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나그네.

넉넉한 산의 품에서 바람처럼 막힘없이 살고픈 방랑자의 작은 소망

2017.09.20(수)~21(목) 밀양 여행(재약산 억새산행.밀양8경.3대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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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인생이야기/여행

2017. 9. 22.

* 여행일자 : 2017.09.20(수)~21(목) 1박2일

* 여행코스 :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상부승강장~능동산 능선길~샘물상회삼거리~천황산~천황재~재약산~

되돌아 원점회귀~시레 호박소~얼음골~표충사~표충사비~사명대사 유적지~영남루 야경

(만어사 근처 파토리아 식당 펜션에서 1박)~만어사~위양못~월연정~귀가

* 여행날씨 : 이틀 모두 화창함

 

처음인것 같습니다.

평일날 이렇게 여행을 떠나보기에는...

역시 평일에 움직이면 훨씬 덜 복잡하고 마음껏 다닐수 있어서 좋습니다...차도 안밀리고

9월의 하순으로 접어들기에 몇년만에 가보는곳인지 잘 기억도 안나는 사자평의 드넓은 억새를 기대하면서..

힘이 있던 몇년전인지 2박3일의 영남알프스 태극종주를 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이제는 능동산 능선까지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상부승강장에 발을 내딛으면 곧바로 능동산 능선에 당도합니다.

일렁이는 억새의 물결을 기대하며 발걸음을 옮겨 몇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그자리를 지키고 있는 샘물상회 대피소의 반가움을 

뒤로하고 천황산에 오릅니다..

일렁이는 억새는 잡목에 밀려 자취를 감추고 천황산 정상의 돌탑만이 여행객을 반겨주네요..

천황재의 털보산장은 온데간데없고 그자리를 데크가 산객들의 쉼터로 변해있고..

오랜만에 찾아온 산객에게 심술이라도 난듯 재약산은 제모습을 보여줄듯말듯 가스가 산객의 눈을 어지럽힙니다.

카메라의 셔터를 누를만하면 그 속살을 감추고 아쉬움에 한숨지으면 또 속살을 드러내고..

이러기를 수차레 재약산 정상은 그야말로 가을의 맑고 맑은 하늘을 드러내주네요..

왔던길 되돌아가기 아쉽지만 차량회수를 위해 어쩔수없지 되돌아가 케이블카를 타고 하부승강장에서 차량을 회수

본격적인 밀양투어에 나섭니다..

우선 가까운 시레호박소를 둘러보고 나가는길에 얼음골을 찾아 이제는 볼수없는 얼음의 흔적을 찾아보고

표충사에 들러 부처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나라의 큰일이 생길때면 땀을 흘린다는 사명대사 표충비에서 그 흔적을 찾아보고

사명대사 유적지에서 나라를 위해 큰일을하신 사명대사의 발자취를 더듬어봅니다.

만어사 근처 1군데밖에 없는 파토리아 식당 펜션에 짐을 풀고 저녁을 해결하고 밀양8경의 하나인 영남루 야경을 마주하고...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만어사에 들러 정말 그 큰바위을 두두리자 종소리가 납니다.밀양의 3대 신비중 하나라 할만합니다.

또한 따로이 마련된 건물안에는 놀랍게도 커다란 바위가 모셔져있고..

때가 늦어 그 아름다움을 볼수없는 위양못 이팝나무꽃은 비록 볼수없었지만 위양못 한바퀴를 돌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월연정에 들러 옛 선인들이 읊었을 시조가 무엇이였을까 생각해봅니다.

월연정으로 가는 길에 통과하는 터널은 경부선 열차가 다녔던 기차길이였으나 경부선 복선이 뚫리면서 이젠 차량이 다니는

터널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1박2일의 밀양 여행을 마치고 귀가하는 내내 무언가 허전하고 아쉬움이 남는건 왜일런지 ???

 

밀양시 행정지도





 

 

밀양시 관광안내도









 

밀양시 시가도









 

 

밀양시 동쪽

 

 

 밀양시 중앙


 

밀양시 서쪽


 

 밀양시 북쪽



 

 가지산











 

 

 가지산,구만산,백운산,운문산,억산



 

 

 가지산,백운산,운문산


 

 가지산,능동산,백운산,운문산



 

 가지산,구만산,상운산,억산,운문산



 





 

 

 

 가지산,백운산,운문산,억산


 



 

 가지산,구만산,억산,운문산


 

 구만산










 

 금오산,구천산,만어산


 

 금오산,구천산,천태산


 

 금오산,만어산,산성산,천태산,칠탄산


 

 금오산,천태산


 

 낙화산,비학산,소천봉,용암봉

 


 

 덕암산

 

 돛대산,옥교산,철마산,형제산


 

 만어산,산성산,칠탄산

 

 백마산


 

 억산,북암산


 

 억산,운문산


 

 

 열왕산,천왕산,호암산,죽바위산

 



 

영남알프스















 

 

 영취산,종암산,덕암산


 

 육화산


 

 재약산,천황산















 



 

 

 재약산,천황산,능동산


 

 정각산,승학산


 

 종남산,덕대산

 


 

 종암산,덕암산,영축산,함박산

 

 천왕산,수봉산,묘봉산,천왕산,왕령산,태백산


 

 천왕산,열왕산,영취산,종암산,덕암산

 

 

 천왕산,열왕산,영취산,종암산,덕암산

 

 

 천태산






 

 

 천황산







 

 추화산,용두산

 

 

 향로산,코끼리봉,백마산,재약봉,향로산

 

 

 

 화악산,돗대산,호암산,죽바위산,철마산


 

 밀양아리랑길(추화산)

 

 밀양아리랑길





 

 밀양아리랑 마라톤코스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 분류 : 기타관광지 
  •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71번지 
  • 이용시간 : 4월~11월:08:30~17:10,그외:09:00~16:10(10분~30분) 
  • 문의처 : 055-359-3000~1 

관련사진

  •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설경사진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기본정보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71번지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소개

국내 최장거리 왕복식 케이블카인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는 현존 국내 최장거리 왕복식 케이블카로 선로 길이만 1.8km에 달하며, 상부역사 해발 1,020m고지까지 10분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의 탑승정원은 50인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락하고 편안한 탑승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5년 4월1일부터는 등산로가 재개방됩니다
※인원 및 날씨 등으로 인해서 운행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 성인 : 왕복 12,000원
-밀양시민 9,000원:탑승일 기준 1개월전부터 밀양시에 주소를 둔자
-밀양기업체 직원: 9,000원(단 평일에 한하며 밀양시 기업지원부서의 할인요청에 의함)

첫 운항하는 케이블카가 08시30분 출발하기에 그 첫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부랴부랴 달려 얼음골케이블카 탑승장에 당도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케이블카를 정비하기 위해 15분을 늦게 출발한다고 하니 괜히 서둘렀나 싶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첫 운항하는 케이블카엔 몇명되지않는 인원을 태우고 상부승강장으로 올라갑니다.

 

얼음골 케이블카 상부승강장과 하늘정원 능선길

 

 

밀양 관광안내도

 

 

얼음골 케이블카 하부승강장

 

 

매표소

 

 

밀양 하늘정원 안내도

 

 

 

 

케이블카 안에서 내려다본 얼음골 마을


한참 후 상부승강장에 도착하고 곧바로 하늘정원 능선길에 들어섭니다.
흐린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한기마져 느껴집니다..
 
트랭글 gps정보
 

 

하늘정원 등산안내도

 

몇년전 이곳 영남알프스를 태극종주 할때 한창 케이블카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곳 능동산을 지나

천황산으로 가는 능선길에서 상부승강장 공사로 인해 길을 살짝 돌아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한참을 빼곡이 들어찬 나무사이로 난 등산로를 따라 샘물상회 삼거리에 당도합니다.

몇년전 보았던 샘물상회 대피소가 큰 변화없이 지금도 그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네요

다만 외벽과 지붕이 조금 보수가 되었을 정도만 빼고는..

 

샘물상회

 

 

샘물상회 삼거리에 억새가 산객을 반겨주네요

 

 

가지산 도립공원 등산안내도

 

 

얼음골 하산로

 

하늘정원길을 따라 걷다보니 저멀리 천황산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예전엔 이곳 천황산 아래에도 억새가 장관이였는데 지금은 잡목에 밀려 억새가 사라져버렸네요

 

저멀리 천황산의 돌탑이 보이고

 

 

하늘억새길 안내도

 

 

이정표

 

 

천황산 바로 아래 필봉가는 길

 

 

 

 

천황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천황산의 암봉

 

이제 재약산을 향해 천황재로 내러갑니다.

예전 천황재엔 털보상회라는 대피소가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지고 산객들의 쉼터만 자리하고 있네요

 

 

 

천황재로 내러가는 길

 

 

재약산이 모습을 드러내고

 

 

 

 

천황재 쉼터

 

 

 

 

천황재의 억새는 예전 그대로이네요

 

 

천황재 쉼터

 

 

이정표

 

 

억새는 그대로이건만 사자평의 억새는 많이 사라져버렸네요

 

 

쑥부쟁이

 

 

 

 

가을의 전령사 억새

 

 

재약산의 암봉

 

천황재에서 약 1km 재약산 정상에 오릅니다.

온통 암봉으로 이루어진 재약산은 산림청지정 100대명산에 속한 경치가 장관인 암봉입니다.

 

 

 

재약산 정상

 

 

 

 

정상에서 내려다본 쉼터

 

 

표충사로 하산하는 재약산 능선길

 

 

구암평원

 

왔던길을 되돌아가기란 정말 싫습니다.

하지만 표충사로 하산하면 얼음골케이블카 승강장까지 택시도 없고 콜택시를 부르니 45,000원 정도의

택시비가 나온다고 하니 어쩔수없이 차량회수를 위해 왔던길을 되돌아갈수밖에 없네요

 

재약산에서 본 천황산

 

 

재약산의 암봉

 

 

천황산의 암봉

 

 

표충사가 내려다보이고

 

 

 

 

 

 

온통 암봉인 재약산

 

 

구절초

 

 

이정표

 

하늘정원 억새길 천황산을 오르다보니 건너편에 간월재와 신불산이 보이네요

 

좌측 간월산과 간월재 우측 신불산이 그 모습을 보여줍니다.

 

 

국태민안을 비는 돌탑이 쌓여지고

 

다시오른 천황산에서 바라보는 직벽같은 억새와 건너편의 운문산은 태극종주할때 시발점으로 삼은 산입니다.

많이 산객들이 석골사에서 운문산으로 올라 종주를 시작하는데 반해 난 석골사에서 억산으로 올라 종주를 시작했었지요

 

저멀리 직벽의 억산과 건너편의 운문산이 아스라이 보이고

 

 

금계국

 

그렇게 다시 되돌아와 하늘정원 전망대에서 건너편의 가지산과 그 아래 백운산의 백호를 만나봅니다.

보이시나요..엎드려 있는 백호의 모습이.

 

가지산과 백운산의 백호

 

 

케이블카가 상부승강장으로 오르고

 

케이블카를 타고 하부승강장에 도착 본격적인 밀양투어에 나섭니다.

우선 가까운 시레호박소부터 찾아갑니다.

시례 호박소 

  • 분류 : 산/강/계곡 
  •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334-1 
  • 문의처 : (055) 359-5361(산림녹지과) 

관련사진

  • 가을 호박소호박소 가는 길호박소 가는 길호박소호박소겨울호박소호박소 계곡
가을 호박소
 

기본정보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334-1

시례 호박소 소개

백옥 같은 화강암이 수십만 년 동안 물에 씻겨 커다란 소(沼)를 이루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절구(臼)의 호박 같이 생겼다하여 호박소 또는 구연(臼淵)이라고 한다.동국여지승람 구연 기우소(臼淵祈雨所)에 따르면, “세상에 전하기를 이곳에 옥황상제에게 벌을 받아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지 못한 이무기가 살고 있으며, 깊이는 헤아릴 수 없고, 가뭄에 범의 머리를 넣으면 물이 뿜어 나와서 곧 비가 되는데, 연못 속에 더러운 것이 들어오면 그것을 씻어 내기 위해 조화를 부리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시레 호박소

 

 

 

 

호박소의 명물

 

 

가지산 도립공원 안내도

 

다음은 얼음골로 갑니다.

 

얼음골 

  • 분류 : 산/강/계곡 
  •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185-1번지(얼음골 관리사무소)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산95-1, 2번지(결빙지) 
  • 문의처 : (055)356-5640(얼음골관리사무소),(055)359-5639(문화 

관련사진

  • 얼음골 결빙얼음골 결빙지얼음골 전경얼음골 계곡결빙지 피서객
얼음골 결빙
 

기본정보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185-1번지(얼음골 관리사무소)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산95-1, 2번지(결빙지)

얼음골 소개

오랜 옛날부터 시례 빙곡으로 불렸던 얼음골은 재약산(1,189m) 북쪽 중턱 해발600~750m의 노천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얼음골은 대지의 열기가 점점 더워오는 3월 초순경에 얼음이 얼기 시작하면 대개 7월중순까지 유지되며, 삼복더위를 지나 처서가 되면 바위틈새의 냉기가 점차 줄어든다. 또한 이곳 주변에는 겨울철에도 계곡물이 잘 얼지 않고 오히려 바위틈에서 영상의 더운김이 올라 고사리와 이끼들이 새파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신비한 이상기온 지대이다.4월부터 시작되는 우수기에 맑은 날이 많을수록, 더위가 심할수록 바위 틈새에 얼음이 더 많이 얼고, 더 오래 유지 된다. 근래에 들어 이상기후로 인해 비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얼음이 얼어 있는 기간이 예전만큼 길지 않지만 계곡입구에 들어서면 소름이 돋을 듯한 시원한 바람은 크게 변함이 없다.얼음이 어는 바위틈은 여름 평균기온이 섭씨 0.2℃이며, 계곡을 흐르는 물은 평균 4~8℃로 웬만큼 참을성이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2분 이상 견디기가 어렵다. 얼음골 주변의 지형은 얼음이 어는 돌밭(安山巖)과 계곡을 중심으로 동남·서 3면으로 깎아지른 듯 한 기암절벽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장엄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얼음골 설명문

 

 

얼음골 계곡

 

 

 

 

 

 

얼음골 천황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얼음골 설명문과 건너는 다리

 

 

요즘 뱀은 사람이 옆을 지나도 도망치지도 않아요

 

예상은 했었지만 처서를 지나면서 얼음이 녹기시작한다고 하네요

얼음을 볼려면 6~7월에 와야한다고 하니 아쉽지만 그래도 얼음이 어는 장소라도 볼려고 올라가봅니다.

천황산 아래 너덜지대 바위틈에서 찬바람이 나오면서 얼음이 언다고 하는군요

 

 

 

 

 

얼음이 어는 장소

 

 

 

 

천황산 암봉과 너덜지대

 

 

얼음을 보지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시기적으로 안맞으니 어쩔수없는 일이지요

아쉬움을 안고 표충사로 향합니다.

표충사 

  • 분류 : 사찰/유적지 
  •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 문의처 : (055) 352-1150(종무소), 359-5639 (문화관광과) 

관련사진

 

기본정보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표충사 소개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밀양 재약산(해발 1,189m)기슭에 자리하는 표충사는 유생들을 교육하고 성현들을 제사하는 표충서원이 사찰영역 안에 있어 불교와 유교가 한 자리에 공존하는 특색 있는 사찰이다. 신라 무열왕 원년(654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죽림사(竹林寺)라 한 것을 신라 흥덕왕 때부터 영정사(靈井寺)라 하였고, 1839년(헌종5)에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국난을 극복한 서산, 사명, 기허대사를 모신 표충사당(表忠祠堂)을 이곳으로 이건(移建)하면서 절 이름도 표충사(表忠寺)가 되었다.표충사는 신라시대 때부터 고려시대까지 보우국사(889),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국사(1286), 천희국사(1290)가 선풍을 관장하여 일국의 명찰이 되었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사명대사의 8세(世) 법손(法孫)인 월파당 천유(月坡堂天有)화상이 8도 도총섭(八道都摠攝)에 올라 전국사찰(八道寺刹)의 승규(僧規)와 풍기(風紀)를 감찰 단속하는 규정소(糾正所)가 설치되었으며, 근대에는 조계종 종정과 통합종단의 초대 종정을 지낸 효봉(曉峰)선사가 주석하다가 입적한 곳이다.예부터 명산유곡으로 이름이 높았던 표충사 일대에는 수많은 고승대덕들이 남긴 각종 전설들이 전해 온다. 

 

 

 

 

표충사 설명문

 

표충사 경내에 들어가 부처님의 말씀을 되새겨봅니다.

 

 

 

 

 

 

 

 

 

 

 

 

 

 

 

 

 

 

 

천황산 표충사

 

표충사를 둘러보고 밀양댐에 잠시 들렀다가 표충비를 찾아갑니다

마을 안 홍제사란 사찰안에 모셔져있는 표충비는 나라의 큰일이 있을때면 땀을 흘린다고 하니

참으로 신비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표충비각 

  • 분류 : 사찰/유적지 
  •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부동안길 4 
  • 문의처 : (055)352-0125(홍제사),359-5639(문화관광과) 
  • 지정번호 : 지방유형문화재 제15호 

관련사진

  • 표충비각표충비각 한출표충비각 향나무
표충비각
 

기본정보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부동안길 4

표충비각 소개

표충비는 일명“한비(汗碑)”또는“땀 흘리는 비”라고도 하며 밀양시 무안면 홍제사 경내에 있다. 비 전면에는“송운대사영당비명병서(松雲大師靈堂碑銘幷序)”라 하여 사명대사(四溟大師1544~1610)의 충의와 행장을 새겼는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구국충혼으로 의승병을 창의하고, 임진·정유재란 기간 동안 수많은 전장에 나아가 왜적들을 물리친 사실과 전란이 끝난 후 강화와 탐적사로 일본에 건너가 탁월한 외교력을 발휘하여 양국 간 평화를 이끌어 낸 공적 등을 새겼다. 영조 때 정승을 지낸 도곡 이의현(陶谷李宜顯)이 글을 짓고, 퇴어 김진상(退漁金鎭商)이 글씨를 썼으며, 영상을 지낸 지수재 유척기(知守齋兪拓基)가 전액(篆額)을 썼다. 후면에는“서산대사비명(西山大師碑銘)”으로 청허당 서산대사의 찬연한 공덕과 기허대사(騎虛大師)의 사적을 기린 글을 새겼다. 측면에는“표충사사적기(表忠祠事蹟記)와 이 비를 건립한 사람들의 명단 등을 새겼다.이 비는 영조 18년(1742)에 사명대사의 5대 법손 남붕선사가 경산에서 갖고 온 오석(烏石)으로 세웠다. 좌대석(坐臺石)과 이수는 화강석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상으로부터의 높이 380㎝, 넓이 98㎝, 두께 56㎝나 되는 비석으로 그 모양이 거대하고 장중하다. 표충비는 국가의 중대사가 있을 때를 전후하여 비면에 자연적으로 땀방울이 맺혀서 마치 구슬땀처럼 흐르는데 이것을 두고 사람들은 나라와 겨레를 염려하는 사명대사의 영험이라고 신성시하고 있다

 

 

 

 

 

표충사비와 연혁

 

표충비앞에는 향나무가 한그루 자라고 있는데 나무가 이렇게 자랄수 있을까 싶습니다.

 

 

 

 

 

표충비 앞 향나무

 

 

홍제사 경내

 

사명대사의 발자취를 따라 이제 생가지로 향합니다.

사명대사생가지 

  • 분류 : 사찰/유적지 
  •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사명대사생가로 642 
  • 문의처 : (055) 359-5583 (사명대사 생가지 사무소) 

관련사진

  • 생가지 전경생가지본체사랑채숙청사분충서난문
생가지 전경
 

기본정보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사명대사생가로 642

사명대사생가지 소개

생가지의 뒷산은 천리마가 엎드려 물을 먹는 형상이며, 앞산은 범이 엎드려 생가지를 수호하고 있는 형국이다. 사명대사는 어머니 달성 서씨(達成徐氏)가 어느 날 흰 구름을 타고 누런 두건을 쓴 금인(金人)이 만 길이나 되는 높은 대에 올라가 신선을 만나 예를 올리는 모습을 꿈에 본 후 대사를 잉태하였으며, 1544년(中宗39) 갑진년 10월 17일에 부친 임수성 공(任守成公)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어려서 조부 밑에서 공부를 하고 13세 때 황여헌에게 맹자를 배우다가 황악산 직지사의 신묵을 찾아 승려가 되었다. 금강산 등 명산을 찾아다니며 도를 닦다가, 상동암에서 소나기를 맞고 떨어지는 낙화를 보고는 무상을 느껴 문도(門徒)들을 해산하고, 홀로 참선에 들어갈 때까지 이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성지이다

 

 

 

 

 

 

 

사명대사 생가지

 

생가지 바로 옆 유적지가 있습니다.

사명대사유적지 

  • 분류 : 사찰/유적지 
  •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사명대사생가로 642 
  • 문의처 : 055-359-5583(사명대사 생가지 사무소) 

관련사진

  • 유적지 전경충의문유적지안사명대사유적지 박물관사명대사동상사명대사유적지사명대사유적지 박물관
유적지 전경
 

기본정보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사명대사생가로 642

사명대사유적지 소개

밀양출신인 사명대사의 호국정신과 애민애족의 숭고한 얼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9~2006년까지 부지면적 49,146㎡ (기념관 40,670㎡, 유적지 8,476㎡)에 사명대사 동상과 사명대사 기념관, 추모공원, 기념비 등을 조성하여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곳은 수백 년 동안 풍수사(風水師)들이 찾아와 전하기를 뒷산은 천리를 달려온 목마른 말이 엎드려 물을 먹는 형상이요, 주산은 동자형(童子形)이며, 그 아래 좌청룡과 우백호가 감돌고, 맑은 연못이 있다. 안산은 범이 엎드려있고, 원안은 보검인데, 외원안 다섯 봉우리가 읍(揖)을 향하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삼국의 명장(三國名將)이 날 명산이라 하였다. 

 

사명대사 유적지

 

 

밀양관광안내도

 

유적지까지 돌아보니 어느덧 5시가 넘어갑니다.

영남루의 야경을 보기에는 시간이 애매해 만어사 근처 숙소인 파토리아 식당 겸 펜션으로 갑니다.

삼겹살 바베큐에 저녁을 해결하고 영남루의 야경을 보기위해 밀양강 둔치로 나옵니다.

낙동강 지류인 밀양강 둔치 암벽위에 지어진 영남루의 야경은 한폭의 그림입니다

영남루 

  • 분류 : 사찰/유적지 
  • 위치 :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내일동) 
  • 문의처 : 055-359-5590(관리사무소)055-359-5641(문화관광과) 

관련사진

영남루영남루전경(가을)영남루 입구계단영남루 정면만덕문천진궁석화

 
영남루

 

기본정보

위치

경남 밀양시 중앙로 324(내일동)

영남루 소개

조선시대 후기의 대표적인 목조 건축물인 밀양 영남루(密陽嶺南樓)는 신라 경덕왕(742~765년)때 신라의 5대 명사 중에 하나였던 영남사의 부속 누각에서 유래가 되었다. 고려 공민왕 때(1365) 밀양부사 김주(金湊)가 규모를 크게 중수하였으며, 현재의 누각은 이인재(李寅在)부사가 1844년에 중건한 것이다. 진주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보물 제 147호로 지정되어 있다.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변 절벽위에 위치한 영남루는 깨끗한 밀양강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외적인 아름다운 모습뿐만 아니라 높은 누각에 올라 바라보는 주변의 경치 또한 수려하다. 특히 화려한 단청과 다양한 문양조각이 한데 어우러진 누각에는 퇴계 이황, 목은 이색, 문익점 선생 등 당대의 명필가들의 시문현판이 즐비하다. 그 중에서 1843년 당시 이인재부사의 아들 이증석(11세)과 이현석(7세) 형제가 쓴 영남 제일루(嶺南第一樓)와 영남루(嶺南樓) 현판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서예가 들로부터 불가사의한 필력으로 지칭되고 있다.그리고 영남루 일원에는 단군을 비롯한 창국 8왕조의 위패를 모신 천진궁과 아랑낭자의 전설을 간직한 아랑사당, 영남루 앞뜰에 꽃으로 피어난 석화군락, 530여년을 이어온 밀양읍성, 옛 영남사의 부속 암자였던 천년 고찰 무봉사가 있어 영남루는 밀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남루 야경

 

영남루 야경까지 돌아보고 이제 숙소로 돌아갑니다.

만어사 근처에 숙소를 잡은건 새벽에 봐야하는 만어사의 운해때문입니다.

다음날 새벽 만어사의 운해을 보기위해 지친몸을 일으키기엔 심신이 너무 피곤합니다.

하는수없이 해가 중천에 떠오르고 나서야 식사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만어사 경내로 들어갑니다.

만어사의 암괴류는 정말 신비하네요

커다란 바위를 작은 돌맹이로 두드려보니 정말 종소리나 쇳소리가 납니다.이렇게 신기할수가 있나요

얼음골의 얼음이나 표충비의 땀흘리는 모습은 보지못했지만 3대 신비중 하나인 만어사의 종소리나는

암괴류는 직접 확인할수 있어서 그나마 아쉬움이 덜하네요

 

만어사 

  • 분류 : 사찰/유적지 
  •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 문의처 : 055-356-2010(만어사) / 055-359-5639(문화관광과) 

관련사진

만어사전경만어사삼층석탑만어사 어산불영경석종석만어산운해만어사 대웅전만어사 미륵전

 
만어사전경

 

기본정보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

만어사 소개

해발 674m의 만어산 8부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만어사는 가락국 수로왕이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고대 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해주는 전통사찰로 많은 전설과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오랜 가뭄이 지속되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영험이 있다 하였으며,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세상에 전해오기를 신라왕의 공불처(供佛處) 였다고 한다. 이와 함께 삼국유사에는 동량 보림이 글을 올렸는데, 금나라 대정 12년 경자년 곧 고려 명종10년(1180)에 처음 건립하고 삼층석탑(보물 제466호)을 세웠다 하였다. 

 

 

 

 

 

 

 

 

 

 

 

 

 

 

 

 

 

 

 

 

 

 

 

 

 

 

이곳 만어사 경내 오른쪽에 있는 미륵전엔 놀라운게 모셔져있습니다

통상 사찰엔 불상이모셔져있거나 아님 부처님 진신사리 또는 성인이나 산신을 모시는게 보통인데  

이곳 만어사 미륵전엔 놀랍게도 커다란 바위가 모셔져 있습니다..이 바위가 미륵바위라고 하네요

 

 

 

 

 

 

 

커다란 바위가 모셔져있는 미륵전

 

 

 

 

만어사 경내

 

이제 위양못으로 갑니다

이곳 위양못 역시 이팝나무 꽂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아쉽게도 그 때를 못맞춰 그 아름다운 이팝나무꽃을

볼수가 없네요..이래저래 밀양 아름다움을 모두 보기에는 아쉬움이 많네요

위양못(양양지) 

  • 분류 : 산/강/계곡 
  •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로 273-36 
  • 문의처 : (055)359-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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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지양양지1양양지2

 
양양지

  

기본정보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로 273-36

위양못(양양지) 소개

신라시대 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저수지로 백성들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라고도 한다. 저수지 가운데에 5개의 작은 섬과 완재정 이라는 작은 정자가 있다. 이팝나무 등 진귀한 나무들을 심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선비와 문인학자들이 즐겨 찾았던 명소이다. 특히 매년 이팝나무 꽃이 만발하는 시기가 되면 그 아름다운 절경이 절정을 이룬다. 
 

 

 

 

 

 

 

 

 

 

 

 

 

 

 

 

 

 

 

 

 

 

 

 

아름다운숲 전국대회 공존상을 수상한 위양못

 

이제 밀양8경의 마지막 월연정으로 갑니다

월연정으로 가는 길엔 월연터널이 있는데 이곳 월연터널은 예전엔 경부선 열차가 다니던 선로인데

경부선이 복선으로 뚫리면서 이곳은 선로가 아닌 차로가 된것입니다.

또한 똥개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월연정 

  • 분류 : 사찰/유적지 
  •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 330-7(용평동) 
  • 문의처 : 055-359-5639(문화관광과) 
  • 지정번호 : 지방유형문화재 제2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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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 330-7(용평동)

월연정 소개

월연정(月淵亭)은 본래 월영사(月影寺)가 있던 곳으로 월영연(月影淵)이라 하였습니다. 이 건물은 한림학사등 여러 요직을 지내다가 기묘사화를 예견하여 벼슬을 버리고 낙향한 월연 이태(月淵 李迨)선생이 중종20년(1520년)에 세운 정사(亭舍)로 처음에는 쌍경당(雙鏡堂)이라 편액(扁額)하였습니다. 그 후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던 것을 영조33년(1757년)에 8대손인 월암(月菴) 이지복(李之復)이 쌍경당을 복원하였습니다.

월연정은 가장 좌측인 남쪽에 있으며, 동향을 하고 정면 5칸, 측면 2칸의 5량(樑)구조로 팔작지붕을 한 이익공계(二翼工系) 건물입니다. 가장 북측에 위치하고 제일 높은 언덕에 있는 월연대(月淵臺)는 남동향을 하고 있으며, 월연정 주위에 건립된 제헌(齊軒), 월연대등 모두 풍치 수려한 곳에 무리를 이루어 정자의 기능을 가지며, 놓여진 지형에 맞추어 모두 각기 다른 평면을 지니고 있어 흥미롭습니다. 

 

 

 

 

 

 

 

 

 

 

 

 

 

 

 

 

 

 

 

 

 

 

 

 

 

 

 

월연정

 

이렇게 밀양의 8대비경과 3대 신비를 모두 둘러보았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밀양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온통 산으로 둘러쌓인 밀양..그 속에 자리한 비경들.

1박2일동안 다 둘러보았지만 무언가 아쉬움을 안고 돌아옵니다.

그 아쉬움이 무엇일까요.

얼음골의 얼음.땀흘리는 비석 그리고 위양못의 이팝나무꽃 등등을 보지못한 아쉬움일까요??

아마도 다음 기회가 있다면 꼭 때를 맞춰 가보고 싶은 밀양입니다.

                                                                                                                                                      -방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