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가슴에 묻자

댓글 0

주변 이야기/좋은글 모음

2006. 4. 17.

        


         ♣차라리 가슴에 묻자♣


          차라리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가슴에 묻지


          찾지도 말고
          알려하지도 말고
          보려하지도 말라 했는데


          눈을 감고 가만히 살면 될 것을
          찾은들 무엇하며 안들 무엇하려고...


          물살에 씻기는 저 모래알 처럼
          그렇게 인연은 부질없는데
          무심히 목례하고 지나치면 괜찮을 것을...


          어쩌자고 당신들은
          굵은 동아줄로 매고 매이는지...


          차라리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가슴에 묻지...


          보고 나면...
          알고 나면...
          몇 날 며칠 밤을 앓아야 할
          더해진 허전함은 또 어이하려고


          차라리 가슴에 묻지
          그냥 가슴에 묻지


              -좋은글 중에서-
 
사업자 정보 표시
| | |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