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딩, 길 위에서 만나는 세상

뚜벅뚜벅 아름다운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걷고 싶다

보령 아미산, 보령호 조망이 뛰어난 곳 - 300대 명산(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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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반 산행

2021. 6. 8.

 

목요걷기팀이 첨 시도한

오후 반나절 산행지로 아미산을 선택한 이유는

 

딱하나,

한 눈에 들어오는 보령호를 보기 위함이었다

 

▲ 언제/어디를/얼마나 : 2021년 6월 초순, 보령호 복지센터(미산초)~웅천천~아미산 정상~아미산 아봉~산암사~원점, 약 5.8km, 3시간 40분(2시간 40분), 목요걷기팀과

 

보령_아미산_원점.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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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버기님이 오전 산행에서 찍은 사진 한장을 카톡방에 올려 놓았다

하늘은 청명했고 맑았다

 

 

 

오후, 북대전 IC 주차장에서 만난 우리는 

본래 가려고 한 완주의 종남산/서방산에서 급변경했다

 

보령호 조망을 보러 가자고

 

 

 

지난달 새로 시작한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목요걷기를 함께하지 못했기에

오후 반나절 휴가를 내고 산행에 나섰다

 

 

 

미산초 앞 보령 효나눔복지센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웅천천을 따라 걷다가 마을로 들어선다

 

아미산에 대한 아무런 표지판도 없으니 주의깊게 살피면서 걷다가 

마을 끝집 바로 앞에서 우측으로 올라서면 된다

 

 

 

들머리에 올라서자 마자 숲내음이 물씬 풍긴다

 

 

 

노루발이 먼저 마중인사를 했다

 

 

 

표지판도 만났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적당하게 어울리는 산길이다

 

 

 

 

 

너덜경이 나타나면서

제법 경사가 있는 오르막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오늘은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는지,

평소라면 수차례 쉬었을텐데

정상까지 비록 가쁜 숨을 내쉬었으나 쉼없이 올랐다

 

 

 

바로 이 장면

보령호를 보기 위해 왔다

 

 

 

보령호 상류는 초록빛 바다, 초원이다

 

 

 

 

 

다시 거친 오르막

하지만 길 한가운데 쉬어가라고 스팟들이 장치되어 있었다

 

 

 

정상

 

 

 

오늘 함께 한 목요걷기팀 멤버들

 

 

 

이 장면,

참 오랫동안 간직할 것같은 예감이 든다

 

 

 

중대사에서 올라 미산초 방면으로 하산했으면

아미산 능선에서 보령호 조망을 실컷 즐겼을지 모른다

 

 

 

하지만 아쉬움은 그 정도까지만...

충분히 만족했다

 

여름날,

오후 반나절 산행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알았다

 

 

 

 

 

건너편 옥마산 뒤로 원산도에서 안면도로 이어지는 다리가 보였다

 

 

 

여기는 우리가 내려가야 할 아미산 줄기

 

 

 

이제 아미산아봉으로

 

 

 

 

 

아봉

 

 

 

저 멀리 보이는 마을은 부여군 외산면이다

아미산은 보령과 부여의 경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하산

 

 

 

산암사 방면으로

 

 

 

 

 

너덜길을 날아가는 나리님

 

 

 

산암사

 

 

 

새 건축물을 만들고 있었다

 

 

 

딥키스 하는 영물들

 

 

 

효 복지회관 앞 뜰에 있는 앵두

올해 앵두 맛은 이것으로....

 

 

 

오늘 걸은 트랙

 

 

 

대전에 돌아와,

목요걷기팀이 첨으로 저녁을 함께 했다

 

 

 

말로만 들었던 로봇 종업원

그러고 보니 오늘은 첨 하거나 만난 것이 많은 날이었다