 설치되어 있다.

아주 이색적인 등대 풍경이다.

 

 

경북일보(2017년 4월 10일)에 게재된 임수진 작가의 글이 패널로 게시되어 있다.

왜국에 볼모로 잡혀간 눌지왕의 동생인 미사흔을 구하기 위해 왜국으로 떠나는 박제상과

그를 애틋하게 보내는 아내와의 사랑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테마 시설물이다.(위 내용에서...)

 

 

사랑의 열쇠를 열려고 왔는데...ㅋ

 

 

"파도소리길"을 따라 걷는다.

양남면 하서항부터 읍천항 벽화마을까지 동해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1.7km 가량 조성된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일반 주상절리와는 확연히 다른 누워있는 주상절리, 부채꼴 주상절리 등 독특한 자연자원을 만날 수 있어 그 가치가 뛰어나며 자연이 수놓은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여정으로 손색이 없다. 이 파도소리 길은 2009년 이전까지 군부대가 주둔하여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던 비답의 장소였으나, 2012년부터 경주시가 '파도소리길'로 일반에게 공개하기 시작하였다.

 

 

위로 솟은 주상절리는 화산에서 만들어진 뜨거운 용암이 평평한 땅 위나 땅속을 흘렀을 때 만들어지는 절리로, 현재 육각형으로 남은 부분은 과거 용암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식은 흔적이고, 기둥 부분은 과거 용암의 중간 부분이 식은 흔적이다. (위 안내판에서 요약)

 

 

위로 솟은 주상절리와 기울어진 주상절리가 함께 섞여 있다.

 

 

기울어진 주상절리는 화산에서 만들어진 뜨거운 용암이 기울어진 땅 위나 땅속을 흐를 때 만들어지는 절리로, 현재 육각형으로 남은 부분은 과거 용암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식은 흔적이고, 기둥 부분은 과거 용암의 중간 부분이 식은 흔적이다. (위 안내판에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따라 걸으며,

부채꼴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 위로 솟은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등을 감상한다.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조성된 파도소리 길(1.7km)은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돌조각상인 주상절리를 잘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동해에 핀 한 송이 해국을 연상시키는 부채꼴 형상 주상절리와 여인의 주름치마를 연상시키는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어 주상절리 박물관으로 칭해지는 세계적인 지질 명소이다(안내판에서)

 

 

아쉽게도 금년 여름 태풍으로 인해

산책로 일부구간이 유실되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위, 아래사진)

 

 

, 출발지 정자항에서 부터 보았던

"주상절리 조망 타워"가 드뎌 눈앞에 보인다

, 월성원자력 발전소의 도움으로 세워졌다고 한다.

 

 

"경주 주상절리 조망타워"

 경주시 양남면 주상절리(천연기념물 536호) 조망타워는

높이 31m로 4층 구조로 1층은 사무실과 전시실, 2∼4층은 전망 공간 임.

(무료 입장인데, 코로나로 인해 관람 절차가 복잡해서 입장하지 않음) 

 

 

"부채꼴 주상절리"

타워 앞에서 본 부채꼴 주상절리는 흔히 관찰되는 수직 방향보다는 수평으로 누워있는 수많은 주상절리들이 마치 부챗살과 같이 사방으로 펼쳐져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한 송이 해국이 바다 위에 곱게 핀 것처럼 보여 '동해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이곳의 부채꼴형 주상절리는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된 독특한 형태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이며, 심미적인 가치와 더불어 그 생성 기원에 있어서도 학술적인 가치가 높다고 한다(주변 표시판에서...).

 

 

"출렁다리" 앞에서...

이름에서 처럼 제법 흔들렸다..

 

 

국가 어항 "읍천항" 도착.

읍천항은 벽화거리로 유명한 항구로 인접한 월성원자력에서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1.7km 골목에 약 210점의 벽화거리를 조성하였다.

 

 

읍천항(邑川港)

오발산이 만들어 낸 계곡이 마을 가운데를 가로질러 바다로 흘러내리고,

신라시대부터 어업의 중심지요 자연부락 가운데 가장 큰 마을이었고 '읍내(邑內),

 읍내포(邑內浦)'라고 불러왔으며 후에 '읍천(邑川), 읍천포(邑川浦)'라 부르기도 했다.(안내판에서..)

 

 

신라와 아기 탈해의 조우 형상물.

선박안에 작은 궤짝속에 아기가 잠들어 있다.

 

탈해왕 탄생 설화 ; 신라 제4대 탈해왕(脫解王:재위 57∼80)의 탄생신화로, 《삼국유사》에 따르면 용성국(龍城國)의 왕이 적녀국(積女國)의 왕녀를 아내로 맞았는데, 왕비는 7년간 기도한 끝에 큰 알 하나를 낳았다. 왕이 불길한 조짐이라 하여 내다 버리게 하였는데, 왕비는 알을 비단으로 싸고 궤짝에 넣어 흐르는 물에 띄웠다. 표류하던 궤짝을 신라 아진포(阿珍浦:迎日)의 한 노파가 건져 보니 옥동자가 있었으므로 데려다 길렀다. 이 아이가 자라나면서 날로 지용(智勇)이 뛰어났는데, 성명을 알 길이 없었으므로 궤짝을 건질 때 까치가 울었다 하여 까치 작(鵲)의 한 쪽 변을 떼어 석(昔)으로 성을 삼고, 알에서 나왔다 하여 탈해라고 이름 지었다. 남해왕(南解王)의 사위가 되었는데, 뒤에 선왕(先王)인 남해왕의 유언에 따라 신라의 임금이 되었다. 그가 곧 석씨 왕조(昔氏王朝)의 시조라고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죽전마을회관" 앞을 지나간다.

 

 

죽전항 방파제의 등대가 특색이 있다

확인해 보니 해룡(海龍)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이다.

 

 

마지막 지점 "나아해변" 도착

사진속 중앙에 "월성원자력발전소"가 보인다.

 

 

해파랑길 10코스 마지막 표시판

다음 해파랑길 11코스는 이곳에서 시작한다.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제 1코스)에서 이곳 경주(10코스)까지 173.0Km거리다.

173Km,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닌데, 하루에 한 코스씩 10일 동안 걸어서 여기까지 왔다.

아마도 누군가 이 먼길을 걸으라고 했다면 그 사람과 멱살잡이라고도 했을텐데, 

 걷고 싶고 걷는게 좋아서, 그리고 파도치는 동해바다가 그리워서 걸었으니, 마냥 행복하다..

 

당신의 등산을 Relive

 

Relive '해파랑길 제10코스'

나의 걷기 보기: 해파랑길 제10코스

www.relive.cc

위 Relive '해파랑길 제10코스'를 클릭하세요

 

 

나아쉼터 ;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동해 해파랑길 책자에는 10코스가 13.7Km라고 하는데,

오늘 실제 걸어보니 14.5Km거리로 거의 5시간이 소요 되었다.

 

내가 걸어온 길이 남이 걷고 싶은 길이 되게 만드는 일, 그것은 진정한 인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일이다. 

그 길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고 오직 인내와 절재를 통해서만 구현할수 있는 길이니 걷고 또 걸으며 

자신을 연마하는 보행이 되게 해야겠다. 인생(人生)이란, 길을 걸어 스스로 길이 되어 가는 과정이리라.

"동해 바다가 부른다, 힘들고 지친 길손들을 오라고, 그리고 걸어보면 안다고, 바다가 주는 편안함,

주변 들녘이 주는 위안이 얼마나 큰지를...치유의 동해 해파랑길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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