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딩, 길 위에서 만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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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 금강 벼룻길과 잠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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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걷기/비단강따라 걷기

2017. 3. 26.



무채색이었다

하지만 봄기운이 곳곳에 베어 있었다


금강에서 가장 예쁘다는 벼룻길과 잠두길을 품고 있는,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을 걷고 왔다

 

언제/누구랑: 2017326(일), 대충산사팀과

어디를/얼마나: 약 16.5km, 약 5시간 30분(점심 포함), 부남면사무소~벼룻길~상굴암마을~잠두길~용포교~서면마을

GPX 파일 : 무주 금강 예향마실길.gpx




무주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은 금강을 끼고 걷는 길이다(상굴암 마을 강변길)


용포교에서 서면마을 넘어가는 비렁길


출발에 앞서 부남면사무소 주변을 둘러본다


천문대가 있고


부남면 전통 민속놀이인 방앗거리 놀이를 소개하는 전시모형관도 있다



오늘은 예향천리 금강변 마실길 중에서,

부남면사무소에 서면마을까지 걸을 것이다


이전에는 마을길을 넘어갔는데 새로 길이 만들어졌다


빈카가 빗방울을 머금고 인사를 한다


벼룻길 가는 길




벼룻길은 언제가도 좋다


연푸름이 풀릴 때 오면 그 경치를 평생 잊기 힘든데








오늘 길에는 신샘님과 별바님이 함께 했다





벼룻길을 나서면 복숭아 과수원을 만난다


율소마을을 지나면


저 멀리 보이는 멋진 소나무가 있는 바위는 가막바위


도로를 피해 강변으로 내려왔다


상굴교를 건넌다


상굴교에서 바라본 금강


잠시 상굴암 마을에서 쉬어간다




상굴암마을에서 나오는 길의 늙은 벚나무에 꽃이 필 때면 장관이다



바로 이 장면이다


대전~통영 고속도로 밑에서 이른 점심을 먹는다





비가 올 때나 여름에는 잠기는 길이다




잠두길로 올라선다


옛 무주~금산 국도,

지금은 걷기 좋은 길로 탈바꿈하였다



 이 길, 개복숭아 꽃이 필 때면 정말 멋진 길로 탈바꿈한다

아마 야생 복숭아꽃이 가장 멋진 길일 것이다


옛 다리, 현재의 국도, 그리고 고속도로 등 3대가 사는 곳이다


잠두길을 나와 강변 아래로 내려왔다

사과 과수원이 들어서 있다



연푸름이 비단강에 풀릴 때 다시 와보고 싶다


용포교가 보인다


일점 강점기 시대에 만들어진 용포교

이제 늙어서 힘든 일은 무리다



서면마을로 넘어가는 길


이 길, 예상외로 걷기 좋다

분명 걸어봤는데 전혀 기억이 없다




남대천과 비단강이 만나는 합수 지점



여기가 전라도와 충청도의 경계....

산에서 경계는 제법 보았지만 강에서는 흔치 않다


강아지에 물이 올랐다


오늘 도보 종점인 세월교에서 바라본 금강.....우리가 걸어온 길이다


오늘 걸은 길(오룩스 앱)


고도표(사실 의미가 없다)




- 첨부파일

무주 금강 예향마실길.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