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딩, 길 위에서 만나는 세상

뚜벅뚜벅 아름다운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걷고 싶다

영동 월이산, 달이산 - 300대 명산(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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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걷기/옆지기와 떠난 길

2021. 1. 21.

 

13년만이었다

옆지기랑 다시 찾아온 것이

 

적당했다

높이도, 거리도, 시간도

 

게다가 산길도 순했다

옆지기랑 부담없이 올 정도로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1월 21일(목), 옥계폭포 주차장~월이정~월이산~천모산~서재마을~천화원~원점, 약 7.5km, 약 3시간 40분, 옆지기랑 둘이

 

영동월이산달이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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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이산의 내 기억은 틀렸다

조망도 뛰어났다

 

 

 

13년전 옆지기랑 왔을 때는

세차게 폭포수가 내려왔었다

 

 

 

지난 주 토욜 요양원에서 모시고 올라온 어머니,

불과 3개월 사이 엉망(?)이 되셨다

 

우선은 낙상으로 요추가 두개 부러져 엄청 통증을 호소해서

입원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어머니를 달래고 달래,

월욜 입원을 시켰다

 

 

 

겨우 4일 지났는데 얼굴색이 많이 조아지고,

통증도 마니 가시었단다

 

 

 

간병인을 쓰긴 했어도

매일 아침과 저녁에 들리고 있다

 

오늘은 아침 정기회진이 끝나고 산행에 나섰다

 

 

 

가볍게 돌고 올 곳을 찾다가

내가 걷기에 막 입문했을 때

옆지기랑 찾아왔던 월이산이 생각났다

 

 

 

옥계폭포는 음폭이다

그리고 인공폭포다

 

여기에도 전설이 서려 있다

이전 블로그에는 상세하게 설명했는데, 여기서는 생략한다

옥계폭포, 그리고 월이산(2012년 2월), blog.daum.net/hidalmuri/373

 

 

 

들머리에 있는 안내판에는 4km, 3시간 걸린다고 되어 있는데,

걸어보면 7km가 넘는다

시간은 걸음이 빠르고 늦음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폭포 뒤로 넘어가면

 

 

 

등산로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여기서 우측 등산로로 올라 좌측으로 돌아나올 것이다

 

 

 

월이정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다

경사가 가파르지는 않지만

 

 

 

 

 

잠시 쉬어가는 의자

 

 

 

월이정

 

 

 

 

 

월이정에서의 조망

 

 

 

다시 능선오르막이다

 

 

 

 

 

금강,

고속도로

조망이 좋다

 

 

 

정상

 

 

 

정상에서의 산그리메

 

 

 

내려가야 할 천모산 방면이다

 

 

 

멀리 서대산이 우측에 보인다

 

 

 

천성장마의 능선도 보이고

 

 

 

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

 

 

 

천모산의 형상

산 아래 천화원이 있는 이유다

 

 

 

두번의 짧은 로프가 있다

 

 

 

 

 

 

여기서 내려보면

서재마을을 한바퀴 돌고 내려감을 알 수 있다

 

 

 

천모산

 

 

 

철쭉길

 

 

 

낙엽길

 

 

 

옆지기가 조심조심....

 

 

 

서재마을을 통과한다

 

 

 

 

 

 

 

천화원

일지명상센터

 

 

 

 

 

 

 

 

 

다시 갈림길로 올라온다

 

 

 

원점회귀

산행하는 동안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

 

 

 

옥계폭포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본래는 폭포까지 차를 가져 올 수 없으나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관리원이 폭포 근처에 주차를 허용해 주었다

 

 

 

오늘 걸은 트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