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이여....오래오래 사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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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이야기/생활의 지혜

2006. 5. 13.

 

남성의 短命은 짝짓기 경쟁 결과

                                         

  세계 어디서나 남성의 수명이 여성보다 짧은 것은 남성들이 짝짓기 경쟁을 위해 위험하고 무모한 행동을 감행해 온 오랜 진화의 결과라는 연구가 발표됐다고 과학 웹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11일 보도했다.


  미시간 대학의 대니얼 크루거 박사 등 연구진은 휴먼 네이처지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현대의 남성은 옛날처럼 완력을 과시할 필요가 없어진 대신 여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 물질과 사회적 지위를 추구하느라 기력을 쏟아 수명이 단축된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숫양들이 서로 머리를 들이 받으며 싸우고 수컷 새들이 화려한 깃털을 뽐내는 등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행동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소비된다면서 막 성년기에 이른 13살 무렵 침팬지들의 사망률이 갑자기 높아지는 현상을 예로 들었다.

  이들은 이런 자연선택 체계에서 진화의 결과 최상의 유전자가 살아남는 방향으로 특성이 형성되지만 이는 때로 개체에게 손해를 입힐 정도라고 지적했다.


  오늘날 인간 남성의 경우 매력적인 여성의 마음을 끌기 위해 다른 남성과 몸싸움을 벌일 필요는 없지만 성적으로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 자체는 수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만 방식이 바뀌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크루거 박사는 "몽둥이 싸움에서 이기는 과거의 능력은 지금은 멋진 SUV 자동차를 살 수 있는 능력으로 대체됐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또 짝짓기의 압력은 성년기 시작 무렵에 가장 강하며 이에 따른 젊은이들의 무모함이 바로 인류 사회제도의 기초가 됐다면서 청년들이 전쟁터에서 앞장 서는 현상이 그 대표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개체에게 이롭지만은 않은 행동들 가운데는 흡연이나 난폭운전, 폭력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사회적 지위가 낮거나 짝이 없는 남성은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밝혀졌으며 낮은 사회적 계층에 속한다는 사실은 여성보다는 남성의 수명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통계자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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