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둘레길(첫째 날) - 사려니 숲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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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장거리 여행

2021. 10. 18.

 

 

한라산 둘레길(첫날), "사려니 숲길"을 걸었다(산행일 ; 2021년 10월 13일)

 

10월 13일 11;00 제주공항 도착, 주최측에서 제공한 버스를 이용하여

근처 식당에서 중식을 해결한 후, 사려니숲길 입구에 도착, 산행을 시작하였다.

(사려니 숲길 ; 사려니숲길 입구  → 물찾오름 입구 → 붉은오름 입구까지 약 10Km)

 

 

세상에는 수많은 숲길이 있으며, 그 길들은 사람의 발길이 이뤄놓은 자취이기도 하다.

제주에는 다양한 숲길이 있으며, 그 중에 가장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숲과 길을 간직한 곳이 한라산둘레길이다. 그 길은 나무와 풀, 바위와 오름, 그리고 하천과 목장을 끼고 있는 생태적‧경관적 요소로 제주의 문화와 제주인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숲길로 "한라산둘레길은 세상 어느 길보다 소중하고 신비스런 길이다."

 

 

한라산 둘레길은 전체 8구간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우리 일행은 그 중 5구간만 걷기로 하였다(위 지도 참조)

 

 

제주공항 도착

2년만에 찾아 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삭막하다.

 

사려니 숲길 입구에 도착하였다.

일행을 반기는 듯, 가을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다.

 

 

"사려니"란? ; "신성한 숲" 또는 "실 따위를 흩어지지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 라는

뜻으로 숲길을 걸으며 상쾌한 삼나무향에 포개진 듯한 느낌을 받는다 라는 숲길이다.

 

가을비가 요란스럽게 내린다..

비가 내리니 사진 찍는게 어렵고, 아내도 귀찮아 한다..

 

사려니숲길 안내판 앞에 섰다.

쏟아지는 빗속을 걸어서 4Km쯤 왔다는 이정표.

 

 

사려니 숲길 중간지점 "물찻오름" 도착.

물찻오름에 대한 설명은 아래사진으로 갈음

 

물찻오름이란?...

"물이 가득 찾다"해서 붙여진 이름

 

가을비 맞으며...

그래도 인증샷엔 "김치"를 외치고 있다.

 

 

월든 삼거리에 도착...

길 아래쪽으로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삼나무 숲속 산책로 입구에 도착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지만, 안개가 자욱하다.

 

 

삼나무 숲길에서 단체사진을 찍는다..

모두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으니(전체 인원 20여명)...

 

 

붉은오름입구에 도착, 오늘 사려니 숲길 산행을 마쳤다.

(총 11Km거리, 3시간 30분 소요)

 

한라산 둘레길은 해발 600~800m의 국유림 일대를 둘러싸고 있는 일제강점기 병참로(일명;하치마키도로)와 임도, 표고버섯재배지 운송로 등을 활용하여 무오법정사, 시오름, 수악교, 이승악, 사려니오름, 물찻오름, 비자림로, 거린사슴, 돌오름, 천아수원지 등을 연결하는 80Km의 한라산 환상 숲길을 말하는데, 내일은 16.7Km거리의 "수악길"을 걸을 예정이다..

과연 내일은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감사합니다.

 

서귀포 숙소(The M Hotel)에 도착...

숙소에서 바라다 본 서귀포 앞바다에 저녁노을이 물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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