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들 피아노 경연대회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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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우리집 보물

2021. 11. 22.

1개월 전 손녀들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11월 20일 피아노 경연대회에 오세요?"

 

할일없는 할배와 할미가 그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으니, 손녀들도 볼겸 대전으로 출발하였다.

대전역에 도착, 지하철을 이용하여 손녀가 사는 동네를 찾아간다.

(승용차 집에 두고 기차 타고 가니 이렇게 편하고 좋을줄이야~~ㅋㅋ)

 

 

손녀 사는 동네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이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정부대전청사 근처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한국아트 음악콩쿠르가 열리고 있었다.(피아노 경연장)

 

 

경연대회 방청석 전경

경연 시작땐 사진처럼 한가 했으나 이후 방청석을 가득 메웠다.

 

 

참가번호 74번 김빛나 피아노 경연(초등 3학년, 작은 손녀)

곡명 ; Stephen heller Op. 45, No.18

 

(금년 여름방학때부터 연습한 실력이니,

영상을 잠시 감상하세요)

 

 

참가번호 ; 107번 김하나 피아노 경연(초등 5학년, 큰손녀)

곡명 ; 1) Lose blaetter Op. 147, NO. 3 Carl koelling 

2) Valse etude william gillock

 

(어릴때 부터 피아노 연주를 하였으니, 2곡을 연주 함)

 

 

연주를 마치고 공연장 밖에 나와서 엄마 아빠와 함께..

할머니도 빠지면 서운하지..(할아버지 햇볕에 눈이 부셔요..)

 

참고 ; 비대면 시상으로 경연 결과는 오후에 카톡으로 보낸다고 한다.

 

 

피아노 경연대회를 마치고

집근처 베드민턴장에서 할머니와 함께...

(1년후에는 할머니에게 게임에서 이길것 같다...ㅋ)

 

 

 

할머니가 힘들어 해서, 잠시 휴식....ㅋ

"할아버지, 햇볕 없으니 눈 크게 뜰게요" 한다...ㅋ

 

 

이후 집근처 공원에서... 

사진을 자세히 보면 손녀가 할미보다 키가 더 크다...ㅋ

(마지막 사진은 손녀가 할배와 할미 찍어준 사진..)

 

 

집에 도착하니, 드디어 결과가 카톡으로...

 

74번 김빛나 ; 91점, 아티스트대상

(빛나야, 다음 경연에서는 학년전체대상 받으렴)

 

 

107번 김하나 ; 92점, 학년전체대상..

대회에 참여한 5학년 전체 대상을 받았으니, 장하다...ㅋㅋ

(학년전체대상은 상금 기십만원 받는다고 함)

 

 

손녀들 집안에는

이전에 받은 상패들이 놓여 있었다.

 

 

"하나야 빛나야, 대상 받은 너희들 손 한번 잡아보자" 하면서...

그날 저녁, 근처 식당에서 가족끼리 모여서 축하 파티를 하였다...

근데, 할배 모습이 조금 이상타, 기분 좋다고

술을 너무 마셨는지 코가 삐뚤어진것 같다...ㅋ

 

 

장인 생신이라꼬, 사위가 스마트 워치를 사줬다.

말로만 듣던 스마트 워치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김서방, 고맙네, 다음 생일땐 더 멋진것 알제?"...ㅋ

 

 

 

2박 3일 동안 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대전 지하철을 이용하여 대전역(驛)으로...

 

 

대전역 꽃시계 앞에서...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집안에 갇혀 살다가 오랫만에 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니,

아내도 즐거웠던지, "♬~잘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그랬었다, 코로나가 없었던 지난날이 이제 생각해봐도 너무도 그립기만 했으니

그져 평범했던 하루 하루가 우리들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그리웠던지...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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